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소재 교회·선교회 관련 총 33명지난 1월 IEM국제학교 이후 최다 무더기 확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유성구 교회·선교회 등 50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무더기 감염이 발생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1월 26일 발생한 IEM국제학교 관련 125명 감염 이후 최다 무더기 확진이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유성구 용산동 소재 교회에서 33명 등 모두 50명이 추가 확진됐다.대전시 보건복지국은 “22일 확진자 50명 중 33명은 유성구 용산동 소재 교
미인가 학원 운영 등 혐의[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전경찰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IM선교회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15일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IM선교회 본부에 수사대원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확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지난달 29일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IM선교회가 운영하는 IEM국제학교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이는 IEM국제학교가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 기간에 교내 예배실에서 대면 예배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확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5일 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를 접촉한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272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71번(40대, 온양6동, 호흡기 증상)·아산#272번(10대 미만, 무증상)은 순천#234번 접촉자로 지난 4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지난 1월 24일 확진된 순천#234번(10대)은 대전 IEM국제학교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개신교 시민단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연이어 발생하는 인터콥 선교회와 IM선교회를 통한 대규모 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기윤실은 1일 ‘교회가 미안합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전 국민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콥 선교회와 IM선교회를 통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연속으로 발생했다”며 “이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사회적 약자가 벼랑 끝에 내몰리는 상황을 겨우겨우 견디며 협력해 온 코로나19 감소 노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9일 지난 밤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코로나19 지역감염으로 순천·화순에서 각 1명 등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747명으로 늘었으며 지역감염은 684명, 해외유입이 63명이다.전남 746번(화순 54번) 확진자는 화순 거주자로 광주안디옥교회를 방문한 후 최근 기침, 감기몸살 등 증상으로 진단 검사 결과 확진자로 분류됐다.순천에서 발생한 전남 747번(순천 240번) 확진자는 광주TCS국제학교 학생의 가족으로 재학생 가족 전수 검사에서 양성 판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 G-TCS 국제학교 및 관련 종교시설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n차 감염이 확산하는 분위기여서 우려를 낳고 있다.시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 기준 발표한 신규 확진자 9명(광주 1734~1746)이 발생, 이미 발표된 15명을 포함 총 24명(#1734~1757)이 발생했다. 이 중 광주 안디옥 교회 관련 확진자가 11명이다. 누적 확진자도 65명으로 늘어났다.종교 시설 간 n차 감염 확산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다.광주 G-TCS 국제학교에 아들을 보낸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집단감염의 진원지가 된 IEM국제학교를 종교시설 집합제한 및 방역수칙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대전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9일 오후 밝혔다.IEM국제학교는 비대면예배 실시 기간 중에 학교 내 예배실에서 예배를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리가 완화된 기간에 좌석 수의 20% 이내 예배 시행 방역수칙 등을 위반한 정황이 포착되어 고발됐다.대전시 박지호 문화유산과장은“앞으로 종교시설에서 운영하는 미인가 학교 뿐 아니라 종교시설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현황도 파악하여 방역의 사각지대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진보 성향의 개신교 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가 29일 “기독교에 뿌리를 두었다고 자처하는 사랑제일교회 인터콥 IM선교회 등이 코로나 대유행의 새로운 진원지가 된 현실이 참담하기만 하다”며 종교시설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이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종교시설 특히 사랑제일교회 등 교회를 시작으로 IEM선교회까지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IM선교회 홈페이지에 IEM국제학교 관련 대규모 확진 사과문 올라와[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최근 SNS 등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International English Mission)국제학교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시설이라는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과연 사실인지 천지일보가 팩트를 체크해봤다.지난 24일 대전 중구에 있는 IEM국제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1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는 신천지 시설이 아닌 IM(Internationa
IM선교회발 집단감염 확산 계속방역수칙 무시하고 공동생활 원인선교회 측, 841명 명단 더 제출전수 조사 결과 확진자 수 늘수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그야말로 예측불가다. 대전 IEM(International English Mission)국제학교에 이어 광주 광산구에 있는 TCS(Two Commandment School)국제학교에서도 백여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 두 학교 모두 IM(International Mission)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다.연달아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코로
지역발생 479명, 해외유입 18명 발생누적 7만 6926명, 사망자 총 1386명경기 118명, 서울 105명, 인천 41명어제 5만 2942건 검사, 양성률 0.94%[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97명을 기록했다.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97명 발생하면서 이틀째 500명 안팎을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6926명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광주TCS국제학교·용산미군기지·보육시설·요양병원발(發)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 속에 정부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연장할지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오는 29일부터 다시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택배사가 분류작업을 책임지겠다고 노조와 합의한 지 6일 만이다. ㈜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수도권 253명, 비수도권 218명일주일간 일평균 416.3명 발생[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세로 접어드는 듯 했으나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다시 규모가 커지고 있다.2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71명으로 파악됐다.앞서 지난 27일 오후 6시 집계(404명)보다 67명이 늘어났으며, 그 전날 동시간대(491명)와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27일 강원도 홍천군이 IM선교회(IEM국제학교) 확진자 관련 후속조치 브리핑을 발표했다.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날 브리핑에서 “IM 선교회 산하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의 지역사회 전파를 추적관리 중 276명을 검사했으며 추가로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많은 우려를 했지만 1명이 오늘 27일 09시 기준으로 추가 확진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8명이 됐다”고 밝혔다.허 군수는 “이번 확진자는 홍천#92 확진자의 접촉자로 홍천읍 거주하는 20대 해당 교회 교인으로 접촉자에 대한 전수검사와 방역에
“전파력, 무서울 정도로 빨라”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검사[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27일 울산에서도 IM선교회 관련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울산시는 이날 행정명령 40호를 발령하고 IM선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해당 시설을 방문한 울산 시민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내렸다.검사대상은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IM선교회 대전본부 산하 전국 소재 교육시설인 CAS방과후학교·TCS국제학교 23곳, 한다연구소 17곳을 방문한 사람이다. 해당 시설 방문자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전원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방역당국 “초기 발병률 봤을 때 지속적 노출 추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였으나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다시 규모가 커지고 있어 방역당국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IM선교회 산하 대전 IEM국제학교와 광주 TCS국제학교 등 2곳에서만 300여명의 감염자가 나왔다.이날 대전 IEM국제학교와 선교사 양성과정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총 176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홍천에서 양
전날 0시 기준 확진자 112명 발생, 누적 1644명IM선교회 등 비인가 교육시설 전체 전수검사 시행[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비인가 종교시설 ‘TCS 에이스 국제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무섭게 번지고 있다. 지난 26일 100명대를 넘어서면서 n차 확산 속도가 심각한 상태다. 광주시는 밤사이 ‘TCS 에이스 국제학교’ 를 중심으로 109명(광주 1536~1635, 1636~1644)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TCS 에이스 국제학교’ 학생 77명, 교사 25명,
IEM국제학교 집단감염에 발칵기숙사 한방에 7~20명 생활방역수칙 어기고 밀집·밀폐증상 발현에도 “감기로 오인” 명칭 국제학교, 운영은 선교회광주서도 100명대 대규모 확진강원 홍천서도 39명 확진자 발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종교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또 발생했다. ‘3밀조건(밀집·밀폐·밀접)’이 토양이 돼 최악의 집단감염 사태를 만들었다.대전 중구 소재 IM(International Mission) 선교회 소유 IEM(International English Mission) 국제학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IM(International Mission) 선교회가 IEM(International English Mission) 국제학교 내에서 발생한 백여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감기일 수 있다는 생각에 초기 대응을 빠르게 하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25일 IM선교회는 홈페이지에 ‘IM대표 마이클 선교사’ 이름으로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사과했다.이들은 “아이들 가운데 처음 발열이 발생했을 때 발열이 발생한 아이들의 공간을 분리하기는 했으나 감
화순·함평·신안·영암·순천비인가시설 이용 가구 검사[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6일 지난 밤부터 이날 11시까지 코로나19 지역감염으로 화순·함평·신안·영암·순천에서 각 1명씩 총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722명이며 지역감염은 659명, 해외유입은 63명이다.전남도에 따르면 함평군에서 발생한 전남 718번(함평 12번) 확진자는 광주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전남 719번(신안 2번) 확진자는 수원 11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수원에서 함께 식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