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5일 오전 10시30분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승리 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제공: 양승조 캠프) ⓒ천지일보 2024.03.07.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5일 오전 10시30분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승리 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제공: 양승조 캠프) ⓒ천지일보 2024.03.07.

 

“홍성·예산, 4선 국회의원과 충남도지사 경륜과 지혜 필요”
후원회장, 현 노무현재단이사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5일 오전 10시30분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승리 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승조 전 지사는 “사회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기후변화 등의 대한민국 당면 문제 해결를 위하여, 예산과 홍성의 생존과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서, 그리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충남의 도정 중심지, 이곳 홍성·예산에서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말했다.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5일 오전 10시30분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승리 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제공: 양승조 캠프) ⓒ천지일보 2024.03.07.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5일 오전 10시30분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승리 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제공: 양승조 캠프) ⓒ천지일보 2024.03.07.

양승조 (전)충남지사는 “홍성과 예산이 이제 새로운 길을 열어가야 한다”며 “예산과 홍성이 명실상부한 충남의 수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5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홍성과 예산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승조 (전)지사는 “4번의 국회의원과 제38대 충남도지사를 역임하면서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라는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일을 펼쳐왔다 ”며 “다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해 농어업인의 양곡관리법 재개정, 농수산문 유통 및 기격안정 법률개정, 영유아의 차별 없는 돌봄과 교육기회 제공, 국민건강보험으로 의료비 걱정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어르신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대학등록금의 단계적 무상교육 실시, 충남형 선도적 기본복지 대표 정책인 ‘꿈비채’의 전국화, 동일급여, 주4일 근무시대 도입 등을 제시했다.

양 (전)지사는 “홍성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예술도시로, 예산은 전통시장과 경관이 어우러지는 관광도시로, 내포신도시는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스마트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면서 발전 방안으로 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 의과대학 설립과 대학병원 신설 지원, 서해선-경부선KTX 연결의 조속한 시행, 홍성역까지 수도권 1호선 전철 연장, 내포터미널 조기 건설 지원,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추진을 약속했다.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5일 오전 10시30분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승리 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제공: 양승조 캠프) ⓒ천지일보 2024.03.07.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5일 오전 10시30분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승리 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제공: 양승조 캠프) ⓒ천지일보 2024.03.07.

이어 양 (전)지사는 명실상부한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유치,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공, 홍주읍성 복원,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신축 이전, 홍성수협 설립 지원, 홍성 전통시장주차장, 내포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국제 스마트팜 교육센터 건립, 글로벌 그린바이오 복합단지 및 허브센터 구축, (구)충남방적 철거 후 6차 산업단지를 조성 등을 약속했다.

양승조 (전)충남도지사는 “4선의 국회의원, 도지사를 경험한 법조인, 정치인, 행정가로서 홍성과 예산의 발전과 다 함께 잘사는 세상,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 여정에서 그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 도전하겠다. 마침내 이루어 내겠다”며 “주민 여러분이 저 양승조의 힘과 용기가 되어 달라”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양승조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의 후원회장은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국무총리가 맡기로 했다.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5일 오전 10시30분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승리 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제공: 양승조 캠프) ⓒ천지일보 2024.03.07.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5일 오전 10시30분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승리 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제공: 양승조 캠프) ⓒ천지일보 2024.03.07.

다음은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홍성·예산 주민 여러분!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언론인과 내외 귀빈 여러분!

저 양승조는 한 평생 충남 사람이었습니다.

오직 충남만을 생각했고, 실천해왔습니다.

사회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기후변화 등의 대한민국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하여, 예산과 홍성의 생존과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서, 그리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충남의 도정 중심지, 이곳 홍성·예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홍성과 예산, 예산과 홍성이 이제 새로운 길을 열어가야 한다!’

‘명실상부한 충남의 수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홍성·예산, 예산·홍성 주민 여러분의 준엄한 뜻입니다.

양승조가 그 뜻과 여망을 받들겠습니다.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저 양승조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당당히 나설 것을 여러분께 엄숙히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오늘 우리가 같이하고 있는 이곳은 충남 도정의 중심 지역입니다. 그렇기에 발전이 필요한 곳입니다. 실력으로 인정받은 저 양승조가 우리 예산과 홍성의 대표 일꾼이 되겠다고 당당히 나섰습니다.

그동안 저는 충남도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혜택을 받았습니다. 4번의 국회의원과 충남도지사를 역임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행정가로서 임무를 충실하고 성실하게 임했습니다. 충남의 대표적인 인물로 성장을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저 양승조, 주신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당당하게 5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홍성과 예산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홍성과 예산의 구석구석을 빠짐없이 다니면서 주민 여러분을 만나 손과 발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왜 양승조가 일등 충남, 일등 도지사’로 인정을 받았는지, ‘왜 양승조가 다시 국회의원에 나섰는지’자세히 설명드리고 적극적으로 지지를 호소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홍성·예산 주민 여러분!

이번에 저에게 힘을 실어주신다면 홍성·예산의 대표 인물,

충남의 힘 있는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저 양승조는 그동안 4번의 국회의원과 제38대 충남도지사를 역임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했고 많은 일을 펼쳐왔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저는 이미 오래전에 우리나라의 3대 위기로 규정하고, 이의 심각성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이야기해왔습니다. 3대 위기는 누구나 인정하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현안이 되었습니다.

제가 충남도지사로서 펼친 여러 가지 시책들은 국가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따라하고 있는 선도적인 시책이 되었습니다.

충남의 우리 아이들은 행복키움수당을 받고, 어린이집에서 고등학교까지 100% 무상보육과 무상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은 무상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은 친환경 무상급식을 먹으며 18세 이하 청소년은 버스를 무료로 타고 등하교를 하고 있습니다. 충남의 청년들은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에서 집 걱정 없이 내일을 꿈꾸고 있습니다.

충남의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한 푼도 내지 않고 버스를 타시며 어르신 놀이터에서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충남의 농어업인은 전국 최고 수준의 농어민수당을 지원받고 충남의 장애인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일자리 창출, 신산업 육성, 인구 유입 등을 통해 경제를 발전시켰고 서해선 KTX 서울 직결과 장항선 전 구간의 복선전철화도 이끌어냈습니다.

혁신도시 지정 등 우리 충남의 오랜 숙원사업과 현안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 충남 주민이 해낸 자랑스러운 결과입니다.

여러분과 저 양승조가 지혜와 힘을 모아 함께 만든 결과물입니다.

존경하는 홍성·예산 주민 여러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이처럼 식견과 경륜, 그리고 이를 끝까지 책임지는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이제 홍성과 예산이 충남의 수부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안과 방법을 동원할 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가진 사람이 나서야 합니다.

홍성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예술도시로, 예산은 전통시장과 경관이 어우러지는 관광도시로, 내포신도시는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스마트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누가 할 수 있습니까? 다양한 경험과 경력이 있는 사람!성과를 내봤고 문제를 해결해 본 사람! 저 양승조가 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홍성·예산 주민 여러분!

저 양승조는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농어업인의 소득보장을 지원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을 재개정하고,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며, 불필요한 농지규제를 완화하고 농촌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농가경영의 안정성을 강화하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의료비 걱정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간병비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커다란 짐이자 고통입니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확대로 간병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겠습니다.

또한, 어르신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영유아의 차별 없는 돌봄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선생님에 대한 처우 및 수당구조 개선, 영유아 아동에 대한 야간-주말 돌봄 확대, 누리과정-초등교육 연계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충남형 저출생 극복의 대표 정책인 “꿈비채”를 전국화하겠습니다.

청년과 신혼부부에 대한 안정적인 주거 제공, 결혼 및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으로 저출생 극복의 근본 대책을 현실화하겠습니다.

대학교까지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이미 도지사 시절 충남도립대 100% 장학금 지급을 통해 증명해 냈고, 현재 대한민국의 GDP 수준으로 볼 때 전혀 불가능한 정책이 아닙니다.

소득 감소 없는, 주4일 근무 시대를 열겠습니다.

노동이 즐거운 삶을 제공하겠습니다. 주4일 근무는 완전고용사회, 경제활성화시대로 가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추진하겠습니다. 노란봉투법 개정으로 노동자의 고통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홍성·예산 주민 여러분!

이제 홍성과 예산은 충남의 대표적인 수부도시로 발전해야 합니다.

홍성과 예산의 발전을 이끌 유능함이 필요한 지금, 저 양승조가 그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먼저, 충남권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 의과대학 설립과 대학병원 신설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홍성과 예산을 사통팔달 교통요지로 만들겠습니다. 서해선-경부선KTX 연결의 조속한 시행, 홍성역까지 수도권 1호선 전철 연장, 내포터미널 조기 건설 지원,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추진을 통해 명실상부 충남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포역사 신설과 역세권 개발에 따른 내포신도시를 잇는 관문도시로서 포럼, 회의, 미술전시가 가능한 컨벤션센터를 유치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내포가 명실상부한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유치를 하겠습니다. 공공기관 유치로 인구유입과 경제활성화를 실현하겠습니다. 그리고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를 조기에 착공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홍성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홍주읍성을 복원하고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신축 이전, 홍성수협 설립을 지원하고, 홍성 전통시장에 대규모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내포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국제 스마트팜 교육센터 건립, 글로벌 그린바이오 복합단지 및 허브센터 구축 등 신산업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구)충남방적 철거 후 6차 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그리고, 덕산온천 관광지 재구조화를 통해 충남혁신도시 배후도시로서 온천, 관광, 여가시설을 갖춘

힐링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홍성·예산 주민 여러분!

저는 4번의 국회의원과 4년간의 충남도지사 시절 오직 주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용감하게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충심으로 노력했습니다.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망으로 그 어떤 과제도 피하거나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많은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그 뜻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여러분이 계셨기에 저는 최선을 다할 수 있었고, 그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22대 국회에서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도전할 수 있고 실현할 수 있습니다.

저는 믿습니다. 이번에도 여러분이 다시 한번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심으로써

저 양승조가 홍성과 예산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게 해주실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저 양승조는 4선의 국회의원, 도지사를 경험한 법조인, 정치인, 행정가로서 홍성과 예산의 발전과 함께 잘사는 세상,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 여정에서 그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도전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루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홍성·예산 주민 여러분!

저 양승조! 여러분을 믿고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저에게 힘과 용기가 되어 주십시오.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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