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곡성세계장미축제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서 개최30만명 찾는 전남 대표축제황홀한 왈츠·탱고 어우러진강렬한 무도회로 매료시켜로맨틱 야간 조명 상시 운영[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1004종류의 수억만 송이 세계 모든 장미를 감상할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20일 개막한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올해 13회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년 만에 개최한다.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전남도 대표축제다.오는 20~29일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The Red’다. 강렬하고 매력적인 붉은 색을 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웅)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원하고 지역 관광사업과 IT 워케이션 거점 조성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하동과 남해를 방문했다.현지의정활동 첫날에는 섬진강권(하동, 광양, 곡성, 구례)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하동을 방문했다. 하동에서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를 체험했다.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전현숙(비례) 도의원은 주변 관광자원과의 다양한 연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세계장미축제 개막을 6일 앞두고 시민들이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축제장 장미터널을 걸으며 즐겁게 보내고 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20~29일 펼쳐지며 수억만 송이의 장미의 향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세계장미축제 개막을 6일 앞두고 관광객들이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축제장을 찾아 레일바이크를 타고 즐겁게 보내고 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20~29일 펼쳐지며 수억만 송이의 장미의 향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세계장미축제 개막을 6일 앞두고 엄마와 아들이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축제장을 찾아 즐겁게 보내고 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20~29일 펼쳐지며 수억만 송이의 장미의 향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세계장미축제 개막을 6일 앞두고 아빠와 아들이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축제장을 찾아 카메라에 사진을 담으며 즐겁게 보내고 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20~29일 펼쳐지며 수억만 송이의 장미의 향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세계장미축제 개막을 6일 앞두고 시민들이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축제장을 찾아 즐겁게 보내고 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20~29일 펼쳐지며 수억만 송이의 장미의 향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오는 20일부터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최와 함께 섬진강기차마을을 상시 야간 개장한다.10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주간에만 운영했던 섬진강기차마을은 장미꽃 만개 시점에 맞춰 은은한 경관조명 아래에서 낮과는 색다른 풍경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인 오는 20~2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매표 및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8시다. 장미축제가 종료된 이후에도 오후 6시부터는 이용료 없이 입장 가능하며 오후 10시까지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한 가지 달라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최근 5일간 많은 비가 내려 광주·전남지역 제한 급수가 풀렸다. 강풍을 동반한 폭우 피해는 있었지만 가뭄 해갈에는 도움이 된 셈이다.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식수원인 전남 화순 동복댐 저수율은 34.8%, 주암댐 저수율은 30.1%로 상승했다. 저수량은 3204만 2000t을 기록했다.동복댐은 지난 3월 저수율이 20%까지 떨어지면서 각 지자체도 물 절약 캠페인을 펼치는 등 시민들이 ‘물고통’을 겪어야 했다.최대 피해지역인 완도 지역은 용수 제한에서 해방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쌀 가공업 생산·유통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전라남도 쌀 가공 생산 및 유통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은 1개 이상의 쌀 가공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쌀 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쌀 가공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며 나아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라남도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사업 신청을 받은 후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류평가에서 10개소,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급목적과 상관없는 업체에 수십억여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첫 사업신청 당시 신청기한이 지났음에도 이를 묵인하고 지급한 데다 남원시 공무원이 해당 업체에 이사로 등재된 사실까지 밝혀져 특혜 논란까지 휩싸였다.본지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남원시는 문화재 활용사업과 관련 없는 영리단체에 3년간 약 15억원을 집행했다. 지난 2020년부터 문화재 야행사업과 종갓집문화재활용사업 등 각종 사업비 명목으로 3년간 15억 5650만원을 집행했으며 올해 또 5억 5000만원을 집행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지난 16일 제12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에서 ‘탄소제로 에코플로깅 환경정화 및 COP33 유치 홍보’ 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마라톤 대회는 60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33) 유치에 대한 여수시의 열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또한 행사장뿐 아니라 하동군 송림공원 주변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하며 2050 탄소중립 실현 홍보도 함께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18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전남 상생발전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양 도가 협력하기로 합의한 12개 과제와 관련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지사의 인사말, 합의문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거듭나는 경남과 전남이 지역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합의한 것이다.경남과 전남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거듭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자는 인식을 공유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하동 야생차(茶)는 한국의 차 문화와 역사가 깊이 뿌리내린 차로, 삼국사기에 기록된 것으로 보면 신라 흥덕왕 3년(828년) 당나라에서 돌아온 사신 대렴이 차 종자를 가지고 와서 지리산에 심은 것이 유래로 전해진다. 하동 야생차는 선덕여왕 시대부터 시작됐지만, 선덕여왕 때부터 현재의 지리산 남녘인 화개동천에 차를 재배하게 됐고, 진감선사가 널리 보급함으로써 하동의 전통차 문화가 성장하게 됐다.통일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은 화개의 아름다움을 ‘호중별유천(壺中別有天)’으로 표현하며 ‘동쪽 나라 화개동은 호리병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와 ㈔정읍지역활성화센터, 섬진강댐노인복지관이 11일 정읍시청에서 농촌의 부족한 사회서비스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기관 간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한 농촌지역 지원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사회서비스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봉열 정읍지역활성화센터 이사장, 이해경 섬진강댐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협력 기관의 공동 발전과 정읍시 동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에 최근 내린 단비로 화순군 동복댐·주암댐 저수량이 조금 올랐지만, 가뭄 해갈엔 아직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시·도민들도 혹여나 제한급수가 현실이 될까 불안해하고 있다.본지가 6일 전남 화순군 동복댐 상수원 수질오염 상시 처소가 있는 ‘동복호 측정소’를 찾았으나 눈으로 보기에도 수위는 여전히 낮아 보였다. 수자원공사 등에서 발표한 저수율 수치는 20% 정도지만, 실제 본지가 확인했을 때 물의 유입량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그러나 광주광역시는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지난 7일 광주시 상수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집중호우시 농경지 상습침수가 반복 발생하는 산동면 부절리와 대강면 방동리 일원의 배수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상습침수 피해지역인 산동면 부절리와 대강면 방동리 일원 배수개선을 위해 전라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맺은 결실이다.시는 최경식 시장을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산동면 부절리와 대강면 방동리 일대에 농업용 배수장 및 배수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전라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와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한 결과 2023년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 구원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곡성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5억원을 포함한 총 90억원을 확보해 구원지구에 주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쾌거를 이뤘다.곡성군 구원지구 농촌공간정비는 ‘농촌공간정비로 소생되는 새로운 문화삶터 구원지구’를 목표로 올해부터 5개년에 거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지 내 축사 등을 철거하고 부지 약 3만 3000㎡를 매입해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생태공원, 산책로 등 문화체육공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내외 관광객 1억명 유치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대형 행사 홍보를 위해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초청인사, 출향 지역민, 서울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남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빼기개발사업’ 일환으로 섬진강변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빼기개발사업은 섬진강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반자연적 구조물인 전봇대를 뽑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까지 국도 17호선 오곡면 침곡역에서 압록까지 L=5.5㎞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섬진강변 국도17호선 구간은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압록유원지 등 곡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지만, 주변 산재한 전선 및 전신주로 자연경관이 저해됐다.곡성군 관계자는 “빼기개발사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