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금융그룹이 9일부터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 고객이 더 많은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중소기업 고객 전용 상품인 ‘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을 기존 7종에서 9종으로 확대 운영한다.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은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저축은행 등 KB금융의 6개 계열사와 K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KB헬스케어가 함께 중소기업 고객에게 대출금리 우대,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번 패키지에는 KB국민카드의 ‘ONE KB국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감독원이 잇단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횡령 사고에 대응해 저축은행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저축은행 차주(대출자)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부동산 PF 대출 잔액을 확인하는 등 고강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이는 BNK경남은행에서 부동산 PF 대출과 관련된 500억원 규모의 횡령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결정이다. 금감원이 전 금융권에 자금 관리 내역을 점검해 보고하도록 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잇단 PF 횡령 사고가 났던 저축은행이 집중 점검 대상에 올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BNK경남은행에서 수백억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이 전(全) 금융권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관리 내역 점검을 지시했다.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3~4일 증권사, 보험사, 캐피탈사, 상호금융권 등 전 금융권역에 PF 대출 자금 관리 내역을 점검해 보고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금감원은 지난 2일 이 같은 지시를 은행권에 내린 바 있다.금감원은 업권별로 PF 대출 관련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영업 조직과 독립된 별도의 감사 조직에서 직접 차주 등과의 확인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5천억원 규모의 부채담보부증권(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CDO)을 발행하기로 했다.KB금융은 13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과 5천억원 규모의 CDO를 발행한다”고 밝혔다.KB금융은 “이번 발행으로 조성된 자금은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한 부동산 사업장의 3~6개월 만기 브릿지대출을 1년 만기의 시장금리 수준 브릿지대출로 차환하는 데 사용된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이 지난 19~23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핸즈온 봉사활동인 ‘KB저축은행 희망랜턴 보내기’를 진행했다. 해외 에너지 빈곤국 아동의 야간학습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태양광 랜턴을 직접 조립해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전력 인프라가 불충분한 개발도상국의 경우 낙후 지역의 전력 보급률이 10% 미만으로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역들도 많다. 전기 없는 생활은 야간에 1m 앞도 분간하기 어렵고 불편함을 넘어 야간 범죄 및 화재 위험·학습 기회의 불균형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5년 동안 금융권 임직원이 자금을 횡령한 규모가 1천억원을 웃돈 반면, 환수율은 32%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20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내 금융업권 임직원 횡령 사건 내역’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은행·저축은행·보험·카드·증권 등 금융사에서 횡령한 임직원은 181명, 횡령 규모는 1192억 3900만원이었다. 연도별 횡령액은 ▲2017년 89억 8900만원(45명) ▲2018년 56억 6800만원(37명) ▲2019년 82억
174명이 총 1092억원 횡령5년간 환수금 113억원 불과“금융감독 개선안 마련해야”[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최근 600억원이 넘는 우리은행 횡령 사건이 터지면서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우리은행 말고도 금융권에서 돈을 빼돌린 사건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금융감독원이 강민국 의원에게 제출한 ‘국내 금융업권 임직원 횡령 사건 내역’에 따르면 총 174명에 달하는 이들이 1091억 826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확인됐다.업권별로는 지난 2017년부터 이달까지 은행이 91명(52.3%)으로 가장 많았고 보험 58명(3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이 창립10주년을 맞아 글로벌가정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KB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송파구가족센터에 글로벌가정을 위한 착한누리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착한누리의 ‘누리’는 우리말로 ‘온 세상’을 의미하는 KB저축은행의 독자적인 사회공헌 브랜드로 착한금융을 선도하는 KB저축은행의 방향성을 나타낸다.이번 기부는 송파구 저소득 글로벌가정의 현지정착을 위한 취업활동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KB저축은행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내 글로벌가정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허상철 KB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고객중심, 직원중심, 디지털, 철저한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등을 당부했다.KB저축은행은 지난 3일 가락동 본사에서 온라인 중계방식으로 허상철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KB저축은행의 새로운 수장인 허상철 대표는 본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 인사를 나눴다.허상철 대표는 전략통 및 디지털전문가로 꼽힌다. KB국민은행에서 전략본부장, 남부지역영업그룹대표, 스마트고객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금융지주가 본격적인 ‘포스트 윤종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기존 양종희 부회장에 이어 허인 국민은행장과 이동철 국민카드 사장이 지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오는 2023년 윤 회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만큼 이들의 경쟁 구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KB금융은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들의 선임은 이달 중 각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와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먼저 이동철 국민카드 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당국이 점차 가계대출 규제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카카오뱅크와 저축은행의 가계신용 대출이 막힐 가능성이 커졌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SBI저축은행 등 저축은행 3곳을 불러 가계대출 증가율 제한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KB저축은행 관계자를 불러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요구했다.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 79곳의 가계대출 총 잔액은 약 36조87억원이다. 작년 말 잔액보다 14.0% 급증했다. 저축은행 79곳 가운데 17곳의 증가율이 금융당국이 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올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재취업한 금융감독원 퇴직자가 30명에 육박했다.29일 금감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답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월 공직자윤리위 심사에 따라 재취업한 금감원 퇴직자는 임원 2명, 1급 3명, 2급 11명, 3급 9명, 4급 1명 등 총 26명이다.이달에는 2·4급 각 1명씩 재취업을 승인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들어 9개월 동안 새 회사로 옮긴 금감원 퇴직자는 총 28명이 됐다. 2017년 2월부터 이달까지 4년 8개월간 진행된 심사를 통해 재취업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금융당국이 급증하는 가계부채를 잡기 위해 강도 높은 관리에 나선 가운데 KB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가계신용대출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라는 경영유의 조치 등을 받았다.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1일 KB저축은행에 경영 유의사항 4건, 개선사항 1건을 통보했다.금감원에 따르면 KB저축은행은 지난해 7월 출시한 가계신용대출 상품의 한도를 올리고 금리를 할인하는 방식 등으로 대출 규모를 키워왔다. 이 과정에서 상품위원회의 검토를 거치지 않고 소관 본부장 전결로 대출 한도와 금리를 변경하도록
사내 텀블러 사용부터 실내숲 조성태양광 랜턴제작 등 탄소중립·환경보호활동 전개일회용품구매 절감비용을 친환경 사업에 사용아동 위한 친환경 ESG 캠페인 추진‘환경보호서약서’ 통한 일상생활 속 탄소배출저감 독려[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저축은행(대표이사 신홍섭)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사내 텀블러 사용 및 일회용품 줄이기와 지역아동을 위한 실내숲 환경조성, 해외빈곤아동을 위한 태양광 랜턴 제작 등 다양한 친환경 ESG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사내 텀블러 사용 캠페인은 사내에서부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저축은행(대표이사 신홍섭)이 대출자산 2조원 달성을 기념해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정기예금 및 정기적금을 이달 24일부터 특별판매한다.정기예금과 비대면 전용상품인 ‘KB착한e-plus정기적금’이 대상이며 별도의 조건없이 신청가능하다. 각각 36개월 가입 시 정기예금은 최대 연 2.1% ‘KB착한 e-plus정기적금’ 연 3% 금리를 받을 수 있다.정기예금은 총 500억원·KB착한 e-plus정기적금은 1000좌 한도로 운영된다. 정기예금은 최소 100만원 이상부터 개설 가능하며 영업점 창구는 물론이고 키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저축은행(대표이사 신홍섭)이 지난 16일 사내 디지털 행사인 ‘kiwibank 랜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직원교류가 어려운 요즘 임직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비대면 행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본점 및 영업점 내에 별도의 팀별 공간을 마련해 직원들은 개별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즐겁게 참여했다.행사는 OX판을 이용한 소울메이트 찾기를 시작으로 2021년도 상반기 입사자 소개를 통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이 22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이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의료, 돌봄, 요양, 물류·운송 등의 필수 핵심서비스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참여자는 필수노동자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문구를 팻말에 적고 그 사진을 소셜네트워크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다.허 행장은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이 총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18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이다.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진행하고 있다.윤승용 총장은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이사가 15일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어린이 보호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SNS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는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의 추천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이 9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 아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챌린지 슬로건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요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