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감염자 1천명 넘어美 교정시설 양성률 19.25%재소자 난동, 집단소송 이어져“분산 이동, 코로나 확산시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 받은 지 벌써 1년이 넘어가지만 종식될 기미는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대를 돌파하면서 확산세를 최고조로 찍은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동부구치소발(發) 집단감염으로 인해 확진자가 1258명(1월 19일 기준)이나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골머리를 앓았다.교정시설에서 터진 감염이 전국으로
영월교도소, 의료진 4명이 350명 전수검사[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재소자 가운데 11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12일 교정당국,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재소자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1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동부구치소 이감 영월교도소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증가했다.서울동부구치소에선 지난 3일 재소자 217명을 영월교도소로 이감 조치했다. 이후 전수검사
서울동부구치소발 확진자 총 ‘1193명’“약속이나 모임, 여행 등서 감염 늘어”“유행규모 줄여야 방역조치 완화가능”[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어 우려되고 있다. 정부는 시설 등을 통한 집단감염보다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 더 많이 나오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교정시설·종교시설 등 기존 감염사례에 더해 전국 곳곳에서 가족모임이나 식당 내 식사, 어린이집 등에서의 감염사례가 나왔다.주요 감염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법원이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정인이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경찰의 안일한 대응에 대한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연방의회가 상·하의원 합동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적으로 확정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들을 모아봤다.◆위안부 피해자들 역사적 승소… 법원 “일본, 1억원씩 지급하라”☞(원문보기)법원이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야한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1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하지만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지속되고 있고, 누적 사망자의 경우 1000명대를 넘겨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1000명이 넘는 대규모 확진자가 나온 서울동부구치소와 관련해 역학조사가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제기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을 두고선 여권의 갑론을박이 지속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5일 주요 이슈를 모아
동부구치소, 11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윤석열 징계에 몰두, 코로나 창궐 방치골든타임 3주 지나서야, 허둥지둥 대처 추 장관, 32일만에 방문 ‘34일만에 사과’코로나 피해자 신천지는 ‘강제수사·구속’“과거사례와의 처벌·수사 형평성에 관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발 코로나 사태가 일파만파다. 3일 0시 기준 1084명(출소자 1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 중 수용자가 1041명, 직원은 22명이다.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2400여명의 약 43%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상황이다.현재까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동부
신속항원검사 키트 전달[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수원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총 748명으로 늘었다.이에 수원시는 구치소발 감염 확산을 막고자 구치소 마당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자체 의료 인력을 활용해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검사에 필요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수원구치소에 전달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동부구치소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구치소 내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