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가 지난해 체결한 당진지역의 관광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1일·12일 팸투어와 우수상품개발설명회를 통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대한 홍보를 이어간다.11일에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과 여행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로 삽교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솔뫼성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특히 12일에는 문체부와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오성환 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1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17만 인구 달성, 4조 6048억원 투자유치, 기업 유치,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도심 속 호수공원의 대상지 선정,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전국 최대 규모 제2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준공, 200억원 규모 석문 간척지 활용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 선정,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국비 300억원 확보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 ‘세계청년대회’가 2027년 8월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개최된다. 세계청년대회가 서울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국가로는 필리핀에 이은 두 번째 개최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교황도 방한한다.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테주 공원에서 열린 올해 세계청년대회 폐막일 미사에서 2027년 차기 대회 개최지는 서울이라고 발표했다. 개최지를 서울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교황은 “이는 교회의 보편성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징표”라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6일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서차기 대회 개최지로 서울 발표도내 천주교 유산 세계 명소화 추진 등세계청년대회 지원 준비 최선[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2027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한국 개최를 적극 환영한다고 7일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오전 9시(현지시간) 리스본 테주 공원에서 3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37차 리스본 세계청년대회 파견미사를 마치며 대한민국 서울을 차기 개최지로 발표했다.도내에는 5만여명이 방문할 예정으로, 도는 202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의 일몰, 일출 명소인 왜목마을에는 추위에도 1만 8000여명의 관광객 방문해 임인년(壬寅年) 한해를 마무리하고 계묘년(癸卯年) 새해의 소망을 빌었다.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까지 모두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장소로 새해 해돋이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당진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군중 밀집에 따른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맞이 축제를 취소한 바 있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했다.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와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김대건 신부 탄생지 ‘한국의 베들레헴’으로 불리는 충남 당진 솔뫼성지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천주교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1년 4개월 만에 한국을 방문한 유흥식 추기경의 서임 감사미사가 8일 솔뫼성지의 ‘기억과 희망’성당에서 열렸다. 미사에 앞서 오성환 시장과의 면담에서 유 추기경은 솔뫼성지에 대한 애정과 역사적 중요성,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오 시장은 솔뫼성지가 세계적인 성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김대건 신부 조각상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설치되는 것에 맞춰 솔뫼성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교황청이 신임 추기경 20명의 서임식을 27일 거행한다. 이번 서임식에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라자로(70)가 네 번째 한국인 추기경으로 서임된다. 교황청에 따르면 유 추기경을 포함한 신임 추기경 서임식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11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거행된다. 한국천주교는 그간 선종한 김수환 스테파노(1922~2009), 정진석 니콜라오(1931~2021) 추기경과 염수정 안드레아(78) 추기경을 배출했다. 유 추기경은 이번 서임식을 통해 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유흥식 대주교가 지난해 6월 11일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된 지 약 11개월 만에 추기경으로 임명됐다.프란치스코 교황은 29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부활삼종기도 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를 포함한 21명의 고위 성직자를 추기경(cardinal)으로 임명했다. 새 추기경 서임은 오는 8월 27일 토요일에 있을 추기경회의(consistory)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유흥식 대주교는 1979년 사제품을 받고, 로마에서 수학했다. 솔뫼 피정의 집 관장, 대전교구 사목국
합덕제 천연기념물 ‘고니’ 찾아왜목마을 일출·일몰 동시 감상난지섬 대한민국 10대 명품 섬솔뫼성지 김대건신부 생가 있어“안전한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안심관광지’에 충남 당진시 관내 4곳이 선정됐다. 30일 당진시에 따르면 합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신규로 선정된 왜목마을, 난지섬, 솔뫼성지 등에는 최근 일상회복으로 인해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믿고 갈 수 있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70) 대주교가 추기경으로 29일(현지시간) 공식 임명되면서 한국천주교 역사상 네 번째 추기경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 사도궁에서 주일 삼종기도를 집례한 뒤 유 대주교를 포함한 신임 추기경 21명을 발표했다. 교황청 장관으로 임명된 지 약 11개월 만에 추기경으로 임명된 것으로, 유 신임 추기경의 서임식은 오는 8월 27일 열릴 예정이다.한국천주교는 그간 고(故) 김수환 스테파노(1922~2009)·정진석 니콜라오(1931~2021) 추기경과
한 해를 시작하기 좋은 명소순례객 발길 끊이지 않고 이어져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충남 당진시 우강면에 위치한 솔뫼성지를 ‘2022년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매달 주제를 정해 6곳의 가볼 만한 곳을 선정하고 있다. 1월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소원 빌기 좋은 장소를 선정했으며, 그 중 하나로 마음을 다독이는 산책지인 솔뫼성지를 차분하게 한 해를 시작하기 좋은 명소로 소개했다. 12일 당진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의 한 페이지인 솔뫼성지는 한국
풍부한 경험을 도와주는 콘텐츠“당진시 방문객들에게 편의 제공”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버그내순례길 모바일 앱’이 ‘2021 스마트 앱어워드’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31일 당진시에 따르면 ‘버그내순례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인 안내와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의 관광적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모바일 앱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버그내 순례길 앱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생가가 있는 당진 우강면 솔뫼성지에서 시작해 신리성지까지 13.3㎞에 이르는 버그내
백신나눔 운동 후원위해 기획금메달 2종과 문진 메달 1종[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인 최초의 천주교 사제 김대건(1821∼1846)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한 2차 메달이 출시됐다.금메달 2종과 문진 메달 1종 등 총 3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나눔 운동 후원을 위해 기획됐다.한국조폐공사는 김 신부 탄생지인 충남 당진 솔뫼성지에서 열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서 2차 기념 메달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금메달 앞면에는 김대건 신부 동상과 솔뫼성지의 소나무 군락지가 섬세하게 담겼다.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의 업적 인정행사 비대면 진행으로 아쉬움남아[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4일 시작해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당진시에 따르면 김대건 신부 탄생일인 지난 21일에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특별 감사미사가 진행됐다. 미사에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 어기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그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국제적 성지로 발돋움하도록 노력[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탄생일인 지난 21일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감사미사를 진행했다.이날 미사에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 어기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당진시에 따르면 김대건 신부는 종교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그 업적과 생애를 인정받아
문화예술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당진시민·관광객 문화적 갈증 해소[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 당진시 솔뫼성지에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전시가 개최 중이다.20일 당진시에 따르면 특히 주 행사장인 기억과 희망 성당 기획전시실에 열리고 있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특별 기획 전시 ‘기억과 희망’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당진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생으로 마카오 유학생활을 마치고 1845년 첫 번째 사제가 된 김대건 신부의 생애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및 김대건 신부 탄생 20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대한민국 첫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21-1846) 200주년을 맞는 오는 21일 전국 천주교회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1일 1759여개의 국내 성당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를 봉헌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마련한 기도문과 성경 독서에 따라 봉헌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인해 성당에 올 수 없는 신자들을 위해 이날 미사는 가톨릭평화방송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전국 교구들도 21일을
유튜브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치열한 삶을 살아온 시대적 인물김대건 신부 폭넓게 느끼는 시간[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오는 20일부터 4일간 시청 당진홀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관련 인문학 강의인 ‘김대건 신부 클라스’를 개최한다.당진시에 따르면 현장 참여방법은 지난 5일부터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접수중이며, 선착순 300명만 참여가 가능하다. 단 현장 참여인원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서포터즈와 성공개최 위해 노력김대건신부 알리기 적극 나설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 서포터즈’ 활동이 본격화된다. 천주교 대전교구가 지난 29일 당진 솔뫼성지에서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홍보 동아리, 호서고등학교 영화 동아리로 구성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 감성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각종 대 시민 홍보활동 등을 통해 김대건 신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성과솔뫼성지에 천주교 복합예술공간 조성[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23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시상식’에서 김대건 신부 캐릭터 등을 활용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성과를 인정받아 이벤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소비자TV, 위드컬쳐 후원으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우수PR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