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이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4년 연속 발탁하고 새로운 TV 광고를 오는 20일부터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리포터가 돼 비빔면 장인과 소비자와 인터뷰하는 콘셉트로 ‘비법전수’편과 ‘맛집소문’편 총 2편으로 구성됐다.비법전수편은 유재석이 전국의 비빔면 장인을 찾아가 농심에게 전수한 배홍동 비법을 묻는 설정이다. 배, 홍고추, 동치미를 아낌없이 활용해 만든 소스가 비결이라는 답변을 통해 좋은 재료가 배홍동 맛의 핵심이라는 내용이 담겼다.맛집소문편은 배홍동비빔면을 즐기는 전국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9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농심,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 출시농심이 기존 배홍동쫄쫄면보다 3배 매운 비빔면 신제품 ‘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을 한정판으로 2월 13일 출시한다.매운맛을 다양한 유형으로 즐기는 트렌드를 고려해 쫄면으로 첫입부터 화끈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으로 2024년 비빔면 경쟁을 본격화하고 출시 4년차를 맞은 배홍동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배홍동쫄쫄면 챌린지에디션은 하늘초를 활용한 강렬한 매운맛에 배홍동의 정체성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농심,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 출시농심이 출시 3년째 인기를 이어가는 배홍동비빔면의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한 맛을 살리는 동시에 눈이 내리는 듯한 모습이 연출된 것이 특징이다.농심은 지난해 11월 하얀 콩가루로 한국적인 고소함을 구현한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너무 맛있어서 정식 출시해도 되겠다” “콩가루가 소스의 감칠맛을 잘 살려낸다” “겨울에도 비빔면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뜨거운 반응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 1일로 취임 2주년을 맞은 신동원 농심 회장이 “오는 2030년까지 미국 라면시장 1위에 등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13일 농심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메시지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지금의 세 배 수준인 연 매출 15억 달러를 달성하고 라면시장 1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전했다.이를 위해 농심은 이르면 오는 2025년 미국 제3공장을 착공하고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신동원號의 농심은 ‘인생을 맛있게, 농심’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새로운 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0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편의점 PB도 내린다… CU, 차별화 스낵·우유 가격 인하CU가 물가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유통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PB 상품의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최근 지속적인 물가 인상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짐에 따라 일부 식음료 업계들이 가격 인상을 보류 또는 취소했지만 유통 업체가 나서 자체 PB 상품의 가격을 내리는 것은 CU가 처음이다.CU는 지난 29일 7월부터 예정돼 있던 아이스크림 10종의 가격 인상도 보류한다고 밝힌 바 있다.CU가 이번에 가격을 내리는 품목은 HEYROO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여름철 숙취해소에 딱”… 세븐일레븐 ‘레디큐 정신차려바’ 출시세븐일레븐이 인기 숙취해소제와 콜라보한 숙취해소 아이스크림 ‘레디큐 정신차려바’를 단독 출시한다.레디큐 정신차려바는 편의점 인기 숙취해소제인 ‘레디큐’와 콜라보한 숙취해소 아이스크림으로 실제 레디큐에 들어있는 주요 숙취해소 성분인 ‘테라큐민’이 함유돼 있다.레디큐는 달콤한 맛과 숙취해소 효과로 젊은 층과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숙취해소음료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테라큐민’이 함유돼 있다.레디큐 정신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따듯한 봄기운과 함께 비빔면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특히 올해는 기존업체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신규업체의 시장 진출까지 더해 초반부터 뜨거운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0억원대에서 최근 1500억원대까지 성장했다. 업계는 올해 18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농심은 2021년 출시 첫해 단숨에 비빔면 시장 2위로 치고 오른 배홍동비빔면의 후속작 배홍동쫄쫄면을 지난 2월 27일 선보였다. 여기에 삼양식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여름을 앞두고 최근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라면업계가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예년보다 일찍 ‘비빔면 전쟁’에 돌입했다.5일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1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원에서 2020년 1400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특히 올해는 삼양식품·팔도·농심·오뚜기 외 하림이 비빔면 시장에 뛰어들면서 여름 계절면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하림은 지난달 ‘The미식(더미식) 비빔면’을 선보였다. 더미식 비빔면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이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3년 연속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농심은 유재석을 모델로 한 광고와 함께 일찌감치 마케팅 활동에 돌입하며 올해 비빔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농심은 우선 오는 3월 1일 배홍동 브랜드 신제품 배홍동쫄쫄면의 광고를 온에어한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배홍동집 막내아들 ‘유쫄깃’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하며 “비법장 아껴서 뭐해요? 쫄깃한 쫄면에 비비는거지”라는 멘트와 함께 배홍동쫄쫄면을 소개하는 내용이다.이후 농심은 4월 후속편으로 ‘배홍동으로 전국을 비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3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배홍동과 쫄면이 만났다”… 농심, 배홍동쫄쫄면 출시 농심이 배홍동비빔면의 후속작 ‘배홍동쫄쫄면’을 선보이며 여름 비빔면 시장 경쟁에 시동을 건다. 지난 2021년 출시 첫해 단숨에 비빔면 시장 2위로 치고 오른 신흥 강자 배홍동비빔면의 인기에 배홍동쫄쫄면으로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배홍동쫄쫄면은 배홍동비빔면 비빔장으로 쫄면의 맛이 구현된 제품이다. 배, 홍고추, 동치미로 맛을 낸 배홍동비빔면의 소스가 소비자들에게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4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겨울에도 맛있게”… 농심,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 출시 농심이 콩가루의 고소한 맛을 담은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 치즈 토핑이 담겼던 작년에 이은 두 번째 겨울 한정판 기획제품으로 이번에는 콩가루 토핑이 들어가 눈이 내린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 이번 제품은 하얀 콩가루로 한국적인 고소함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콩가루의 고소한 맛과 매콤한 비빔면 소스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실제 주부모니터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한 결과 “콩가루가 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영향으로 올해 라면시장은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년 성장세를 달리던 여름철 비빔면 시장은 장마와 폭우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했다. 그 가운데 비빔면 시장에서는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2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다. 5일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본격적인 비빔면 성수기인 지난 6~8월 주요 3개 제품(팔도비빔면, 배홍동비빔면, 진비빔면) 매출액의 합은 301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2% 감소했다. 장마와 폭우 등 날씨가 영향을 미친 것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여름철 비빔라면 경쟁이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팔도비빔면’의 아성은 견고하지만 농심과 오뚜기가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이커머스 전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이템스카우트(itemscout)가 공개한 주요 비빔라면 브랜드 키워드의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아이템스카우트에 따르면 6월 1~30일 ‘비빔면’ 키워드의 검색 수는 2만 7430회, ‘팔도비빔면’은 3만 4490회다. 온라인마켓 소비자들은 비빔라면을 검색할 때 제품군을 통칭하는 ‘비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의 배홍동비빔면이 매출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심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비빔면 시장 2위에 올랐던 배홍동비빔면은 올해도 여세를 몰아 상반기 매출이 전년보다 20% 늘어난 180억원으로 집계됐다.특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지난달 이후 매출은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연간 매출액 대비 약 30% 높게 잡은 올해 매출 목표 3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농심은 예상했다.농심 관계자는 “비빔면 시장 1위인 팔도비빔면과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올해 치열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배홍동비빔면의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이는 발 빠른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다.농심이 지난해 3월 선보인 배홍동비빔면은 배, 홍고추, 동치미로 맛을 낸 매콤새콤한 비빔면이다. 3400만봉이 넘게 판매되며 단숨에 비빔면 시장 2위까지 치고 오르기도 했다. 농심은 올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쳐 비빔면 1등 브랜드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농심이 선보이는 새로운 광고는 유재석이 ‘배홍동 상사’라는 회사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9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삼양식품 ‘러블리핫불닭볶음면’ 출시… 매운맛 지표 ‘BFL’ 새롭게 적용삼양식품이 불닭브랜드 신제품 ‘러블리핫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러블리핫불닭볶음면은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의 풍미는 담겼지만 맵기는 절반 수준으로 낮춰져 불닭볶음면이 매워서 잘 먹지 못했던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개발됐다.적당한 매운맛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러블리핫불닭볶음면은 최근 출시된 맵린이용 제품인 4가지치즈불닭볶음면, 로제불닭볶음면보다도 맵기 수준이 낮다.삼양식품은 맵기를 측정하는 스코빌 지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겹쳐지면서 볶음면과 비빔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농심의 신라면볶음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볶음면과 비빔면은 국물이 없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효과도 있어 매년 여름 인기 메뉴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볶음면과 비빔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었다.신라면의 매운맛을 볶음면으로 재해석해 선보인 신라면볶음면은 출시 이후 약 3주 만에 1100만개가 판매됐다.신라
라면업계, 올여름 비빔면 경쟁 치열비빔면 시장, 900억→1400억원대오뚜기 ‘진비빔면’ 백사부 모델 광고농심, 유재석 내세운 ‘배홍동비빔면’삼양식품 ‘삼양비빔면 ESG 챌린지’[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가운데 무더운 여름철까지 겹치면서 라면업계가 소비자들의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하고 매콤하기도 한 비빔면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라면업계는 시원함을 뛰어넘어 맛과 식감까지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비빔면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이 배홍동비빔면의 인기에 힘입어 ‘배홍동 만능소스’를 출시한다.배와 홍고추 동치미로 매콤한 맛을 낸 배홍동비빔면의 소스를 별도로 담은 제품이다.농심 배홍동 만능소스는 ‘만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비빔밥이나 회덮밥 등의 비빔소스는 물론 해산물과 육류 등의 볶음소스, 삼겹살이나 회를 찍어 먹는 디핑소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농심은 여러가지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배홍동비빔면 소스 대비 점도를 높이고 매콤한 맛을 한층 살렸다.농심 관계자는 “어떤 재료와 만나도 배홍동 특유의 맛깔나게 매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이 출시된 지 2달 만에 1400만개가 판매된 배홍동비빔면의 인기에 힘입어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농심이 지난 3월 선보인 신제품 배홍동비빔면은 2달 만에 1400만개가 판매됐다. 이에 농심은 편집숍 ‘BIND’,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ARP EARP’와 손잡고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며 MZ세대 마음잡기에 나섰다.실제 배홍동비빔면이 출시된 후 두 달간 농심의 비빔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농심은 배홍동비빔면의 마케팅과 영업에 총력을 기울여 비빔면 시장에서 주도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