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병의원 중심 검사 전환확진자 증가 대응 방안 발표[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격리치료시설 운영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시는 9일 담화문을 통해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왕성한 전파력과 무증상이 특징인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선제검사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 운영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신속진단키트 배부 ▲유흥업소·목욕장의 자율휴업 등 조치할 수 있는 수단을 총동
올해 들어 총 922명 확진자오미크론 확산 등 감염 지속기초연금 등 수령자 외 연기[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제2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를 조정하기로 했다.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령자 등 3만명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이달 말까지 연금 수령 계좌로 일괄 지급하지만, 이외 시민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 설 명절 이후로 지급할 예정이다.목포시는 올 들어 총 9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신규 확진자는 10명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가용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시는 주말을 포함해 오는 10일까지 모든 공무원을 각 구역별로 투입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유흥업소 등을 비롯해 9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일 야간에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했다.이와 함께 목포실내체육관 인근에 있는 청소년수련관을 전남형 재택치료시설로 운영할 방침이다.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를 꺾기 위
[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가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감염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5일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방역 관리 강화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 후 강력한 방역 대책을 위해 지난 4~17일까지 2주간 외국인 고용사업장 326개소 점검을 위한 특별방역점검단을 구성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합동점검반, 산업(건설현장·기업체·서비스업) 근로자반, 농·축산업 근로자반, 백신예방접종반 등 4개 반 31명을 운영한다.현장 점검 시 3밀(밀집,밀접,밀폐) 작업 환경, 공동 기숙
롯데백화점 대전점 방역대책 점검 및 입점상인과 대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31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입점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7~8월 전국적으로 다중이용시설 확진자 발생에 따른 일환으로 백화점 자체 방역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모든 보도 출입구와 주차장 입구에 방역요원을 배치했고 직원 출입구와 직원식당에도 발열체크기를 비치하는 등 출입 관리, 환기 및 소독, 밀집도 완화 등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
두정동 이동선별검사소 연장 운영수도권 등 타지역발 인구유입 감시증상있을 시 즉시 진단검사 받아야타지역 이동 최소화, 방역수칙 준수[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7월 들어 1일 12명을 시작으로 ‘2일 8명’ ‘3일 4명’ ‘4일 8명’ ‘5일 5명’ ‘6일 4명’ ‘7일 8명’ ‘8일 13명’ ‘9일 15명’ ‘10일 10명’ ‘11일 25명’ ‘12일 17명’ ‘13일 21명’ ‘14일 33명’ 등 14일간 183명(일일 13.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특히 지난 1주일간(8~14일) 134명(일일 19.
수도권 준하는 방역조치 필요성 제기유흥시설 사업주·종사자 월 1회↑ 검사신규 고용 시 음성확인서 의무적 확인해외입국자 격리 7일, 13일 2회 검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7월 1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전면 개편 시행에 따라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30일 브리핑실을 방문해 자체적으로 강화한 ‘천안형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조치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역조치 방안은 비수도권의 사적모임 인원 제한 해제 등 완화된 거리두기 전면 시행에 따른 방역 긴장도 저하 우려와 수도권에 최인접해 거리두기 단계 격차로 인한 풍선효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 설치취약계층 코로나 확산방지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 28일 천안역 근처 특수임무유공자회 무료급식소에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이번 검사는 앞서 2월에 진행한 2차 검사에 이어 세 번째로, 온양온천과 외국인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천안시와 천안희망쉼터가 합동으로 마련했다.쪽방주민 등 주소지가 명확한 주민은 PCR검사, 거주지가 명확하지 않은 거리 노숙인은 현장에서 검사결과
감염 취약지역 방문 선제검사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의심증상 있으면 검사받아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20일부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코로나19 방역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충남 최초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천안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는 방역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시민에게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제공하는 선제적 방역조치의 일환이다. 최근 3밀 환경, 기숙형 사업장 등 감염 취약 시설에서의 확진자 발생 비율이 높아지자 숨은 감염자 조기 발견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천지일보 포천=송미라 기자] 포천시가 관내 중소기업 재직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최근 인근 시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 대응 조치로 지역사회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검사 대상은 포천시민과 관내 1726개 기업체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6826명이다.포천시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집중 검사 기간으로 정하고 산업단지 외국인이 밀집한 가산면에 이동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그 외 지역 외국인 근로자는
서울 코로나 누적 확진자 1만 7610명… 일상 속 전방위적 확산송파구 장애인시설 45명 확진… 강동경찰서 829명 검사 실시[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성탄절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서울 곳곳에서 180명이나 발생했다.27일 방역당국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80명으로,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7610명으로 집계됐다.이날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대 보다 17명 적었다.자치구별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