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유통‧식품업계 오너가 3세들이 신성장 동력인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에 돌입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롯데, CJ제일제당, 오리온, 대상, 삼양라운드스퀘어, 동원그룹, 롯데칠성음료 등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미래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도 이루겠다는 취지다.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까지 더해지면서 긍정적 전망에 유통업체들이 CES 현장에서 미래 먹거리 찾기에 나섰다.그간 IT‧전자 업계 오너 경영자들이 찾았던 CES와는 달리 지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1970년 이후 태어난 오너가(家) 임원 중 회장(총수 포함)·부회장급에 해당하는 임원이 6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5명은 회장 또는 대기업 집단 총수에 해당했다.23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가 임원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올해 지정한 82개 대기업 집단(그룹)을 포함한 국내 주요 200대 그룹과 중견·중소기업 중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가 임원이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가 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내 100대 기업 내 여성 임원이 올해 처음 400명을 넘어섰다. 단일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의 올해 여성 임원이 최다였고 CJ제일제당은 전체 임원 중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는 ‘2022년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임원 현황 조사’ 결과 여성 임원이 총 403명으로 파악됐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상장사 매출액(별도 재무제표 기준) 상위 100곳이고 여성 임원은 올해 반기보고서에 임원 현황을 참고했다. 조사 결과 여성 임원은 작년 322명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 양이 어머니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의 라디카 존스 편집장은 6일 소셜미디어에 샤넬 패션쇼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이원주 양과 어머니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은 패션쇼의 가장 앞줄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임 부회장은 보라색 샤넬 의상을 착용하고, 이원주 양은 샤넬 로고의 구두를 신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국에서 사립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원주 양은 미국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이재현 CJ 218억신동빈 롯데 150억정지선 현대百 40억정용진 신세계 38억 신동원 농심 13억임세령 대상 11억김정수 삼양식품 9억함영준 오뚜기 8억[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유통가 오너들의 ‘억’ 소리나는 연봉이 연일 화재다. 기업들이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면서 총수들의 지난해 연봉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이재현 CJ 회장의 경우 218억원, 신동빈 롯데 150억에 이르는 등 다양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주사인 CJ에서 90억 73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83억 9200만원, CJENM에
CXO연구소, 70년 이후 출생한 젊은 오너家 임원 270명 분석[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재계에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1970년 이후 태어난 주요 오너가 임원 270명 중 ‘회장(會長)’ 반열에 올라선 경영자만 이미 20명을 넘어섰다.부회장(副會長)급까지 합치면 50명 정도 활약하고 있다. 또 ‘사장(社長)’급 직위에 오른 젊은 오너도 150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장급 2명을 포함해 1980년 이후 태어난 MZ세대 오너 임원도 10명 중 3명 정도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제약 업계에서도 삼일제약 허승범(42
소유경영서 전문경영으로장녀 임세령, 부회장 승진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전문경영인이란 기업의 소유주와 직원들 사이에서 경영 관리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전문경영은 아직도 대한민국에서 표류하고 있다. 이론적, 학문적 차원을 넘어 정치적으로 뜨거운 감자다. ◆기업, 소유경영→ 전문경영으로 식품기업들이 오랜 기간 오너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은 전문경영인을 앞세워 지난 1997년 대상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물러난 후 대상그룹 회장직에는 전문경영인을 앉혔다. 아직 우리나라에 전문경영인에 대한 이해와 식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주주총회를 통해 대상홀딩스㈜와 대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가지를 동시에 수행하게 된 것이다.임 부회장은 1977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이후 2012년 12월 대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직책을 맡아 식품부문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을 총괄했으며 2016년 전무 승진 후 대상 마케팅담당 중역을 맡았다.임 부회장은 지난 2014년 청정원 브랜드의 대규모 리뉴얼을 주도해 식품 전문가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창업주·선대회장과는 달라권위적·제왕적인 모습 없어앞선 수감생활도 모범적충수염에 “특별대우 싫다”대장 일부도 괴사로 절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재벌 가운데 가장 관심도가 높은 인물은 단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자산규모가 440조 4170억원에 이르는 글로벌 기업 삼성을 이끄는 오너인 만큼 이 부회장의 행동과 말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부회장은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나 이건희 선대회장과는 사뭇 다르다. 과거의 권위적이거나 제왕적이지도 않고 격식을 크게 따지지도 않는다. 오히려 대중들은 그의 평범하고 소탈한 모습에
이정재 동반참석… 임세령 패션룩 ‘눈길’[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 전무가 LACMA 갈라쇼에 참석해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일(현지시각) 이정재와 임세령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제레스 LA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특히 이날 임세령 전무는 클래식한 패브릭 소재의 긴소매 드레스로 입고 단아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한편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 1월 열애를 발표했다.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졌다. 특히 임세령은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이목을
임세령♥이정재, 공항패션 포착[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인 임세령 전무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이날 뉴스엔은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이정재는 선글라스를 쓰고 청셔츠를 착용했다. 임세령 전무는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트렌치코트에 스니커즈를 매치했다.이정재와 임세령 상무는 함께 있진 않았으나 이정재는 캐리어 두 개를 같이 끌고 출국장에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그간 임세령 이정재는 극장, 레스토랑, 카페 등에
회장은 구광모·정지선·이인욱최연소는 ‘27세’ BYC 한승우오너가 3세 74명… 女는 20명[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주요 그룹 오너가(家) 출신에 1970년 이후 출생한 40대 임원이 13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회장 직함을 달고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40대는 3명이며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20대 임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8일 기업정보 분석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에 따르면 국내 200대 그룹을 대상으로 오너가 출신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1970년 이후 출생한 40대 이하 임원이 총 130명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의 공개 데이트 목격담이 새삼 눈길을 끈다.홍석천은 지난해 2월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이정재-임세령 커플에 대해 이야기했다.당시 방송에서 홍석천은 “기자 분들이 기사를 내기 전부터 나는 두 분의 만남을 알고 있었다”면서 “같이 어울리는 것을 종종 봤고 ‘아, 저 두 분이 느낌이 있구나’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이에 한 패널은 “압구정 로데오 근처에 임세령씨 건물이 있어 이정재 임세령씨가 자주 왔다 갔다 한다”며 “동네 주민들은 이미 많이 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정재와 그의 연인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최근 주말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들의 데이트 장소에도 관심이 쏠린다. 8일 TV리포트는 임세령의 소유의 서울 청담동 소재의 ‘M레스토랑’에서 두 사람이 주말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세령과 이정재는 레스토랑 2층으로 올라갔고 레스토랑 측은 일반 고객의 2층 출입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1월 열애를 인정한 이정재, 임세령은 이후에도 꾸준히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된 바 있다. 한편 ‘M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와 열애 중인 이정재의 럭셔리 하우스가 새삼 눈길을 끈다.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럭셔리로 거듭난 스타들의 인테리어 노하우’ 명단이 공개됐다.이정재가 살고 있는 럭셔리 하우스는 지난 2013년 6월 정우성과 나란히 분양받은 삼성동 고급주택이다. 두 사람의 집은 지하3층, 지상 15층 규모로 단 18세대 거주에 전용 엘리베이터까지 있다.분양 당시 해당 집은 상위 0.1%를 상대로 분양을 시작했으며 시세는 34억~36억원 정도로 알려졌다.특히 이정재 집은 그의 남다른 인테리어
일반 직원보다 17년 이상 빨라입사와 동시에 임원이 되기도[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100대 그룹의 오너 일가는 입사 후 평균 4년 만에 임원으로 초고속 승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8월말 현재 오너 일가가 임원으로 근무 중인 77개 그룹 185명의 승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임원이 되는 기간은 평균 4.2년이었다고 6일 밝혔다평균 29세에 입사해 33세에 임원 직함을 단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30대 그룹 일반직원의 임원 승진 평균 나이 51세에 비해 17년 이상 빠르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3일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의 청담동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가운데 과거 이들의 목격담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홍석천은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이정재 임세령 커플의 데이트를 목격한 적 있다고 말한 바 있다.홍석천은 “임세령과 동네 주민인데, 이정재와 임세령 커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많이 봤다”며 “기사가 나기 전부터 두 분의 만남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한 패널은 “압구정 로데오 근처에 임세령씨 건물이 있어, 이정재 임세령씨가 자주 왔다 갔다 한다”라며 “동네 주민들은 이미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주요 재벌 2세 경영인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가장 비싼 집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15일 재벌닷컴이 주요 재벌 2세 경영인 51명을 대상으로 본인 명의로 소유한 주택 공시가격(올 1월 기준)을 집계한 결과, 정 부회장의 경기도 분당 백현동 주택이 93억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어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의 서울 이태원동 주택이 1년 새 19.3% 오른 75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의 서울 방배동 자택 공시가격은 70억원으로 1년 새 10%가량 올라 3위를 차지했으며, 4위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민 조미료’ 미원을 만든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회장이 지난 5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6일 대상그룹에 따르면 임 창업회장은 전날 저녁 8시 57분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대상그룹 관계자는 “임대홍 창업주가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며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1920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임 창업회장은 국산 조미료가 없던 시절 미원을 개발해 국민 조미료의 반열에 올려놨고, 우리나라 식품 산업을 이끈 원로 경제인이다.임 창업회장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정재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정재 소속사 측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식 홈페이지에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글에는 “당사는 최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배우 이정재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악성 네티즌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이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