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오후 7시~8시 사이에 시작… “뭐 볼까” 행복한 고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뜨거웠던 7월과 작별하는 31일 밤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질 전망이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이 축구와 야구, 배구 등에서 놓칠 수 없는 경기들로 팬들을 설레게 하기 때문이다.◆축구, 메달 도전하려면 멕시코 꼭 넘어야먼저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운명의 8강전을 치른다. 이제부터는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지면 탈락이다. 메달과 역대 최고 성적을 노
삼성전자, ‘참가선수 전원’에1만 7천여대 스마트폰 제공현대차, ‘양궁 금메달’에 기여SK, 女핸드볼 최대포상 약속한화 ‘사격’ LS ‘사이클’ 지원대한항공, 배구 전폭적 뒷받침[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020 도쿄올림픽 무대에 선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뒷받침하는 재계의 ‘통 큰’ 지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역대 최고의 포상금을 내거는 등 선수단 격려에 재계 총수들이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선수 전원에게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 5G 도쿄 2020 올림픽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2020 도쿄하계올림픽 개막 엿새째인 28일 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와 B조 3차전 경기를 치르는데,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이 가능하다. 남녀 단체전 동반 금메달을 딴 양궁대표팀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한다.아래는 28일 한국 주요경기09:00 7인제 럭비 남자 11-12위전(대한민국 VS 일본)09:00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리그 K조(김가은)09:00 조정 여자 싱글스컬 준결승 C/D 2(정혜정)11:00 탁구 남자 단식 8강(정영식)11:25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8강 1(대한민국)11:27 양궁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7일 2020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이 값진 메달들을 획득했다. 여권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前) 대표가 ‘백제’ 발언 등을 놓고 진흙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북한의 일방적인 조처로 약 13개월 간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전격 복원됐다. 올해 2분기 생활필수품 가격이 평균 3.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거센 가운데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대 중반을
대만이 한국 네티즌에 감동했다.오진혁(40·현대제철)과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꾸린 한국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대만을 6-0(59-55 60-58 56-55)으로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대만은 은메달보다 값진 단어가 '대만'이라며 감동했다. 한국 네티즌들은 SNS에 "대만 선수들도 멋진 경기를 펼쳤다" "은메달 축한하다" "대만 선수들 보니 손기정 선수가 떠오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故) 손기정은 일제 강점기 시절 1936년 8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국 남자양궁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올림픽 단체전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이다. 재일동포 3세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27, 필룩스)이 극적으로 동메달을 따내며 일본 유도의 성지 무도관(부도칸)에 태극기를 휘날리는 데 성공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6일 오후 9시 기준 최소 1190여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도쿄올림픽] 한국 양궁 또 ‘금메달’ 선사… 남자 단체전 2연패 달성
한국 럭비, 올림픽 첫 출전여자 농구, 스페인에 아쉬운 패배[천지일보=이우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 4일째인 26일 한국 남자양궁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올림픽 단체전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이다. 한국은 이날 양궁 남자 단체 금메달, 유도 남자 –73㎏급 동메달을 따냈다.◆한국 양궁 또 ‘금메달’ 선사… 남자 단체전 2연패 달성한국 남자양궁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올림픽 단체전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이다.오진혁(40, 현대제철), 김우진(29, 청주시청), 김제덕(17, 경북
오진혁·김우진·김제덕, 대만에 압승올림픽 단체전 통산 여섯 번째 우승양궁, 혼성단체전·여자단체전 모두 ‘金’[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 남자양궁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올림픽 단체전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이다.오진혁(40, 현대제철), 김우진(29, 청주시청), 김제덕(17, 경북일고)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6-0(59-55 60-58 56-55)으로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로써 한국 양궁 대표팀은 전날까지 치러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속보] 한국 남자양궁, 올림픽 단체전 2연패 달성
양궁 전 종목 석권… 진종오 사격 3연패펜싱 박상영, 역전 우승 ‘감동의 드라마’[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남미대륙에서 처음으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폐막식과 함께 16일간의 대장정이 아쉬움 속에 마무리됐다.한국은 목표로 했던 ‘10-10(금메달 10개 이상, 종합순위 10위권)’ 달성에는 금메달 1개가 모자란 상황이지만 금9, 은3, 동9개(한국시간 21일 오후 9시 기준)로 종합순위 8위를 기록하며 근접한 성적을 냈다.남자배구 결승에 오른 이탈리아가 브라질에 0-3으로 패하면서 한국은 8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 경
김소희, 8강전부터 결승까지 힘겨운 승리메달합계 20개미만 위기 탈출 반전 계기[천지일보=임군철 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서 한국태권도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1개씩 획득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고, 동시에 목표한 종합순위 10위권 성적을 달성하기 위한 불씨를 살렸다.18일(한국시간) 열린 태권도 결승에서 여자 49㎏급의 김소희(22, 한국가스공사)가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상대로 7-6으로 어렵게 이기고 한국에 7번째 금메달을 안겼고, 남자 58㎏급 김태훈(22, 동아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멕시코의 카를
정라곤 논설실장/시인 다시 광복절을 맞으며 한번 생각해본다. 비록 내가 경험하진 못했지만 일제강점기에서 36년간 절망의 시대를 살았던 우리 선조들에게 그날의 기쁨이 어떠했는지는 가히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또 나라 잃은 슬픔이 일상에서 어떻게 다가왔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시간 골몰한 바, 그것은 전에 본 한 장의 사진에서도 잘 나타난다. 다름 아닌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 출전한 손기정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찍은 사진이다. 그가 쓴 월계관의 영예에도 불구하고 그의 모습에 짙게 드리운 우수는 일장기를 달고 있는 마라톤 영웅의 비애를 잘
양궁 전 종목 석권 청신호… 유도女 정보경 銀사격 공기권총 10m 진종오, 3회 연속 메달 실패[천지일보=임군철 기자] 제31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이 마침내 6일 개막 팡파르를 울린 가운데 ‘10-10(금메달 10개 이상-종합순위 10위 내)’ 목표달성을 위한 한국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남자양궁단체전에서 나왔다.대회 초반 ‘골든데이’로 지목된 7일 일정에서 내심 3개의 금메달까지 노렸던 한국은 남자양궁단체전과 여자유도에서만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에 만족해야만 했다.김우진(24, 청주시청) 구본찬(23, 현대제철)
남자양궁 첫 금메달 안겨… 유도 정보경 깜짝 은메달여자배구 한일전, 통쾌한 역전승… 박태환·진종오 아쉬워韓 오전 현재, 금메달·은메달 각각 1개씩 획득… 메달 사냥 중[천지일보=임군철 기자]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남자양궁이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하면서 올림픽 메달 경주를 본격 시작했다.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 등 남자양궁 대표팀이 미국을 상대로 세트점수 6:0(60:57,
김우진·구본찬·이승윤, 미국 완파 금빛 승리[천지일보=임군철 기자] 우리나라 남자 양궁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7일(한국시간) 남자 양궁 대표팀은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에서 미국을 세트점수 6:0(60:57, 58:57, 59:56)으로 꺾고 완승을 거뒀다. 남자 양궁은 8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다.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구성된 우리 남자 양궁 대표팀은 한국선수단 중 첫 금메달을 얻어내며 메달
[천지일보=임군철 기자]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리우 올림픽 단체전서 한국 선수단의 대회 첫 금메달은 안겼다.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구성된 한국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세트점수 6-0(60-57 58-57 59-56)으로 제압했다.한국은 마지막 3세트에서도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첫 3발에서 29-29로 동점을 기록한 대표팀은 마지막 나머지 3발에서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이 차례로 10점을
진종오·이대명 금빛스타트 끊고, 손연재가 대미 장식축구 가장 먼저 출격… 배구 한일전 개막전양궁·사격·유도·펜싱·태권도·레슬링 효자종목 예상[천지일보=임군철 기자] 6일 개막하는 전 세계 지구촌축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우리 한국선수단이 10개 이상의 금메달과 4회 연속 종합순위 10위 목표 달성을 위해 나선다.태극전사 중 가장 먼저 스타트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개막 하루 전날인 5일 오전 8시(한국시간) 피지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며 끊게 된다. 이날 경기는 2회 연속 메달 도전에 나서는 한국축구가 8강
[천지일보 광주=이진욱 기자]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 리커브 단체전에서 한국 남자양궁은 금메달, 여자양궁은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이승윤(20, 코오롱), 구본찬(22, 안동대), 김우진(23, 청주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양궁팀은 8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 남자 단체 결승에 출전해 대만을 5-1로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세트당 6발씩 4세트를 쏘는 방식에서 한국은 1세트 58-55, 2세트 59-54 승리로 4-0으로 앞섰고, 3세트에서 57-57로 승점을 1점씩 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우승한 오진혁(33, 현대제철). 이날 경기는 각본 없는 대역전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줬다.중국 용지웨이와 맞대결. 1세트는 오진혁이 세 발 모두 9점만 맞추면서 10점, 10점, 9점을 기록한 용지웨이에 지면서 승점 2점을 먼저 내주고 시작했다.오진혁이 2세트에서도 세발 모두 9점에 그친 반면 용지웨이는 세발 모두 10점을 쏴 승점 0-4로 벌려 우승 문턱에 더 다가섰다.6발 중 5발이나 10점을 쏜 용지웨이는 6발을 모두 9점에 맞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기보배(24)의 실력에 해외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덩달아 연인으로 알려진 오진혁(31)까지 해외언론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에서 2관왕을 차지한 기보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로이터 통신은 지난 2일 “일주일 전 금메달을 딴 기보배가 다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며 “한국은 29년간 여자 양궁 금메달 15개 중 14개를 가져갔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한국양궁과 기보배에 대해 “놀랍도록 우월하다”며 다시 한 번 실력을 칭찬했다. 다른 해외언론은 양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