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추석 전 지류형 상품권 특별할인판매에 앞서 여수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발생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함이다. 단속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9월 8일까지다. 특별단속반이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단속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환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 수취·환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 상품권 결제 거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및 불법행위중개행위를 특별조사한다.조사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 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신고 의심자,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위반사항에 따라 최고 3000만원 이내,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세금탈루 의심자는 국세청에 통보된다.또한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자에게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있으며 신고대상은 거래가격 거짓신고와 금전거래 없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관련 도민들의 불안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강화하고 특별점검을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늘(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100일간 도내 내 1334개소의 일본산 수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도, 시·군 단위의 관계 기관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군은 자체적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별도의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3년간 수입량이 많고 원산지 위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이 오는 10월까지 과년도 지방세외수입 총 체납액 94억원의 46%(43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에 대한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이번 체납액 일제정리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과태료 체납에 대해 늘어나는 체납액을 정리하고 효율적 징수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따라 진행한다. 또 상습 체납자 중 직장생활자에 대한 급여압류를 중심으로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가 공유주방 운영업소 및 공유주방 사용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위생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한 공간에 주방설비를 갖추고 여러 영업자가 시차별 또는 동시에 공유주방을 사용하는 배달음식점이 급증함에 따라 진행된다.중점 단속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사용 여부 ▲조리실 및 조리기구 청결 상태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식품위생법에 따르면 공유주방 운영업을 하는 자는 위생관리책임자를 두고
[천지일보 군포=최유성 기자] 군포소방서가 23일 오후 2시부터 2023년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관계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긴급한 상황에서 소방 차량이 출동할 때 일반 운전자들에게 양보 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고자 상습 정체 구간(산본중심상가, 전통시장 등)에서 매월 진행되고 있다.이번 훈련은 전국 동시 민방위 공습경보 발령 시 10분간 진행됐다. 소방, 시, 경찰,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소방차, 경찰 순찰차, 주차단속차 등 10대가 지정된 훈련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 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아파트 1·2단지가 제5회 공동주택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통주택 금연아파트는 여수시가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코자 거주 주민 반수 이상 찬성 시 지정한다. 해당 아파트는 현판 부착과 함께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에 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아파트 1·2단지 주민들은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고 이동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아파트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11월 18일까지 주민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지난 18일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조성에 힘을 모으기 위해 ‘2023년 함께하는 클린평택’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한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읍면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자원순환과를 비롯한 ‘함께하는 클린평택’ 8개 관련 부서장 및 25개 읍면동장의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와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고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조성’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을 이어갔다.평택시는 그동안 무단투기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유기 동물의 올바른 입양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반려동물 1500만 시대의 어두운 이면인 동물 유기 건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유기 동물 지원 정책을 통해 입양률을 높이고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시 직영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맡겨진 유기 동물을 입양할 경우 마리당 최대 25만원의 입양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6개월 이내 나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 동물을 입양한 자로 반려동물 등록(내장형)을 완료해야 한다. 입양비와 더불어 지난 6월부터는 사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2023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매년 한 번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행사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도 함께 운영된다.군은 오는 20일까지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마을 이장과 읍·면 공무원이 집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문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방법으로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방문 조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정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5월부터 7월까지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 결과 202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이 점검은 도, 시군, 공인중개사협회가 함께 추진했으며, 이전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발생한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 중개를 한 공인중개사 20명과 도내 18개 시군에서 자체 점검대상으로 선정한 공인중개사 696명, 총 716명에 대해 시행됐다.합동단속반은 중개사무소 등록증과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1건, 계약서 미보관 1건, 거래계약서 등 중개대상물 확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운영한다.부동산 분야 ‘특사경’은 공인중개사법,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주택법에 의한 전매금지, 청약통장 거래금지 등을 위반한 범죄에 대해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아 단속 수사하는 제도다.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권을 갖고 체포, 압수, 수색 등에 대한 영장 청구 및 검찰 송치 등의 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단순 현장점검, 자료조사만으로 이뤄지던 기존 단속보다 효과적으로 불법행위에 대
[천지일보 과천=최유성 기자] 과천시가 여름철 피서 활동으로 관악산을 찾는 방문객이 지속 느는 가운데 산림보호와 청정계곡 환경 유지를 위해 관악산 내 화기 사용 및 쓰레기 투척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과천시는 이를 위해 산지 정화감시원 15명을 선발해 운영 중으로 감시원들은 매일 현장을 찾아 산림 내 불법 화기 소지, 취사 행위, 흡연행위, 쓰레기 불법 투척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다.자연공원법 시행령 제46조 과태료의 부과 기준에 따르면 자연공원 내에서의 불법행위를 하는 경우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2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인천시에 따르면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의 목적으로 2개 월령 이상의 개를 기르는 경우 30일 이내에 동물등록 대행 기관에서 서 등록해야 한다.반려견의 소유자 변경과 소유자 주소·연락처 변경, 등록 동물이 죽은 경우 변경 신고를 해야 하며 동물보호법에 따라 등록의무 위반시 100만원 이하, 변경 신고 의무 위반 시 50만원의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그러나 이번 자진신고 기간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9일 새벽부터 중앙로 일원 교통통제시내버스 28개 노선 365대 우회 운행특별단속반 구성, 행사구간 불법 주·정차 및 노점상 등 강력 단속[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023 대전 0시 축제’를 위해 오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중앙로 및 대종로 일원을 전면 통제한다. 이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축제는 8월 11일부터지만 행사장 설치를 위해 8월 9일 새벽 5시부터 대전역-옛 충남도청까지 중앙로 일원과 선화네거리부터 으능정이 네거리까지 대종로 구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가 지난 6월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150곳에 대해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조사는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 중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건축물이 조사대상이며 소방시설 노후화로 인한 성능 및 기능 장애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 중이다.주요내용은 ▲소방시설의 화재안전 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고장 난 상태 방치 행위 ▲소화 배관을 통하여 소화수 방수 점검 ▲소방안전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에 따른 시민 안전 먹거리 소비자 불신 해소를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및 수사에 나선다.7일 시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14일부터 3주간 수입 수산물 유통업체, 도‧소매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등 불법행위에 대해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와 합동 특별단속을 벌일 예정이다.또 관내 어시장, 전통시장, 일반음식점(횟집) 및 수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일본산 수산물 중 국산으로 둔갑 될 개연성이 높은 품목(활가리비, 활참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7월 28일 용산구 소월로 일대에서 서울시 택시정책과,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교통소음 유발 행위 등 각종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섰다.남산 소월로는 스포츠카 등 폭주족들이 자주 나타나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야간에는 이륜차 굉음으로 수면까지 방해받는 등 집중 단속이 필요했다.이번 단속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했으며 이륜차 소음기 및 등화 장치 불법 개조 등 총 5건을 적발해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소음기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오는 11월 10일까지 ‘2023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을 위한 신고 기간도 함께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와 함께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를 독려한다는 취지다.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디지털 조사를 도입해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선 다음달 20일까지 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8월 21일부터는 통장 및 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할 예정이다. 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난 17일~11월 10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당초 오는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출생 미등록 아동 파악을 위해 2개월 정도 앞당겨 시행한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오는 8월 20일까지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8월 21일~10월 10일 이·통장과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맞벌이,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지난해부터 도입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