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3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한국가스공사와 ‘당진LNG기지 준설토 적정처리와 당진항 친수시설 조기조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시와 한국가스공사는 당진항과 도시기능을 연계해 친수기능 확충을 통한 지역 상생을 모색한다. 그 일환으로 송악읍과 신평면 유휴 갯벌에 항만 친수시설 부지조성 공동시행에 협력하기로 했다.주된 내용은 10년마다 수립하는 해양수산부의 항만법 최상위 계획인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에 고시된 당진 항만친수시설을 조성함에 있어 한국가스공사의 당진 LNG기지 공사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차 보고회당진항 활용한 해외 그린수소 도입“수소는 탄소중립·미래성장 산업”[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수소경제 선도도시를 꿈꾸는 충남 당진시가 ‘임해형 수소경제 선도도시’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 28일 시청 아미홀에서 윤동현 부시장 주재로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차 보고회를 열고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의 ▲수소특화단지 지정 ▲해외수소 도입기지 유치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의 생산과 저장·운송·활용 등 수소경제 전주기에 걸친 주요 핵심사업 설명과 연차별 수소 공급계획 및 경제적 파급
대규모 토목건설 사업 통해 일자리 창출지역건설업체 우선 이용 활력 되찾을 것3조 3265억원 투입 2031년 완공 계획[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15일 시청 소나무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를 위해 ‘당진LNG기지 건설사업 지역건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강학 당진시 경제환경국장과 정철수 한국가스공사 당진LNG기지건설단장, 지역건설사와 주민대표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방안 모색 ▲지역 업체 생산제품과 지역 농수산물 우선구매 ▲지역상생 매칭플랫폼 운영
‘하이넷 수소출하센터 착공식 참석’‘최소 20% 가격 낮춰 공급 가능’“당진만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김홍장 시장이 12일 송산면 현대제철 부지에서 열린 ‘하이넷 당진 수소출하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수소 생산과 유통의 메카가 될 것을 선언했다.이날 착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을 비롯해 충청남도 김용찬 행정부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유종수 하이넷 대표이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양진모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성재 SPG수소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착
‘당진LNG기지 공사… 지역 업체참여 논의’‘총사업비 3조 3000억원, 2031년 마무리’“지역 업체·장비·자재·인력 등 사용 요청”“지역업체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 강구 중”[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14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와 당진LNG기지 건설공사와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당진시청 경제환경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해선 당진시 경제환경국장과 관련 부서장 등 시 관계자 5명과 한국가스공사 양진열 생산건설처장, 류호진 당진기지건설사무소장 등 5명의 공사 관계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