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제 천연기념물 ‘고니’ 찾아왜목마을 일출·일몰 동시 감상난지섬 대한민국 10대 명품 섬솔뫼성지 김대건신부 생가 있어“안전한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안심관광지’에 충남 당진시 관내 4곳이 선정됐다. 30일 당진시에 따르면 합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신규로 선정된 왜목마을, 난지섬, 솔뫼성지 등에는 최근 일상회복으로 인해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믿고 갈 수 있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의
온라인에 판매글 게시됐다 삭제천주교 화들짝 “대응책 강구”종교의 상업화 경계선은 어디[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종교의 상업화 그 경계선을 어디로 봐야 할까. 최근 천주교계를 당황하게 한 일이 벌어졌다. 온라인 물품거래 사이트인 ‘번개장터’에 한국인 첫 가톨릭 사제로 추앙 받는 성 김대건(1821~1846) 안드레아 신부의 척추뼈 유해를 판매한다는 글이 게시됐기 때문이다. 글 게시자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척추뼈 김대건 신부님 천주교 성물’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올리고 가격에 1천만원을 명시했다.성 김대건 신부의 유해를 판매한다고
서포터즈와 성공개최 위해 노력김대건신부 알리기 적극 나설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 서포터즈’ 활동이 본격화된다. 천주교 대전교구가 지난 29일 당진 솔뫼성지에서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홍보 동아리, 호서고등학교 영화 동아리로 구성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 감성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각종 대 시민 홍보활동 등을 통해 김대건 신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성과솔뫼성지에 천주교 복합예술공간 조성[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23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시상식’에서 김대건 신부 캐릭터 등을 활용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성과를 인정받아 이벤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소비자TV, 위드컬쳐 후원으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우수PR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016년 아시아도시경관대상 선정문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계기[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 ‘당진 버그내순례길’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주관 2021년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1일 당진시에 따르면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대전·충남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1개소를 발굴·선정해 컨설팅 및 모니터링, 체계적 홍보마케팅과 팸투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명관광지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
시무식 갖고 업무 본격 시작당진형 지속가능 모델 마련국제안전도시 공인신청 진행[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4일 영상을 통한 비대면 시무식을 갖고 2021년 신축년 새해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김홍장 당진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 민선 7기 4년차는 포스트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품고 있는 해”라며 “새로운 변화와 흐름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시는 올해 주요 역점시책으로 당진형 주민
원본·모사본 등 6종 지도 조사김대건 신부 연구에 기여할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신부가 제작한 조선전도의 성격규명 학술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당진시와 솔뫼성지는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추진 과정에서 프랑스 국립 도서관(BnF)에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 3점이 소장된 것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1점은 1979년에 국내에 소개된 바 있고, 나머지 2점은 처음 알려진 것으로 당진시는 이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전담부서 조직’‘천주교-한국조폐공사와 후원 약정 협약’“다양한 콘텐츠 개발 김대건 신부 홍보”[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청남도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천주교 대전교구, 한국조폐공사와 26일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 제작과 관련해 후원 약정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 제
‘3권 총서… 2021년 연말 발간할 예정’“당진 천주교 성지의 세계화에 기여”[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학술총서 발간을 추진 중이다.3일 당진시에 따르면 내포 천주교의 중심인 당진에는 솔뫼성지, 합덕성당, 신리성지 등 한국 천주교 역사에 중요한 성지가 다수 분포하고 있다. 각각 김대건 신부, 페랭 신부, 다블뤼 주교 등 역사 인물이 활동한 의미 깊은 장소이다.학술총서는 천주교 대전교구 내 내포교회사연구소가 당진시의
‘민선 7기 2주년 기자회견 향후 시정방향 발표’‘코로나 지역감염 0명…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146개 기업유치, 투자협약 1조 5000억원 돌파’‘2050년 탄소중립 선언, 에너지 선도도시 견인’“기업·연구기관 유치… 희망찬 미래 준비할 것”“첫마음 잊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 지켜낼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김홍장 시장이 30일 오전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민선 7기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앞서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만화·웹툰, 음악 등 실감 콘텐츠 개발’[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 공모사업인 ‘2020 충남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와 김대건신부가 선정됐다.12일 당진시에 따르면 충남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별 문화자원 소재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콘텐츠 산업의 장기적 육성을 도모하는 공모사업이다.당진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로서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를 소
‘충남도·당진시·대전교구 긴밀한 협력 다짐’“김대건신부가 당진 출신임을 알리는 계기”[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의 2021년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충청남도와 당진시, 천주교 대전교구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당진시에 따르면 8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이건호 부시장의 주재로 충청남도-당진시-천주교 대전교구 간 업무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김대건신부의 탄생일인 내년 8월 21일 전후로 개최되는 탄생 200주년 행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종교행사를 넘어 전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문화도시 이미지 구축하는 상징 될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솔뫼성지에서 신리성지를 잇는 천주교 순례길인 충남 당진 버그내순례길이 2020년 산업활용 문화데이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2일 당진시에 따르면 산업활용 문화데이터 구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주요 관광지·문화재 등의 문화데이터 구축 및 개방과 신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구현으로 국민들에게 문화자원 가상체험 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시는 버그내순례길 관련 순례길 VR 시스템 구축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천주교 대전교구와 협약’‘김대건 신부 탄생일 전후… 다양한 행사 개최’“김대건 신부 업적…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24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천주교 대전교구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기념해로 선정된 김대건신부의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 등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당진시에 따르면 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 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주교, 관련 단체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네
‘김대건 신부의 고난·역경의 발자취 체험’[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관장신부 김성태)가 주관한 충남 당진지구 천주교 청년들의 김대건 신부 발자취 성지순례가 지난 22~25일 3박 4일 일정으로 홍콩과 마카오에서 진행됐다.이번 해외 성지순례는 2021년 예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당진 지역 청소년들이 김대건신부의 역사적·종교적 상징성을 되새기며 그가 겪은 고난과 역경의 발자취를 직접 몸으로 느끼게 하고자 기획했다.순례는 김대건 신부가 15세에 신학생으로 발
“천주교 문화유산과 순례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계획”[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순교와 박해의 역사가 서린 순례길이자 내포 천주교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버그내순례길’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합덕 읍내를 거쳐 삽교천으로 흘러들어 만나는 물길로 합덕 장터의 옛 지명인 ‘버그내’에서 유래한 버그내순례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비롯해 한국 천주교 역사상 가장 많은 신자와 순교자를 배출한 국내 최대의 천주교 성지가 분포해 있다.순례길은 1890년 양촌공소에서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 교황방문 건의’[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한국정부와 한국천주교주교회 초청으로 방한 중인 교황청 외무장관 폴 갤러거 대주교(Archbishop Paul Richard Gallagher, 64)가 지난 8일 한국인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자 지난 2014년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했던 당진 솔뫼성지를 방문했다.지난 5월 부임한 알프레드 수에레브 교황청 주한대사도 갤러거 외무장관과 함께 동행 한 이날 솔뫼성지 방문에는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을 비롯해 양승조
“당진시 숙원사업 해결에 탄력받아”[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2018년 정부 예산 7157억원(국가사업 6580억, 지자체 사업 577억)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당진시가 올해 초 계획했던 목표액보다 402억원 많은 수치이자, 2017년 예산인 6550억 원보다 967억원 많은 역대 최대 금액을 확보했다. 사업의 질적인 면에서도 시의 숙원사업이 다수 반영됐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당진시의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주요사업은 ▲당진~평택항 진입도로 건설(10억원) ▲당진~천안(당진~아산구간
충남·대전교구, 학술대회로 문화가치 조명당진 솔뫼마을 김대건 유적 등 15건 추진[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충남도가 천주교 종교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지역 천주교문화의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충남 천주교 유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가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천주교 대전교구 내포교회사연구소 주최로 최근 당진 솔뫼성지 성당에서 열렸다.발제자로 나선 내포교회사연구소 연구위원인 방상근 박사는 ‘충남 지역 천주교의 형성과 특징’을 이야기했다. 방 박사는 “박해시대 충남 지역은 한국교회의 요람이자 중심
명상·순례 체험에서 영화·공연·학술토론까지 ‘다양’김제·익산·전주 주 무대미륵신앙 중심지 금산사동서양 조화 나바위성당지역 종교문화재 재조명[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국내 4대 종단이 이웃종교와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마련한 ‘2015 세계종교문화축제’가 18일 나흘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함께 갈 동행(同行), 함께 할 동행(同幸)’을 주제로 전통 문화의 도시 ‘전주 익산 김제’ 일원에서 펼쳐졌다. 지난해 ‘종교평화’를 주제로 열린 세계종교축제는 올해 ‘종교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첫날 저녁에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