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오는 29일부터 숙박업, 식품접객업소는 개정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적용받는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시행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종으로 객실 50실 이상 숙박업이 추가된다.또 식품접객업소 등은 전자상거래 또는 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해 음식을 제공·판매·배달할 때 고객이 1회용품 사용 여부를 선택하는 기능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이에 따라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업소는 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를 무상제공할 수 없다. 업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구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실무 매뉴얼’을 발간했다.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교 경계 또는 학교설립 예정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안의 지역을 설정·고시해 해당 구역 내에서는 노래연습장, PC방, 게임제공업, 단란주점, 유흥주점, 숙박업 등의 시설 설치 운영을 제한하는 제도이다.이번에 출간되는 매뉴얼은 그간의 정책 변화 내용과 개정된 법률, 사례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실무 담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18일 평창 경찰서,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봉평면 태기로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했다.이번 활동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은 봉평면 외 지역에서도 8월까지 꾸준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음식점과 편의점에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단란주점에서는 ‘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단원구 선부동 소재 안산선부행복주택 단지 상가의 1개 점포에 대한 입점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대상 점포는 1층에 위치한 60.73㎡ 면적(전용면적 42.32㎡) 규모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임대조건은 보증금 1647만 3000원, 월 임대료 68만 6300원(부가세 별도)이며, 임대차계약은 2년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가능하다.다만 같은 상가 건물 내 기존 입점자와 동일 업종(편의점·미용실·경영컨설팅), 부동산업, 아이스크림 할인점 및 기타 무인점포,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등의 업종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코로나19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5억원까지 연 1%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융자사업 분야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 ▲식품접객업소의 노후 시설 개선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등이 있다.융자 종류는 운영자금과 시설개선금이 있으며 모두 1% 금리를 적용한다.오산시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조건으로 지원한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오는 6~8일 단원구 선부동 소재 안산생생아파트 단지 상가 4개 호실에 대한 입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임대 상가는 1층 3개 호실(전용면적 42.32㎡)과 2층 1개 호실(전용면적 84.64㎡) 등이다. 입찰은 일반 경쟁 입찰 방법으로 진행되며, 상가를 실제 사용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 온비드 홈페이지(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1개 호실 이상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금은 낙찰금액과 동일하고 월 임대료(부가세 별도)는 낙찰금액의 24분의 1이며, 2년 단위로 임대차계약을 체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의왕사랑 상품권 등록제한 업종과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9월 6일까지 부정유통 집중 단속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가맹점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기반으로 대상 가맹점을 선정하고, 단속반의 현장점검을 통해 부정유통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부정유통 집중 단속 대상 업종으로 안마·스포츠마사지업, 일반휴게음식점·주점업으로 가맹등록 되어있으나 등록제한 업종인 유흥·단란주점, 퇴폐업소 등으로 운영할 우려가 있는 업체와 상품권 불법 수취·환전에 취약한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이다. 주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특례시가 고위험군 업종, 등록 제한 업종으로 운영하는 가맹점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수원페이 부정 유통을 단속한다. 고위험군 업종은 안마·스포츠마사지업, 주점업으로 가맹 등록돼 있지만 유흥·단란주점, 퇴폐업소 등으로 운영할 우려가 있는 업종을 말한다. 수원시는 고위험군 업종 중 심야 시간대 결제, 고액 결제 발생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부정 유통을 단속한다. 지역화폐 가맹등록 제한 업종(사행산업·유흥업소·대규모 점포 등)인데 가맹점으로 등록해 운영하는 업소도 단속한다. 시는 경기지역화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유흥업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저녁 회식이 늘어남에 따라 주점과 음식점, 택시를 이용하는 횟수도 급격히 증가하는 등 국민의 생활 패턴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모습으로 복귀하는 분위기다.2일 삼성카드가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2021년 4월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모두 풀린 올해 4월의 오후 7시 이후 모임과 관련된 업종의 자사 카드 이용액을 분석한 결과 단란주점, 룸살롱 등 유흥주점의 지난 4월 오후 7시 이후 이용액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1% 급증
내달 3일까지 온·오프라인 접수[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용인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과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을 내달 3일까지 연장한다.이는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이 최대한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앞서 용인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과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을 받았다.용인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은 관내 소상공인이 임차료, 인건비, 공공요금 등 고정 비용을 직접 지출할 수 있도록 1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정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는 별도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포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포천시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총 18개 업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지급한다.해당 업종은 ▲소상공인(폐업 포함) ▲사설유치원·학원·스터디카페 ▲결혼식장 ▲가정 어린이 집·민간어린이집(현원 40인 이하) ▲결혼중개업체 ▲체육도장업·교습업소 ▲체육 관련 자유업종 ▲여행업체 ▲농
자영업자·소상공인 주축[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국내 주요 직능단체 회장단을 비롯한 충북 직능단체 회원 1000여명이 17일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지지에 나섰다.이들 단체는 대부분 지난 2년여간 손실과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소상공인으로 이뤄져 있다.이날 이들은 김영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 선언에서 “직능의 권익과 처우개선, 지역발전을 위해 힘 있는 후보 김영환을 지지한다”며 “승리기반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선언했다.오호석·민상현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회’ 공동대표와 문용진 충북위생단체협의회장 등 15개 단체
종이컵·막대 등 11월 24일부터 적용 컵라면 등 제품, 일회용품 사용 가능 치킨·피자 등 ‘취식’ 목적 제품, 불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이 지난 1일부터 금지되면서 혼란을 막기 위해 환경부가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5일 환경부가 발표한 ‘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규제 적용범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번 규제 대상에는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제과점 등에 PC방, 편의점 등 음식류가 조리돼 제공되는 위탁급식업도 포함된다. 사용이 금지된 일회용품은 ▲일회용 컵 ▲일회용 접시·용기
2주간 안정 시 실내마스크 외 거리두기 해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했다. 아울러 앞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시행되는 2주 동안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각계 관련 부처의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앞으로 2주간의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소폭 완화했다. 하지만 이후 방역 상황과
4일~17일까지 2주간 시행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했다. 아울러 앞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시행되는 2주 동안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각계 관련 부처의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앞으로 2주간의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소폭 완화했다. 하지만 이후 방역 상황과 의료 여력
4일~17일까지 2주간 시행 사망자 장례지원비 지급중단 사망자 화장·매장 모두 가능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앞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시행되는 2주 동안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중대본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장례비용 지원 개선방안 등을 발표했다. 정부는 전날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각계 부처의 나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 실시157억원 규모 세출예산“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장기화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방지하고자 소상공인 및 노동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안성시는 이날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열고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해 설명했다.이번에 편성한 예산은 총 157억원 규모로 내부유보금 세출조정 47억원을 합한 총 157억원의 세출예산을 편성했다. 157억원 중 104억원은 소상공인 재난지원
12~17세 3차 접종 본격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또 만 12~17세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본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사적모임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8인까지 확대한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
12~17세 3차 접종 본격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또 만 12~17세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본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사적모임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8인까지 확대한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
거리두기 효율성 저하 판단정점 미도달, 유행 급증 상황“대폭 완화하기엔 우려 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방역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소폭 완화하기로 했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은 오후 11시까지 그대로 유지된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