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가소멸론까지 나오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전남은 셋째 아이 이상을 낳은 가정에 총 1억원의 출산지원금 지급을 시·군과 함께 적극 검토하고 모든 정책의 최우선을 출산율을 높이는 데 두겠습니다.”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7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송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11월 30일 기준 전남도의 인구 현황은 180만 4875명이다. 청년 인구는 52만 249명으로 28.8%를 차지한다. 전남의 청년 인구(18~45세) 비율을 살펴보면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농촌진흥사업 분야 사업추진 성과가 각종 연말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곡성군은 지난 10월 순천에서 개최된 2023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유럽 장미정원을 주제로 ‘남도정원 포토존’을 연출하고 곡성 토란을 테마로 한 홍보판매관을 운영했다. 또 농업인 현장교육 추진 등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 기여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아울러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는 토란, 와사비, 체리, 가루쌀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가 생명농업의 비전과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국내외 농특산물 홍보 판매와 체험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 속에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폐막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주한 외국대사 사절단 등 40개국 500개 기관·단체, 기업이 참가하고, 관람객 총 131만명(온라인 100만·현장 31만명)을 기록했다.특히 국내외 비즈니스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국내 총 3014억원(구매약정 3000억·현장 판매 14억), 해외수출 약정 등 총 857억원(6350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세계 40개국, 50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생명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박람회장에서 농식품·농자재 판로 확대에도 나섰다. 또 이를 위한 상담회를 열고 밭농업기계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농업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도 열었다.농식품·농자재 등 상담회는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무역업체, 국내외 바이어들을 초청한 기업 간 거래(B2B)상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국내외 바이어 초청 기업간 거래(B2B)상담회에는 이마트, 와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보유기업과 지에스리테일 홈쇼핑 등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세계 40개국, 50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구와 인간을 치유하는 생명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2023 국제농업박람회가 지난 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폴란드, 불가리아, 핀란드 등 세계 12개국 주한외교사절단, 농업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선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생명농업에서 얻은 치유농작물, 첨단농기계가 오염된 물을 정화하고, 맑아진 물로 지구를 치유하는 효과를 연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190일 만에 목표 관람객 800만명을 넘어(10월 10일 기준 826만여명) 성공적인 국제 박람회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이같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빠른 성과를 보인 데 대해 노관규 순천시장은 한결같이 ‘삼합’의 힘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노 시장은 “한 도시가 바뀌려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과거로 회귀하려는 리더가 뽑히면 도시는 후퇴한다. 제시된 비전을 실현할 실력 있는 공직자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 둘이 있어도 충분조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경기, 부산 등 전국 1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2023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홍보관을 운영, 지역의 다채롭고 독특한 개성만점의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전남도는 오는 8월 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종합홍보관, 남도장터홍보관, 고향사랑기부제홍보관을 설치해 우수한 콘텐츠로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종합홍보관에서는 전남도의 강점과 비전, 역점시책을 소개하고 올해까지 2년간 이어지는 전남도 방문의 해를 비롯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기후위기·지방위기 시대 미래도시의 표준을 제시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5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2013년 순천시가 최초로 국내에 국제정원박람회를 선보인 이후 1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하는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공인 박람회다.2013년에 순천만습지 보존을 위한 에코벨트를 만들었다면(35만평 규모) 올해는 도심 깊이 정원의 영역을 넓혔다. 국가정원과 습지권역, 도심권역과 경관정원까지 포함하면 전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내외 관광객 1억명 유치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대형 행사 홍보를 위해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초청인사, 출향 지역민, 서울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남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4급 이상 인사에 이어 5급(팀장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후속 인사를 1월 16일자로 단행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퇴직 준비교육(공로연수)과 상위 직급으로의 승진, 직무파견 등에 따른 승진 및 전보인사로 인사 규모는 5급(팀장급) 160명, 6급 이하 358명 등 총 518명이다. 승진 인사는 개인별 승진후보자명부 순위, 업무성과,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팀장급 34명, 6급 이하 57명 등 총 91명의 승진자를 결정했다. 5급(팀장급)에서는 일자리, 에너지, 경제, 관광 등 전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새해를 ‘세계와 경쟁하는 전남 대도약’ 원년으로 삼아 전남이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떠오르도록 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을 통해 “지난 한 해 도민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로 전남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 ▲세계갯벌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해외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 개장 등 전남이 세계와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3‧4급 승진과 부단체장 전출・입에 따른 실·국장, 부단체장, 준국장, 과장급 전보인사를 2023년 1월 2일자로 단행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2023년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원년에 미래 100년의 성장 동력을 본격 가동하기 위해 성과와 업무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사 규모는 국장급 승진 및 전보 11명, 부단체장 6명, 준국장급 5명, 과장급 승진 및 전보 37명 등 총 59명이다. 승진인사는 리더십, 정책판단력,
[특집]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전남, 특별한 관광지로 부상 관광인프라와 프로그램 구축 수많은 관광·문화자원 보유 다양한 분야 관광환경 개선 10대 농작물 수확 체험 방문 오염되지 않은 산·바닷가 찾아 천년 대물림 이어온 전통 맛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2022년부터 2023년은 전라남도 방문의 해이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약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의 관광 욕구가 심하게 위축됐으며 그 때문에 지역 관광산업은 물론 총체적인 지역경제마저 침체해 왔다. 관광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8월 12일자로 팀장급(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상위 직급으로의 승진과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조직신설, 직무파견 등에 따른 승진 및 전보인사로, 인사 규모는 팀장급(5급) 123명, 6급 이하 378명 등 총 501명이다. 승진 인사는 개인별 승진후보자명부 순위, 업무성과,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팀장급 28명, 6급 이하 165명 등 총 193명이 승진자로 결정됐다. 5급 이하 공무원 승진자는 올해 상반기 85명이었다. 하반기에
윤 당선인, 농어촌公·aT 사장과 면담흙 배수로 정비·나주배 브랜드화 등 논의대중교통 이용 편의 다각적 방안 강구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방문,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공약 실천과 농촌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21일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지난 20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춘진 aT사장과 만남을 가졌다.윤 당선인은 이병호 사장에게 농지 침수 방지 대책인 ‘흙 농수로 구조화’ 사업의 정부
내년 국고 8조원 시대 열어세계로 뻗어가는 전남 미래2022년 도정 운영 방향 제시[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도예산 11조, 내년 국고 8조원 시대를 여는 등의 올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새해엔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 원년으로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전남의 미래 100년을 제시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1년 송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7대 분야 미래발전 전략을 포함한 2022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전남도는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8가지 대표 농특산물 홍보조오환 선생 초청 공연도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2021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동안 열린 시군의 날 행사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등을 펼쳐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농특산물 전시를 비롯 구기자, 흑미, 울금, 대파, 단호박, 샤인머스컷, 키위, 유자 등 8가지 대표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농업기술 정보 교류로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유도했다.또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행사 MC의 재치 있는 진도군 소개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특히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은 조도닻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농산업 비즈니스 중심의 종합박람회인 ‘2021 국제농업박람회’에서 2000억원 규모의 농식품 구매약정이 이뤄졌다.전라남도는 28일 박람회장인 전남농업기술원에서 농협중앙회, 와이마트(Y-MART)와 각 1000억원씩 총 2000억원의 전남 농식품 구매약정을 했다.구매약정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석종수 농협중앙회 농산물도매분사장, 박서홍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김성진 와이마트 회장이 참석해 전남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1년간 공급과 구매를 약정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김영록 지사는
쌀귀리, 전통장류 등 20여종농·특산물 특판 행사 등 활동[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1국제농업박람회’에 참여해 청정지역 강진 농특산물 우수성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군 통합부스는 청정지역 강진에서 생산되는 쌀귀리, 전통장류, 파프리카, 쌀, 버섯 등 20여종의 농특산물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판매관에는 도두맘 영농법인 작두콩차 등 3개 업체가 입점해 활발한 판촉 활동을 벌인다.또 귀농 창업 홍보관에서는 강진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홍보와 아울
21일 개막, 농수산식품 수출협약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본격 시작[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2021 국제농업박람회’가 21일 ‘스마트 농업 정착 원년의 해’를 선포하며 화려하게 개막했다. 개막식 후에는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에 이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비즈니스박람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도의회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김승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2021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 농업’을 주제로 11일간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