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규제개혁팀을 신설해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기업규제 개선에 나서고 있다. 먼저 시는 민선 7기부터 기업·소상공인·시민들이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규제신고센터 운영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생물산업전문농공단지 내 아미코젠의 경우를 들 수 있다. 아미코젠은 용적률이 낮아 공장 증축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규제신고센터에 애로사항을 접수했다. 이에 시는 관련부서와의 협업으로 농공단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코로나19 백신·치료제와 의료기기 분야의 기업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의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분당 서울대병원 내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정부 측 인사와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김법민 범부처의료기기개발사업단장,
인천 송도 입주 2년 만에 추가 증설바이오의약 원부자재 분야 시설투자 잇따라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글로벌 위상 강화[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미국 포춘(Fortune)지 선정 글로벌 200위 기업으로 송도국제도시에서 바이오의약 원부자재를 제조‧공급하고 있는 ‘생고뱅’이 최근 제조시설 증설을 완료했다.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공급 역량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생고뱅코리아가 제품 생산량 확대와 제조 품목 추가를 위한 제조시설 증설에 착수한 제조시설 증설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
금곡산단 내 연구·개발시설 건립석·박사급 포함 130명 고용창출[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시작으로 올해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에서 클리노믹스, 스킨메드와 1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연구·개발(R&D)과 업무시설을 각각 건립하고 이곳에서 근무할 석·박사급을 포함한 130여명을 고용하게 된다.시는 양사가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은 물론 금곡산단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사
지원기관 등 22개 기관 모여공급기업 육성, 생산·개발↑수요기업, 국산화 사용 확대시험인증 수수료 할인 제안 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촉진을 위해 인천 지역 내 수요기업, 공급기업,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인천시는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바이오 원부자재의 86%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바이오 원부자재의 지역 블록화,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위촉직 9명 등 11명 구성[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9일 시청에서 창업 지원정책 수립과 개선에 관한 심의 자문기구인 창업지원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시는 청년창업 활성화와 항공우주·바이오 등 지역 주력산업 창업기업 육성에 주안점을 두고 공공기관과 대학 등의 추천을 받아 위원회를 출범했다.위원회는 ‘진주시 창업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당연직 2명(부시장·경제통상국장)과 위촉직 9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위촉직은 창업지원 관련 전문가 3명,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160여명 일자리 창출효과”“바이오 거점화 전폭 지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6일 오전 11시 아미코젠㈜ 본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신용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4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로 아미코젠은 신규 공장설립 등 약 380억원을 투입하고 160여명의 인원을 신규로 채용하게 된다.협약에 따라 신규 제4공장으로 의약용 미생물 단백질 c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제조시설이 문산읍 생물농공단지 내 총 6398㎡의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이를 통해 침
연도별 으뜸 고용우수기업 표창(11개사), 하반기 인증서 수여식(11개사)한경호 권한대행 “신규 채용하는 민간 기업, 행정적·재정적 지원한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도내 고용우수기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올해 8년째 시행하고 있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경남도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고용을 확대한 중소기업을 발굴과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 기업의 고용할 의지를 높이고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인증받은 147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26일 진주·사천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주영섭 청장은 먼저 경남 사천시에 소재한 ㈜샘코를 방문해 공장시설 등을 살펴보고 수출 애로사항 청취와 정부 지원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주영섭 청장은 “사천 지역은 최근 항공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유망한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속속 배출되고 있다”며 “이들이 경제 주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출과 기술개발 역량 제고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진주에 소재한 아미코젠㈜를
9월 2일부터 aT센터에 30개국서 방문무슬림 알리바바 Zilzar 등 대거 참가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MD초청 공항면세점 및 유통매장 입점 상담도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국제 할랄 산업전(Halal Korea)이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상담회는 두바이,이란, 이집트, 알제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대형 홈쇼핑 등 30여개가 참가해 1대 1 비즈니스 상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회에서는 15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무슬림의 알리바바를 지향하는 Zilzar, 할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