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쌀연구회가 지난 8일 원종고 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이천시쌀연구회는 임금님표 이천쌀 국내육성품종 대체사업에 기여했으며,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 ‘알찬미’ ‘해들’을 이천의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는데 앞장서 왔다.또 토양검정에 따른 시비처방, 드문모 심기 생력화 재배기술 실천, 드론활용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 정밀농업 실천으로 고품질 이천쌀 생산에 앞장서 왔다.회원들은 농업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며 저탄소 농업기술 및 노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제2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이 19일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열렸다.본 대회는 2022년을 시작으로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써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천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올해의 최고품질 쌀 재배 명인은 벼를 재배하는 논 현장평가와 쌀의 외관품위, 단백질 함량, 식미치 등 기계분석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흥원(부발읍)농가로 선정되었고, 금상 최현묵(모가면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가 지난 21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국립식량과학원, 지역농협, 농업인단체장,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 차 사업인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의 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 품종 도입으로 인한 파급효과, 이천쌀 미질향상을 위한 대책 등의 내용으로 발표와 토의로 진행됐다.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은 2016년에 이천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와 함께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은 2023년에 파종할 2022년산 벼 보급종에 대해 오는 12월 16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28일 괴산군에 따르면 군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삼광·추청·참드림·오대·일품 품종이다.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될 예정이며 키다리병·도열병 등을 방제하기 위해 종자소독을 필수로 해야 한다. 신청한 종자는 내년 2월부터 해당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추후 공지된다. 작년과 다른 점은 참드림이 추가된 것이며 추청은 일본 벼 품종으로 점차 보급을 줄이고 맛과 품질이 뛰어난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가 제1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를 오는 10월 19일 쌀문화축제와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는 고품질의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천쌀 브랜드 홍보를 위해 진행되며 포장평가와 쌀의 외관품위, 식미치 등을 기계분석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심사할 계획이다. 선발대회 신청서와 출품벼(알찬미)는 지역농협을 통해 각각 오는 27일~10월 12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앞으로 제출해야하며 평가결과는 10월 19일 쌀문화축제 개막식날 이천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이른 추석을 앞두고 고품질 나주배 유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이달 초부터 국립원예특작과하원 배연구소, 나주배원예농협, 나주조합공동사업법인(APC) 등 관계기관과 품종별 숙기 판정단을 꾸려 과원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판정단은 최대 소비대목인 추석(9월 10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생육 추이 관찰을 통한 고당도 완숙과 적기 수확 등 고품질 나주배 유통을 위한 농가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배 생산량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수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9일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과 함께 미국으로 수출하는 조생종 배 상차 행사를 가졌다. 수출 물꼬를 튼 배 품종은 나주에서 가장 먼저 수확하는 ‘원황(園黃)’이다. 원황은 과즙이 풍부하고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단맛이 많고 감미가 좋은 국내 육성 품종이다. 수출 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약 70톤으로 올해 수출 목표를 전체 약 2300여톤으로 설정했다. 원황에 이어 신화, 창조 등 국내육성 품종 수출을 앞두고 있다. 나주시는 ▲나주배 브랜드 수출포장재 ▲농산물 수출물류비 ▲나주배 수출 전문단지
신화·창조·슈퍼골드 등 30여 농가 대상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신고배 편중 해소를 위한 ‘국내 육성 신품종 배 마케팅 및 유통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나주시 배원예유통과, aT 농식품유통교육원,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개최한 가운데 국내육성 신품종 배 마케팅과 상품화 전략, 2022년도 유통계획 안내 등을 목적으로 신화, 창조, 슈퍼골드 등 신품종 배 30여 농가가 참여했다.교육 강사로 나선 김명섭 ㈜삼우마케팅 대표는 항산화 작용, 다이어트, 숙취해소 등 신
6개 분야 47개 사업 대상[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첨단 과학 영농 시설 도입을 돕기 위해 ‘2022년도 농업경쟁력 향상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시범사업 대상 농가는 168곳이며, 지원 규모는 23억 5000만원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청년 농업인 맞춤형 지원, 농촌 치유농장 육성, 경기도 육성 참드림 품종 저탄소 실천 생산단지 시범 조성, 농산물가공제품 온라인 포장재 개발,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 공동주택 상자텃밭 지원사업 등 6개 분야 47개 사업이다.용인시는 지난해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국산 양파 종자 자급률 향상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2022년 국내육성품종 양파채종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국내육성품종 양파채종기반 구축사업은 국산 양파 종자 생산에 필요한 사업 추진 역량과 기반을 갖춘 농업인을 선정해 지원하는 도비(균특전환) 사업이다.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각 시·군에서 사업 신청을 받은 후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무안군은 4억원(도비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해 채종시설(비가림하우스), 모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배원예농협이 17일 수출선과장에서 국내육성된 신품종 배(신화, 창조) 첫 대미수출 선적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승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강삼석 농촌진흥청 배연구소 소장, 김원일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나주시지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선적된 국내육성 신품종은 신화 10.2톤(2040상자/5㎏), 창조 3.4톤(680상자/5㎏) 40피트 컨테이너 13.6톤 규모로 NH농협무역을 통해 미국 서부, 동부 전역의 한인마켓으로 수출된다.신화, 창조품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에서 지난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국내육성 품종인 ‘원추’ 단감을 첫 수확, 이번 한가위에는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군은 13일 지난해부터 ‘함평천지 감연구회’를 중심으로 관내 20 농가 5.0㏊에 국내육성 신품종인 ‘원추’ 단감 재배지를 조성해 왔으며 추석 전 첫 수확이 기대된다고 전했다.군에 따르면 기존 국내에서 재배되던 단감의 80% 이상이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들에 편중돼 있어, 농촌진흥청에서는 몇 년 전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태추’ ‘원추’ ‘로망’ 등 다양한 국산 품종의 단감 개발을 추진해
3천톤, 1천만불 목표[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배원예농협이 13일 나주배유통센터 수출선과장에서 2021년산 원황배 첫 대미수출 선적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시장, 김영덕 시의장, 이민준 도의원, 최명수 도의원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백상한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소장,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 본부장, 박내춘 농협나주시지부 지부장 및 나주배원예농협 임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400여 수출재배농업인의 염원을 담아 무난한 수출목표 달성을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8일간 37개소의 농업인학습단체 공동 과제포(공동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에서 블랙베리 옥수수 모종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 신소득작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블랙베리 옥수수를 지역농업의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블랙베리 옥수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자색 찰옥수수로 단맛과 찰기가 좋고 2기작(한 장소에서 동일한 농작물을 1년에 2회 재배하는 재배형식) 재배가 가능한 국내육성 품종으로 출시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식물조직배양실을 신축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공급의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1일 군에 따르면 신축된 식물조직배양실은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2020년 7월 착공했으며 조직배양실, 유리온실 등 총 989㎡ 규모로 올해 1월 신축 준공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조직배양실은 지역 주 소득작목인 고구마의 안정적 생산과 재배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공급하
청품·예찬·새봉황 품종 선정돼일본계 벼 대체 품종 선발[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외래품종 대체를 위한 최고품질 벼 선정에 나선 가운데 소비자 식미평가 결과 청품, 예찬, 새봉황 3가지 품종이 맛있는 쌀로 뽑혔다.군은 지난 17~18일 이틀 동안 해남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최고품질 벼 선정 소비자 대상 식미평가를 시행했다.식미평가는 해남군과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옥천농협이 함께 올해부터 2년간 추진하는 ‘신품종 조기확산 및 최고품질 벼 선정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재배된 5가지 벼 품종에 대해 최종 소비자의 선택이 이뤄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양파 국내육성품종 생산과 유통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지역환경에 맞는 신품종 보급확대를 위해 지역특화 우수품종보급사업을 추진했다. 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인 무안군은 양파기계화사업, 무안양파 전용비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지원사업에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하는 등 고품질 양파 재배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지역특화 우수품종보급사업은 1억원의 사업비로 무안종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구)과 조합원 11농가를 대상으로 종
외래품종 퇴출 결의대회 열어[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7일 옥천농협에서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과 함께 외래품종 벼 퇴출 결의대회를 가졌다.결의대회는 명현관 해남군수,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시범농가의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외래품종 재배면적을 줄이기 위해 다짐의 자리로 진행됐다.해남군은 오는 2025년까지 벼 외래품종 재배면적 제로화(Zero)를 달성할 계획으로 농촌진흥청은 ‘외래품종 퇴출 종자주권 수호’, 전남농업기술원은 ‘국내육성 우량품종 확대재배’ 선언을 통해 종자산업의 탈 일본화를 추진
국내육성 우량품좀 첫 모내기 시행[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일본계 벼 품종 퇴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해남군과 농촌진흥청, 옥천농협은 20일 옥천면 향촌마을에서 일본계 벼 품종을 대체할 국내육성 우량품종 선발을 위한 사업단지의 첫 모내기를 시행했다.모내기한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새봉황, 예찬, 수광, 청품 4종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종 중인 전남9호 등 5개 품종으로 옥천면 일대 20㏊에서 2년간 시범 재배를 하게 된다.2019년 기준 해남군에서 재배중인 일본계 벼 품종은 히토메보레, 고시히카리 등 1800㏊로 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국내육성 신품종 감귤의 유통활성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제주 지역농협·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와 지난 15일 제주시에 위치한 하귀농협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 지역농협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는 지역농협 소속 조합원을 대상으로 신품종 감귤 공선출하회 조직을 육성해 재배기술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농협하나로유통은 유통채널을 적극 활용해 신품목 감귤 ‘윈터프린스’를 공급·유통해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