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인원·영업시간 제한 등을 할 것 같아 큰일이네요.” 12일 국내 최대 규모 자영업자 커뮤니티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코로나 감염 확산 인원·시간 제한’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인 A씨는 “코로나 감염자 수가 정부의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며 “정부가 중대 발표할 것 같은데 다시 원래대로 인원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을 할 것 같아 큰일이다”고 우려했다.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5로 인해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시작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도 이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오프라인 신청 접수를 위해 평창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하는 개별업체 손실규모에 비례한 맞춤형 보상제도로 2021.10.1~12.31 1년 동안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시설인원 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에 지급된다.보상금은 개별업체 손실규모에 비례한 맞춤형 보상금 지급을 원칙으로 월별 일평균 손실액, 방역 조치 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대전선대위원장이 3월 10일 오후 2시 대전시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오는 6월 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이장우 전 의원은 지난 1월 25일 대전시장 출마 기자회견 후 2월 1일 예비후보 등록 예정이었으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거운동에 전념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미룬 바 있다.이번 대선에서 이장우 의원은 지난 1월 8일 대전·세종·충청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시키면서 대전미래전략을 추진할 씽크탱크를 가동해왔고, 이번 대선에서 방위사업청 이전 등 대전
19일~2월 4일,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서 신청 가능손실보상금 긴급 필요한 소상공인 대상자에 문자 안내신용점수‧금융연체 심사 없이 신속 지급[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021년 12월 이후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 연장으로 손실보상금이 긴급히 필요한 도내 소상공인‧소기업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금 500만원이 정부에서 직접 지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선지급금은 신용점수‧보증한도‧세금체납‧금융연체 등에 대한 심사 없이 손실보상 대상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 후 3영업일 이내에 대출형식으로 신속하게 지급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7일부터 지급매출감소 소상공인 온라인 신청방역물품지원·손실보상금 추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00만원을 12월 27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정부에서 직접 지급하며 손실보상과 별개로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방역지원금 1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경남도내 약 20만 개사에 200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매출이 감소 또는 감소가 예상되는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소기업이며, 12월 18일 이후 영업시간제한 대상
30일까지 ‘홀짝제’ 운영… 오전 8시 신청시작첫 사흘간, 오후 4시 전 신청 시 당일 지급돼내달 3일부터 오프라인 손실보상 신청도 가능소상공인 사업장 80만곳, 2조 4000억원 지급[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로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손실보상 신청이 오늘(27일)부터 시작된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손실보상 신청 대상자는 오전 8시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온라인상으로 별도 서류 없이 신청을 할 수 있다.대상은 지난 7월
“없던 은행빚 8천만원 생겨”“소상공인 망하면 모두 망해”영업시간제한 풀어달라 촉구[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혜나 인턴기자] “지금 당장이라도 위드 코로나로 전환해야 합니다. 왜 자영업자들만 피해를 고스란히 감당해야 합니까? 정부가 위드 코로나로 당장 전환하기 어렵다고 한다면 피해 손실이라도 보상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정부가 10월 말까지 백신 접종 완료률이 70%되면 11월 이후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고 방역지침을 완화하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전환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7일 서울
확진자 다수 고령층, 전수검사9월, 전 군민 80% 접종 목표10월까지 전 군민 5만원 지급[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장영수 군수가 군민들에게 최근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이에 대한 대응과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장영수 장수군수는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담화문을 통해 강력한 코로나19 대응 방침을 발표했다.먼저 장 군수는 지난해 2월 지역 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개월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해왔으나 군민들의 철저한 방역 협조에도 불구하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일명 ‘변종 SSM’이라고 불리는 상품공급점에 대해 정치권이 규제법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13일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품공급점이 준대규모점포(SSM)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달 말에는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유사한 2건의 법률을 발의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법률적 사각지대를 악용한 골목상권 죽이기는 그쳐야 한다”며 “영세자영업자들의 도산 사태를 막기 위해 관련 법조항 제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상품공급점은 각 대기업의 S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22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맞아 전국 195개 점포가 휴무를 실시한다. 휴무율은 52%로 이달 초 76%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진 수치다. 이는 전국에서 영업을 재개하는 대형마트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일에도 9개 지방자치단체가 대형 유통마트의 영업재개를 허용했다. 해당 지역은 서울 강서·관악·마포구, 대구 달서구·동구·수성구, 경북 포항·구미·안동시 등이다. 이들 마트는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22일부터 영업이 가능해졌다. 처음 영업재개의 불을 댕긴 곳은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영세상인들의 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을 제한해 의무휴업을 지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오석준)는 롯데쇼핑과 이마트, 에브리데이리테일, GS리테일, 홈플러스 등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소재 대형마트와 SSM 5개사가 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제한등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 등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과 관련해 지자체장에게 재량권을 부여하고 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