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읍과 한전 MCS㈜ 곡성지점이 지난 20일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지원에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체결로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주민들의 생활현장 속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곡성읍과 한전 MCS㈜ 곡성지점은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품과 스티커를 배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김학중 곡성읍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준 김재성 한국 MCS㈜ 곡성지점장에 감사하다”며 “인적 안전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역 체질 개선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로 대전환의 시대를 담대하게 헤쳐나가며 혁신 영암의 뿌리를 튼튼히 내리겠다”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우 군수는 새해 혁신의 씨앗 하나하나가 지역사회에 튼튼하게 뿌리내기게 하겠다며 사람과 자연, 미래가 어울리며 공존하는 혁신 영암이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다음은 우승희 군수의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영암군민과 향우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의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신년에도 가정마다 기분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영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계묘년 민족 큰 명절 한가위를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생활 현장을 방문해 종사자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민생탐방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첫 방문지로 진해재활원을 찾은 홍남표 창원시장은 재활원 시설을 둘러본 후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소리를 청취햇다.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좋은 기회가 됐다”며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경의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전통시장 장보기와 외국인 근로자 체육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점들을 들을 예정이다. 또 시민 지원을 위해 휴일에도 근무하는 생활현장을 찾아 근로자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한다.강 시장은 먼저 오는 24일 한밤중 아이가 아플 때 부모와 아이의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 1일부터 운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17일 공정하고 투명한 부안군정 실현을 위해 제1기 군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군민감사관 위촉은 군민참여를 통한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예방감사를 실현하는 한편, 군민 불편·불만사항에 대한 건의 등을 통해 열린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촉된 제1기 군민감사관은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사회단체 활동가 등 부안군민 7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무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요구되는 각종 감사 참여와 자문의 기능을 하게 된다.군민감사관은 위촉 기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전’을 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는 소상공인과 기업의 경영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며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 개선안이다.오는 3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단순 민원성 제안, 복지 확대 정책 등 규제와 관련성 없는 사항은 제외된다.공모전은 전문가(위원회·협회‧단체에 소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지난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감사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사례연구 발표 및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년 동안 일상에서 경험하는 소극적인 행정처리나 개선사항 등을 연구한 팀별 사례를 발표하고 올해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등 시민감사관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례연구 발표회는 오산시의 등산로 현황과 개량방안, 응급상황 시 대처방안, 관내 CCTV 화질개선, 오산 관내 공용화장실 개선방안 등에 대한 시민감사관의 발표가 이어졌다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달 30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실천을 위한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읍·면장·주요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읍·면별 생활행정 추진 보고, 부서별 주요 현안 및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최된 읍·면장 회의는 민선 8기 중점 추진과제인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이 원활히 실천될 수 있도록 읍·면별 생활행정 추진사항을 점검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민선 8기가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에 역점을 두고 행정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지난 22일 오산시 대표 관광명소 일대를 방문하는 등 시민감사관 1일 포청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3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날 활동은 시민감사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광과 소관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시정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활동으로는 지난해 11월부터 개관·운영 중인 내삼미동 오산미니어처빌리지와 드라마세트장, 어서오산휴센터를 들러 추진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해 청취했다. 또 오산시 관광자원의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개진했다. 시민감사관으로
[천지일보 영양=장덕수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4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군 청렴군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군수와 새로 위촉된 청렴군민감사관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민감사관의 임무와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군민감사관제도는 2005년부터 시행됐다. 이날 위촉된 청렴군민감사관은 임기 4년 동안 생활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불만사항의 신고,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행위신고, 군정발전 및 민원행정제도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 협조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6일 옥천면을 마지막으로 민선 8기 출범 후 첫 읍.면 방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5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약 1달간 진행된 이번 읍·면 방문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새로운 군정비전인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 달성을 위해 군민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으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중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로 일정이 잠시 연기되기도 했지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전진선 군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25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민선 8기 출범 후 첫 읍·면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읍·면 방문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읍·면을 방문해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생활 현장의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해 군민의 고견을 들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고자 하는 전진선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읍·면 방문기간 동안 기관·단체와의 소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에서 주민자치의 꽃 ‘주민총회’가 연달아 개최되며 활발한 주민자치시대를 열어가고 있다.해남군 옥천면 주민총회가 지난 15일 옥천초등학교에서 열렸다.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옥천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8가지 의제에 대해 상정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특히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많은 주민들에게 의제에 대해 상세히 알리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개인사정으로 주민총회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1개 마을을 직접 찾아 사전투표까지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정부의 20대 국정전략인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에 발맞춰 지난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을 필두로 현재까지 시흥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다가올 2026년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 의료‧돌봄을 통합으로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지난해 2월에는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통합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도시문제를 첨단ICT 기술로 해결하는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대상에 관악구를 최종 선정했다. 2년 간 총 13억 5000만원을 투입해 미래 스마트시티 기술을 시민 생활 현장에서 실증하게 된다. 관악구에 있는 어린이집 15곳의 아동에게 야외활동시 아동에게 ‘비콘(Beaco, 위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신호를 주기적으로 전송하는 기기)’을 부착해 위험상황시 위치정보를 통해 신속 대응한다. 실종 상황시 비콘 센서에 실종 아동의 비콘이 감지되면 아동의 위치가 자치구 관제센터에 자동 전송되고 주변
누적 확진자 총 41만 4000여명목포·여수·순천 1000명대 속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가 3만명이 넘어섰다.전국은 전날 신규 확진자가 60만명을 넘었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광주 1만 5838명, 전남지역 1만 8958명이 발생해, 총 3만 479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남도 지역별로는 목포 2043명, 여수 1906명, 순천 1956명으로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또 나주 727명, 광양 996명, 담양 221명, 곡성
순천·광양 등 유치 집적화‘디지털 뉴딜’ 선도 강조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남 전략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집적화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지난 3월 3천억 규모 NH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이어 이번에 7천억 규모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까지 유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전남이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 등 데이터 기업 트렌드에 맞는 정책으로 최적의 입지 조건을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창조적 봉사행정을 구현하고자 현장이 답이다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오는 8. 17일(화) 영월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한다.이동군수실은 읍·면사무소에서 운영하며 주민 생활의 불편사항과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 등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게 된다.이 사업은 민선 7기 새롭게 추진해 오는 주민과 소통의 면을 넓히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8월 중 운영하게 된다.이동군수실 민원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접수 하면 된다.군은 생활 불편, 주민간
이병진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연구위원지인이 은퇴 후 원룸으로 불리는 다가구 주택을 짓고 있다. 시공사를 선택해 도급공사 계약을 맺고 지난달 건물 신축을 시작했다. 계약은 4월에 했다. 문제는 건축자재비 상승으로 도급공사 맺은 시공사와 마찰이 생겼다. 보통 계약대로 진행되는 것이 마땅하다. 10여장이 다되는 계약서에 비이성적 자재 값 상승은 건축주가 부담하는 단서 조항이 있다. 자세히 안 봤지만 폭등 정도의 건축자재비는 생각도 안 했다.원룸을 임대해 고정수익을 확보하려는 희망적 계획이 흐려지고 시공사와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 시공사도
‘뉴노멀 시대, 서울의 새로운 비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유기영)이 올해 ‘작은연구’ 지원사업 공모를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작은연구는 서울연구원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연구사업으로, 시민이 서울시정과 일상생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직접 발굴하고 생활현장에서 연구를 수행해 정책을 건의할 수 있다.올해 기획주제는 ‘뉴노멀 시대, 서울의 새로운 비전’이며, 자유과제는 사회·복지·경제·도시계획·환경·정보 분야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응모작 중 총 14개(기획주제 6개, 자유주제 8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