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 오수리 의견비주인 살린 개 충성심 그려전북 민속문화재 1호 무색선정비 인물명에 페인트칠관리 제대로 안 돼 ‘실망’몇주 지나도 그대로인 모습[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깨진 가로등, 파손된 정자, 바람에 이리저리 나뒹구는 쓰레기. 전북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에 있는 전라북도 민속문화재 제1호 의견비와 원동산공원의 모습이다.이곳은 주인을 살리고 희생한 개의 무덤에 지팡이를 꽂자 얼마 후 싹이 돋아 큰 느티나무가 자랐다는 고려 시대 설화를 간직한 ‘의견비’와 원동산공원이 있다. 원동산은 1919년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캠핑용품 수출입 규모가 올해 들어 6월까지 2억 9300만 달러로 2019년 연간 총액을 넘어서며 최대를 기록했다.17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펴낸 ‘주요 캠핑용품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용품 수출입액은 3억 99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지난 2019년(2억 8500만 달러) 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수출은 75.1%, 수입은 136.2% 증가했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캠핑용품 시장의 규모가 커짐에 따른
5천억 예산, 대도약 기틀 확립생태관광인프라 확충에 박차주민 밀접형 생활SOC 추진농가 어르신 위한 효심정책[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로 군민께 희망을 안겨 드리겠습니다.”민선 5기까지 모든 군수가 중도 낙마한 아픔을 딛고, 민선 6기와 민선 7기까지 지난 7년간 부단히 노력하며 달려온 결과 역대 최초로 5천억원 예산시대를 달성하며 대도약의 발판을 다졌다.무한한 성장을 이어온 임실N치즈산업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민선 7기 출범의 기치로 내건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는 미래의 꿈이 아
임실군 오수 의견공원에 열려비 소식에 16개팀 61명 참가“목줄 풀 수 있어서 만족해”“찻길이라 울타리 없어 불안”군,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1인 또는 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찾는 이들도 많이 늘어가고 있다.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에티켓 즉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생겼다.임실군 오수면 의견공원에서는 6월 한 달간 주말을 이용한 1박 2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차박캠핑’을 진행했다. 본지는 마지막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