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신한은행과‘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봉재 신한은행 본부장, 이승목 부장, 김휘진 단장, 김태운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키오스크 설치 등 디지털전환사업 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 공동 추진 ▲신한은행 SOHO 소상공인 육성 교육 프로그램 우선 선발 등 금융, 경영 분야 교육 및 컨설팅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 후 양 기관은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소상공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
[천지일보=정다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무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라이드플럭스 사옥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에 있어 두뇌 역할을 하는 필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1년 국내 최초 자유 노선 자율주행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제주공항과 중문 관광단지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제조공정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원가절감, 납기 단축 등을 도모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비 5억원이 투입된다.구체적으로 ▲소프트웨어(MES, ERP, PLM, SCM, APS, FEMS 등) ▲하드웨어(자동화설비, 제어시스템, 컨트롤러, 센서, 식별시스템(RFID 등), 머신비전, 산업용 로봇) ▲요소기술(클라우드, AR/VR, IOT, 빅데이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대한민국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디지털 기술의 사용이 산업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현재, 모든 기업에게 필수적인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경남도는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총 4205개의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도입,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를 자랑하며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창원에 '산업 디지털 협업지원센터'를 개소,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하는 글로벌 제조융합 소프트웨어(SW) 개발·실증 사업의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 공모사업은 향후 5년간 총 493억 4000만원(국비 300억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원국가산단에 위치한 금속, 제조, 가공 등의 뿌리산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CNC, 단조 가공, 사출·조립, 프레스 등 4개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개발과 실증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실증사업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제조기업들은 설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최근 CSRO(순차적 순환공정역삼투막)가 특허와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CSRO는 역삼투막에 공급되는 하·폐수를 정방향, 역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해 농축수를 공정 내에서 재순환 시키는 기술이다. 역삼투막은 방류수의 화학물질이나 이물질 등을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한다.일반적인 역삼투막 공정의 하·폐수 재이용 회수율은 보통 75% 수준으로 설계된다. SK에코플랜트는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에 CSRO를 적용해 파일럿 실증을 진행한 결과 최대 회수율 97%를 달성했다. 기존 기술 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설립 30주년을 맞는 현대백화점그룹 기업대학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유통 전문 인재 양성을 넘어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는 사내 교육기관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 측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 흐름에 맞춰 급변하는 고객 니즈와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업대학 교육과정을 재편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여러 고객 접점에서의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부터 기업대학 전체 커리큘럼의 절반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SDX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가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디지털전환(DX)을 통한 지속가능발전(SD)을 추구하는 SDX재단은 자발적탄소시장연합회(VCMC)의 출범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이번 출범식을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회장 취임(전 환경부 차관 유제철), 연합회의 핵심 안건을 논의할 운영위원 위촉에 이어, 영국 정부와 UNDP 등의 후원을 받는 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이니셔티브(VCMI) 관계자와 NAMU EnR 김태선 대표의 ‘국내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김정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올해 열린 세계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참가해 저마다의 사업 전략을 밝히고 ‘AI 외교’ 성과를 들고 돌아왔다.◆협력 또 협력… 커지는 SKT의 AI 네트워크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사들과의 AI 동맹을 통해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국내 AI 기업들과 ‘K-AI 얼라이언스’를 결성한 후 1년 만에 또 ‘AI 드림팀’을 꾸렸다.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텔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방위사업청 창원지청 설립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세계 방산이 기동화력 중심에서 디지털 무인 무기체계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창원국가산단을 대표하는 방위산업의 디지털 전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이에 따라 방위사업청 창원지청 설립과 함께 방위사업청 창원지청 설립,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근거 법령(방산발전법) 개정·창원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며 또한 국방 MRO 교육센터 유치와 방산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허 후보는 또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SDX재단이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대회’에서 시민단체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입법﹒정책 거버넌스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의 수상자로 공공, 외교, 자치, 기업, 시민,
[천지일보 바르셀로나=김정필 기자] 2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개막한 가운데 참관객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관에 입장하고 있다.MWC 2024는 오는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렸다.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2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방문객은 10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우리나라 기업은 삼성전자·SK텔레콤·KT 등 약 160개사가 참가했다.올해 MWC는 ‘Future First(미래가 먼저다)’라는 핵심 주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S전선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제4회 기술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기술공모(Open R&D)’는 국내 유수의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핵심 사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단기간에 확보하는 방법이다.LS전선은 공모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케이블 소재 재활용 기술을 비롯해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 접목할 디지털전환 기술 등을 개발한다.LS전선 측은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R&D를 통해 미래 시장을 선점할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탄소중립,
[천지일보 바르셀로나=김정필·정다준 기자]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MWC 2024)’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2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방문객도 10만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행사가 될 전망이다.이에 단순한 무선통신 전시회를 넘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총망라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스타트업부터 유수의 대기업까지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인 165개 기업이 참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형 로컬 브랜드 육성을 통한 대표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우수 상권 집중 육성 사업’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특화기반을 갖춘 상권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강화하고 상권 브랜딩을 통한 정체성 구축과 광주시만의 특색을 갖춘 대표 상권으로 조성해 관광 자원화할 계획이다.선정된 상권은 주변 상권으로의 연계와 지속적인 성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권별 중장기 활성화 전략 수립, 스토리 및 특화상품 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DX재단이 21일 ‘AI(인공지능)와 디지털전환(DX)을 통한 기후테크 기초교육’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교육에선 AI와 디지털전환의 개념과 적용 사례 및 기후위기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방안을을 교육했다.이날 교육은 비영리 재단인 SDX 재단이 주최하고,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1동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기업 대표, 대학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교육 주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그리고 기후변화’ ‘외 뇌(EXOBRAIN)로써의 생성AI’ ‘Deep Dive’ ‘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세계 최대 IT·ICT 전시회인 MWC 2024에 한국 기업 165개사가 참가한다.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104개사, 4YFN관 스타트업 64개사가 참가한다. 방문객 수는 9만 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MWC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Future First’를 주제로 열린다. 메인 테마로는 ▲5G와 그 너머 ▲모든 것을 연결 ▲AI의 인간화 ▲제조업 디지털전환 ▲게임 체인저 ▲디지털 DNA가 선정됐다.한국기업 참가 변화는
허성무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창원국가산단의 대개조를 통해 세계 1등 디지털제조업 도시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그는 국회에 가서 가장 먼저 허성무 1호법안으로 '청년고용국가산단특별법'을 제정해 이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허 예비후보는 창원국가산업단지는 국가 기계산업과 방위산업의 첨병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해 왔지만, 현재 창원을 포함해 경남은 수도권은 물론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역내총생산 규모, 경제성장률로 퇴보의 길을 걷고 있다”고 했다. 그는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신제조 생태계 구축 등 위기 극복 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로 37회차를 맞은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MWC 2024)’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MWC에서는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19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 따르면 MWC 2024는 오는 26~2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린다.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2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방문객은 10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우리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16일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경남 산업 디지털전환 선도과제 발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참여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남 주력산업 디지털전환(DX) 선도과제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보고회에는 경남도, 창원시, 김해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도내 디지털전환 수요·공급기업, 대학, 연구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