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0시 기준 1만316명 발생했다. 지역감염 1만277명, 해외입국 39명이다. 어제(3788)보다 6528명 증가했다. 8월 확진자는 16만4784명, 사망자는 6명이다. 지난 20일에는 80대, 21일에는 30대와 80대, 22일에는 80대가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1341명, 누적 사망률은 0.11%를 보인다.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3976명(창원 1894, 마산 1429, 진해 653), 김해 1498명, 진주1043명, 양산
“국힘, 추경 발목 잡아”윤석열·심상정 비판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2일 “가장 중한 것은 여러분의 삶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겨냥한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이 후보는 이날 인천 남동구 로데오거리 광장을 찾아 현장 유세를 하며 “윤석열 선택, 이재명 선택이 아니라 나의 미래를 퇴행이냐 전진이냐로 결정해달라”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의힘과 윤 후보가 민생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이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어제보다 1231명… 해외 유입 106명전체 확진자의 24.6% 20대 가장 많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18일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만에 다시 1200대로 급증했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231명이나 늘어 24만 456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24시간 동안 44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2107명이 됐다. 하루 사망자 수 44명은 역대 최다 기록이다.신규
법원, 학원·독서실 방역패스 집행정지 신청 인용“직업선택 자유와 자기결정권 침해하는 조치”7일 전체 방역패스 집행정지 신청 재판 심리헌법소원 청구도 접수돼 현재 전원재판부 회부결과 따라 추가소송 가능성도 배제 못 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원이 학원과 독서실에 적용한 방역패스의 효력을 일시 정지시키면서 헌법소원 등 남은 법정 공방과 이들 결과에 따라 앞으로 정부의 방역패스를 놓고 대규모 소송이 벌어질 가능성도 커지는 등 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종환 부장판사)는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이
국내도 ‘먹는 치료제’ 개발중식약처 임상승인업체 10여곳국산 치료제, 해외임상승인도[천지일보=김빛이나, 홍보영 기자] ‘게임체인저’라고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해외로부터 국내에 도입되는 가운데 먹는(경구용) 치료제를 포함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오미크론 등 다양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감염 확산 방지가 세계적 난관에 봉착한 가운데 치료제를 통해 위중증으로 가는 확률을 줄일 수 있다면 확진자가 폭증해도 코로나19 또한 감기와 같은 수준으로 위험도를 낮출
40만 4000명분 구매 목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오늘(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와 먹는 치료제 구매 현황과 도입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전날 기자단 설명회에서 “항체치료제와 경구용 치료제와 관련해서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23일 발표한다”고 밝혔다.방역당국은 구체적으로 이날 코로나19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치료제 선구매 상황과 도입 일정 등을 발표한다.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백신과 더불어 게임체임져라 불리는 먹는 경구용 치료제는 주사용 치료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해돋이극장에서는 국가대표 입담꾼 ‘김제동의 톡투유’가 공연된다.지친 시민들에게 웃음으로 희망을 줄 수 있는 꽉 찬 60분으로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선착순 무료 초청으로 시작된 지난 예약은 일찌감치 마감돼 시민들의 큰 기대를 보여준 바 있다.이어 오는 23일 오후 7시 달맞이극장에서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이 선사하는 ‘2021 With You Concert’가 열린다. 클라리넷 앙상블로 활동하는 드림위드앙상블의 아름다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더불어 게임체인저라 불리는 경구용(먹는) 치료제가 국내에서 개발되는 가운데 대웅제약은 ‘DWJ1248정’ 임상 3상을 중단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3상을 진행 중인 먹는 치료제는 신풍제약의 ‘피라맥스’만 남게 됐다.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전날 공시를 통해 먹는(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J1248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의 국내 임상 3상을 자진 중단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라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의 대상자 모집
전날 기준 광주 39명, 전남 52명 확진사적 모임 8명 제한, 방역패스 의무화[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300명대가 넘어서 가운데 정부 방역체계에 총체적 비상이 걸렸다.이러한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도 합창부, 교회 접촉, 목욕장 집단감염 등 전날 총 91명(광주 39명, 전남 52명)이 발생했다.특히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견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내 ‘오미크론’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광주지역에서는 지난 1일 39명, 2일 45명, 3일 39명(해외 1명)이 발생
6일(월)부터 4주간 특별방역기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하루에만 총 126명 추가 발생됐다.대전시에 따르면, 자치구별로 동구 31명, 중구 27명, 서구 26명, 대덕구 25명, 유성구 17명이다.이로써 대전지역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032명이다.최근 확진자 수를 날짜별로 보면, 11월 29일 43명, 30일 88명, 12월 1일 166명, 2일 97명, 3일 126명이다.대전시는 오늘 6일(월)부터 4주간 특별방역기간에 들어가며 공무원 1000명이
“안전한 축제 최우선으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이 2일 남강유등축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2월 축제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현장점검은 부교 등 축제 기간 임시설치되는 시설물과 교통대책, 환경정비·관광객 관람 동선 등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이뤄졌다.이날 이상영 의장은 축제 준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난해 개최하지 못하다가 올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힘써줄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특별해진 부교서 바라보는남강 위 중·대형 유등 ‘다채’배우출연 ‘드라마 종합축제’도 불꽃놀이·야시장 전면 취소코로나 방지 방역패스 도입전시 위주 관람형 축제 기획[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5년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경남 대표 축제 남강유등축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12월 진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데다 처음으로 겨울철에 열리는 축제여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방역 모범축제’에 중점을 두고 축제
백신접종자 사전예약 진행[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가 오는 5일부터 3일간 ‘2021 남원문화재야행’을 광한루원 일대에서 개최한다.시는 지난달에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차례 연기하고,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 또는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남원 문화재야행은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전면 비대면으로 개최했음에도 광한루의 야경,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 구성면에서 우수하
검사 수 줄면서 확진자 감소백신 통한 면역 증가 영향도위드코로나로 재확산 가능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혜나 인턴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감소세인지 확산세인지를 두고 전문가도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감소 요인에 대해서도 주말 영향과 갑자기 찾아온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검사 수가 감소해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부분도 있지만 백신 접종 증가로 인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나온다.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 마지막 거리두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둔 상황에서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오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그는 “금요일(15일)에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기 위해 지금 실무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손 반장은 “다음주부터 실시하게 되는 거리두기는 아마도 단계적 일상회복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외국인 음식점과 일시 고용노동자, 공장, 제조회사 등에서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창원 확진자 12197번은 창원에 있는 공장 관련 확진자로 지인이다.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창원에 있는 공장 관련 확진자는 48명이다.김해 확진자 12193, 12203번은 김해에 있는 외국인 음식점(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김해에 있는 외국인 음식점(Ⅱ) 관련 확진자는 49명이다. 12205, 12206번은 일시 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의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변경된 실외 체육시설 방역수칙 적용에 따라 7일부터 축구, 야구 등 단체 종목 실외 체육시설까지 163개소를 추가로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화성시는 이번 단체종목 실외 체육시설 추가 개방은 지난 9월 온라인정책자문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10월 2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개방한 실내 체육시설 13개소를 포함한 151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한 것에 대한 연장선에서 이뤄졌다.시는 이번 단체종목 실외 체육시설 추가 개방으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총 346개소를 개방했다.그동안 시는 단체 종목
“앞으로 비접종자들이 위험 높은 시설·모임 통제하는 것이 중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의 경우 치명률이 계절독감의 2배 수준인 반면 미접종자는 6~7배 수준이라며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4일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예방접종 완료자들의 경우 치명률이 계속 낮아져 계절 독감의 한 2배 수준 정도로까지 떨어진 반면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아직 여전히 6~7배 정도로 높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주된 중증 환자나
백신접종자·음성확인자 혜택저연령·학생 예외 적용 검토정부 “도입 실무검토 단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방역체계로 전환되면 백신 미접종자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및 행사 참여가 부분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백신 접종 완료자를 비롯해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검사) 결과 음성인 자,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완치자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데 제한을 없애는 이른바 ‘백신 패스’를 도입하면서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제
누적 확진자는 1만1139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어제(25일) 확진자 73명에 이어,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은 25일 1명, 26일 오전 10시 이후 추가 확진자 45명(11098~11142번) 발생했다고 밝혔다.양산 10명, 창원 8명, 창녕 6명, 밀양 4명, 거제 4명, 사천 3명, 함안 3명, 하동 3명, 통영 2명, 진주 2명, 합천 1명이다.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1139명이며, 입원 452명, 퇴원 1만0654명, 사망 33이다.현재까지 9월 누적 확진자는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