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이틀 앞두고 거대 양당이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10여 곳을, 국민의힘은 90여 곳을 각각 우세 선거구로 보고 있다. 이번 총선의 전체 지역구는 254개다. 이 중 50여곳이 격전지로 분류되는 데 격전지 대부분을 여당이 가져갈 경우 여야 의석수의 균형이 맞춰지면서 22대 국회 초반부터 팽팽한 대립구도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야당이 격전지 대부분에서 승리할 경우 강력한 ‘여소야대’ 구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최대 격전지는 역시 ‘수도권’8일 정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문진석(천안시 갑)·이재관(천안시 을) 후보를 비롯해 당원, 지지자 등이 함께했다.이재명 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그 길에 민주당이 이정문 후보와 함께할 것”이라며 선전을 기원했다.또한 조정식 사무총장도 축전을 통해
“균형발전 촉진 3법의 제·개정, 홍성과 예산에 사람을 모으겠다”“홍성·예산 키워 수도권 과밀화, 저출생 위기, 양극화 해소할 것”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예산군 양승조 후보는 ‘가칭 균형발전 촉진 3법의 제·개정’ 등 국가 차원의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양 후보는 14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선 국회의원이 되어 입법활동을 통해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국가 차원의 공약”이라고 자신의 정책을 소개하며 법인세 지방 차등화, 예비타당성 기준 완화 및 면제, 혁신도시발전청
양승조 “홍성·예산에서 기적의 승리 이뤄내겠다”이재명 “양승조 선배에게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승리 응원하겠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저 양승조가 반드시 승리하여 충남 승리의 기폭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11일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필승 캠프에서 열린 충남 국회의원 후보자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에서 양 후보는 “예산·홍성 지역구는 지난 36년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지 못한 어려운 지역이지만, 이번에 기적의 승리를 양승조가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양승조 후보는 “혁신도시
“홍성·예산, 4선 국회의원과 충남도지사 경륜과 지혜 필요”후원회장, 현 노무현재단이사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5일 오전 10시30분 홍성읍에 소재한 ‘양승조 승리 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양승조 전 지사는 “사회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기후변화 등의 대한민국 당면 문제 해결를 위하여, 예산과 홍성의 생존과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서, 그리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충남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경선후보 선정과정에서 당원, 지지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공천으로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지난 13~14일 ㈜메타서치가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천안시 을’ 선거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4.3%P)에서 ‘양승조 27.8%’ ‘김미화 9.8%’ ‘이재관 9%’ ‘이규희 8.3%’ ‘김영수 4.3%’ ‘박기일 4%’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다른인물 3.3%’ ‘적합인물 없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해외거래소에 상장됐다가 폐지되면서 ‘스캠 코인(사기 목적의 암호화폐)’ 의혹을 받고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한국청년위원회의 ‘청년페이 코인’과 관련해 해당 코인 백서에 전·현직 국회의원 등 다수의 정치인이 ‘명예고문’이라는 직함으로 등재돼 있었던 사실이 파악됐다. 백서에 수록된 정치인들의 사진과 이름은 투자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등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18일 천지일보가 입수한 청년페이(TYP, The Youth Pay) 코인 백서에 따르면 청년페이 프로젝트 개요 2-3 함께하는 사람들과 로드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공정하고 특혜 없는 시스템 공천만이 천안시(갑·을·병)에서 승리하는 길입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천안시의원, 충남도의원들이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성명서는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 의원 서명부를 첨부해 제출했다.이들은 “이번 총선에서도 공정하고 특혜 없는 시스템 공천으로 민주당이 하나가 되어 싸워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면서 “지난 7일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가 이재관 전(前)천안시장 후보를 영입 인재 16호로 발표하면서, 천안지역 당원들을 중심으로 시스템 공천에 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이규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1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이규희 예비후보는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윤석열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에게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새로운 정치 혁신을 위해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윤석열정권의 독선과 오만으로 국민의 삶이 너무나 고단하다”며 “민생경제는 무너지고 있고,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으며, 남북관계는 파탄났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양승조 전(前) 충남도지사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양승조 前(전) 충남도지사(64, 더불어민주당)가 3일 충남 천안시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서 자서전 ‘위기 속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말하다’ 출판기념회를 하고 있다.한편 양 전 지사는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시 을’ 선거구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정세균 前(전) 국회의장이 3일 충남 천안시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양승조 前(전) 충남도지사의 자서전 ‘위기 속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말하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한편 양 전 지사는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시 을’ 선거구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분은 지방정부가 감당해야겠지만 윤석열 정부의 기조에 따른 부자감세로 발생한 세수 부족분까지 지방 부담으로 전가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중심이 돼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강 시장은 지난 27일 ‘지방재정 파탄 해결 민주당 지방정부 긴급 대책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이개호 정책위의장,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 양승조‧정원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2일 부안군 계화면의 한 육용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항원이 검출돼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전북도에 따르면 AI 항원은 이날 출하 전 정기검사에서 확인됐다.해당 농장에서는 오리 4만 20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정치, 경제, 문화예술,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 리더를 발굴해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시상식이다.대회장인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개회사에서 “오늘 대상 수상자는 각 분야에서 제 역할을 다하셨을 뿐만 아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전라북도가 1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새만금사업 예산 삭감 문제를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등을 논의하기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김민석 정책위의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당 지도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등도 함께했다.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 자체를 부정하는 과도한 ‘새만금 흔들기’가 이어지고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광주시와 민주당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입법사항과 2024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광주시는 먼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산업 예산이 정부예산안에 전년대비 38.3%포인트 삭감됐으며 이 중 연구개발(R&D) 분야 예산은 광주시가 요구한 예산의 무려 74%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기본사회 충남본부(상임대표 원기호)가 30일 천안S컨벤션에서 기본사회 충남본부 회원과 시민단체,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발을 내디뎠다.출범식에는 강남훈 이사장을 비롯해 양승조 전(前)충남도지사, 문진석 국회의원, 이규희 전(前) 국회의원, 충남 광역·기초 의원들과 단체장들이 참여했다.충남의 새로운 시민단체로서 우리 사회의 초양극화 현상을 해결하는 기본사회 가치를 담은 정책 제안부터 실행까지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기본소득 충남본부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기본사회는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양안(兩岸, 중국과 대만)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방영토(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에 있는 간도와 만주, 러시아가 점유하고 있는 연해주) 전문가들이 동북아 평화는 만주 망명정부의 복국뿐만 아니라 간도 회복도 동반돼야 가능하다고 주장했다.한국국토관리학회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지난 1일 ‘북방영토 회복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선 미국 호주 대만 한국 등 4개국의 석학들이 한국의 북방영토 회복과 만주국 복국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장계황 한국국토관리학회 학회장은 북방영토 회복과 만주 복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전국 곳곳에서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11일 청남대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했다. 충북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세워 운영 중이다. 장기영 광복회 충청북도 지부장은 이날 청남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3.1 독립정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전통을 계승해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해 오늘날에 이르렀다”며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나가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있는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