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한국조폐공사는 14일 연천사랑상품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조폐공사 및 연천군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조폐공사는 전국 81개 지자체에 지류, 카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을 최초로 도입한다.조폐공사는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 도입에 맞춰 연천군과 함께 지역축제 입장료를 지역사랑상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사계절 축제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축제 체질 개선에 나섰다.도심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해 노잼 도시 이미지에서 탈피, ‘펀시티(fun city)’를 조성하기 위해서다.시는 현재 30여개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6%가 5월과 9월, 10월에 집중돼 있다.이에 개최 시기 분산 등을 통해 불필요한 혼잡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여 ‘사계절 축제의 도시 원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올겨울에는 아이스링크장 운영,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연날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는 15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국화 향기는 진도아리랑을 타고’라는 주제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6일 군에 따르면 전시회에는 야간 개장도 함께 운영돼 낮에 감상하는 국화전시장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야경 맛집으로 손꼽힌다.국화전시회 야간 개장은 화려하고 따뜻한 조명으로 국화꽃을 반짝반짝 빛나게 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올해 전시회는 국화 12만본을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 4개 테마 구성해 대형조형국, 분재국, 현애국, 대국 등 500여점의 다양한 국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잔디광장에서 지난 28일 ‘국화전시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6일간 열린다.전시회에는 회원들이 정성 들여 가꾼 국대, 목조작, 현애, 다륜, 분재, 화단국, 분재국 등 5000여점을 선보인다.또 거북선·한반도 등 국화를 이용한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충남 고향 마실 한마당 축제’와 ‘전국 팔도 배 홍보 전시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개막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과 맹의석·신미진 의원, 장기준 국화연구회장, 회원 등 100여명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군청 앞 광장에서 ‘국화전시회’를 연다.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국화 향기는 진도아리랑을 타고’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화 12만본을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이라는 4가지 테마로 구성해 대형조형국, 분재국, 현애국, 대국 등 500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전시한다.올해 행사에는 관내 19농가가 참여해 화단국 8만본을 생산해 전시회 규모가 작년보다 5배 이상 확대됐다.군은 국화산업화연구회원이 친환경농업대학 분재 기술 교육을 통해 만든 대형 국화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청주시가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국화꽃의 향연’을 주제로 제1회 오감만족 국화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축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단지 내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이번 국화전시회에는 자동차, 황소, 비행기 등을 표현한 국화조형물 18점과 농업인대학 국화분재과에서 출품한 국화분재 작품 60점이 전시된다.또한 관람객이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국화 심어가기 체험’을 오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평일, 농업테마체험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깊어가는 가을 10월의 마지막 주말, 힐링도시 원주에서는 가을을 느끼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곳곳에서 펼쳐진다.동화마을 수목원 가을축제와 800년 수령의 반계리 은행나무, 강원감영과 국화전시회, 만두축제와 국제걷기대회, 간현관광지와 뮤지엄 산까지 어느 하나 거를 것 없는 가을 맞춤형 행사들이 즐비하다.10월 28일 주말 첫날, 원주 초입 문막IC 인근에 있는 ‘동화마을 수목원’에 방문하면 알록달록 가을꽃이 만개한 수채화 같은 산책로를 거닐며 오감체험, 숲속음악회 등 가을축제를 즐길 수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문화의거리 2023 원주 만두축제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원주김치만두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칼만두까지 원주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한 만두는 원주 전통시장을 가면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다.원주 만두축제는 이러한 만두의 재발견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 문화관광 융합 콘텐츠로 원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다.자유시장, 도래미시장, 중앙시장을 비롯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제1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가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국화꽃의 향연’을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강원감영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국화전시회는 원주교도소와 영서고등학교에서 출품한 국화작품과 원주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관상식물이 전시된다.또한 14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회식과 함께 전통예술단 아울, 류지광, 팝페라그룹 SPES 강원감영 풍류음악회의 등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행사 기간 국화차 시음회, 다도, 한복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마련됐으며, 매주 토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주말인 15일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화꽃이 전시돼 있는 인천시청 앞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카메라에 추억을 담고 있다. 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국화 조형작 및 향토 식물류 1만 4000점을 오는 28일까지 만끽할 수 있다. #가을 #인천 국화전시회 #인천시청 앞 광장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제6회 ‘광주리(RE) 장터’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20일 서구에 따르면 ‘광주리(RE) 장터’는 제품을 리(re) 브랜딩해 모두에게 이익(利)이 되는 장터라는 의미다.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다. 지난 2019년 광주서구청, ㈜광주신세계, ㈔창업지원네트워크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지금까지 총 5회를 운영해 4억 6000
지역 판매업체 20개소 선정[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제6회 광주리(RE) 장터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0일까지며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 등을 대상으로 지역 판매업체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제6회째를 맞는 이 장터는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 서구청과 광주신세계백화점, ㈔창업지원네트워크 간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공예품, 잡화,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일 오후 대구수목원에서 국화꽃으로 만든 국화작품을 구경하러 온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수목원에서 직접 키운 1만 5000점의 국화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월출산국화전시회 운영군민 위한 가을 정원 연출[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월출산국화전시회를 29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기찬랜드, 도기박물관, 도갑사, 삼호 한마음회관, 영암군청에 전시한다. 올해 월출산 국화축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소됐다. 대신 영암군은 기획 전시를 준비했다. 행사나 체험부스는 운영하지 않지만,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키운 국화로 다섯 장소의 전시장에서 국화향으로 군민의 마음을 위로할 계획이다.도기박물관에는 시유도기와 왕인문이 전시되고 아이들이 많이 찾는 삼호 한마음회관에는 미니언
‘유성온천의 가을, 폴링 인 러브’16일부터 온천로·유림공원 일원유성 전역 11개 동 분산 개최지역문화예술인 도심공원 공연저녁시간 깜짝 퍼포먼스이벤트주말마다 3곳서 감미로운 선율국화가 전하는 ‘안녕’ 메시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대전 유성구 온천로와 유림공원 국화전시·가을문화 행사장으로 오세요.” 위드 코로나 시대 국화꽃이 만발해 향기가 가득한 힐링축제는 야외에서 음악공연과 함께 펼쳐져 더욱 감미롭다.날이 저물어가면서 밝게 빛나는 조형물로 분위기는 더욱 화려해진다. 귀여운 체리핑크,
서구-SL공사, “국화전시회로 ‘국제환경도시’ 알릴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에서 가꾼 국화가 깊어가는 가을 인천 서구 주민 곁을 찾아간다.서구는 SL공사와 함께 오늘(30일)부터 ‘쓰레기가 가을꽃이 되어 우리 곁으로’라는 주제로 국화전시회를 개최하면서 국제환경도시 상징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지원을 받아 다음 달 10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진행된다.국화전시회는 서구 문화충전소와 연계한 서구문화회관과 신진말공원을 비롯해 ▲완정사거리 ▲검암역 ▲청라호수공원 ▲서구청 맛고을
분수대 설치… 물의 역류는 불길함 상징거북이 조각상 ‘5톤’ 무게, 황제국 의미물개 조각상 바꿔치기로 민족문화 비하[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아관파천 이후 정국을 수습한 고종은 1897년 거처를 경복궁이 아닌 경운궁(덕수궁)으로 옮기면서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고쳤다. 또한 연호를 광무로 정하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원구단을 만들어 그곳에서 황제 즉위식을 거행했다. 이는 조선은 자주국임과 동시에 황제국임을 대내외에 알린 것이었으며, 석조전은 바로 이 대한제국의 상징적 건물이었다. 그런데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대한제국의 화려한 출발과
유성구 장성어린이공원, 관평동 행정복지센터, 신성동 주민공유공간 방문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9일 오후 유성구 지역 주민 민원 현장과 관평동 행정복지센터, 신성동 마을공유공간에서 올해 마지막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허태정 시장은 첫 방문지로 유성구 장성어린이공원을 방문하여 이곳 화장실과 유림문화공원 내 노후된 화장실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장성어린이공원은 1994년 준공된 공원으로 공원 내 화장실이 현재 남녀 공용화장실로 설치되어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으로 인한
농업인의 날, 종사자에 존경과 감사 메시지 전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미래형 도시농업 기반 조성을 통해 우리 농촌 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업이 창원경제 부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업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이같이 전했다.올해 노벨 평화상은 이탈리아 로마에 본부가 있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 돌아갔으며 이는 기후위기 시대에 식량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겨보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허 시장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