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를 오는 6일부터 12월까지 운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는 관광객들에게 군산 근대문화도시,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남원 광한루원, 진안 마이산 등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의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와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광역시티투어 사업이다.운행코스는 ▲도내형(전주종합경기장 출발, 당일) 6개 ▲광역형(서울 부산 등 출발, 1박 2일) 6개 ▲기차연계형(용산역 출발, 당일) 12개 ▲스포츠 관광 1개 등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에서 ‘정읍사공원 나무놀이숲 체험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정읍사공원 나무놀이숲에서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할 트리 클라이밍, 짚라인 등 나무와 로프를 활용한 ‘밧줄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은 밧줄놀이 전문강사 등의 지도하에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매월 셋째주 금~일요일 2회씩(오전, 오후) 무료로 운영된다. 금요일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주말에는 개인,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예약접수는 매월 첫째주 산소리숲마을 대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경남 밀양에서 지난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린 2024 한국 중·고 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 배드민턴대회에서 정주고등학교 선수단(2학년 7명, 1학년 6명)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읍의 이름을 알렸다.1학년 남자복식에 출전한 김태현·이민재 선수는 우승을 차지했고 박서준·한현우 선수는 3위를 거뒀다. 또 단체전에서 8강을 달성하는 등 전국의 강호들을 격파했다.정주고 배드민턴 선수단은 지난해 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창단돼 우수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그 결과 타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영세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증제도다.지난해 정읍시는 2억 5000만원을 출연해 소상공인에게 약 27억원의 대출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억원을 출연해 대출 지원규모를 33억 3000만원으로 확대했다.지원대상은 정읍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인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4월 주말부터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 공연을 시작한다.3일 시에 따르면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 공연은 4월 주말 오후 2시와 5시 30분 2회 시험 공연을 실시한다.이후 5~10월 매일 저녁 3회(오후 7~9시)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5회(오후 2시, 5시, 7~9시) 운영한다.시는 올해 음악분수 운영을 위해 노후 노즐과 배관 등을 정비하고 다양한 음악분수 공연을 위해 공연 곡을 추가로 구입했다. 새로 구입한 공연 곡을 바탕으로 워터파크 음악분수만의 화려한 조명과 워터 스크린을 이용한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북면 신평리 출신 김보선 코튼클럽㈜ 대표가 지난 2일 북면에 지역발전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2013년 이후 매년 고향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기탁금은 북면 면민의 날 제전위원회에 전달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특히 김 대표는 이번 기탁금과 별도로 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답례품은 전액 북면 신평리 소재 구세군교회에 기부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보선 대표는 “곧 열릴 면민의 날 축제가 모두가 하나 되고 행복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정읍 벚꽃축제가 17만명 이상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축제는 당초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벚꽃이 예상보다 늦게 피어 시민과 관광객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루 연장한 2일 마무리했다.축제 첫날 비가 와 아쉬운 축제의 서막을 올렸지만 둘째 날 이후부터 차차 봄날의 기운을 되찾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정읍 홍보대사 3인방 김용임, 김태연, 방서희를 비롯해 김성환, 배일호 등 유명 가수가 펼치는 개막식 축하공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전북 전주시민들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전주시는 늘어나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의 현황을 반영하고 교통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혜택 대상자를 기존 등록장애인·노인에서 모든 전주시민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보장내용은 전동보조기기(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의 배상 책임이다.구체적으로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타인과 부딪혀 직접 상해를 입힌 경우 ▲전동보조기기로 인도에 놓인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전국 최대 규모의 한우 사육 두수에 걸맞은 고품질 한우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한우 분야에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정읍시는 올해 ▲한우 품질개선 지원 ▲자가 인공수정 농가 육성 ▲암소 유전 형질 개량사업 ▲고능력 암소축군 조성 ▲탄소중립 저탄소 한우축군 조성 ▲친자 확인검사 지원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 사업 등 총 7개 사업에 사업비 16억 3220만원을 투입한다.고능력 암소 축군 조성 및 저탄소 한우축군 조성 사업은 최신 기술인 한우의 유전체 정보분석 활용으로 유전능력 평가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지난달 30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한 권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독서 릴레이 시작을 알렸다.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 선정 도서는 아동 대상으로 ‘이 선을 넘지 말아 줄래?(백혜영 저)’와 청소년 대상 ‘선감학원의 비밀(오혜원 저)’, 일반 대상 ‘지켜야 할 세계(문경민 저)’다.선포식은 한 권의 책 독서퀴즈 이벤트, 샌드 아트 공연, 분야별 선정 도서 공개, 선포문 낭독, 일반 대표 도서 ‘지켜야 할 세계’ 문경민 작가 강연 순으로 이어졌다.정읍시는 한 권의 책 연계 행사로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구제역 없는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일제 접종은 지난 3월 25일부터 오는 6일까지 약 2주간 소·염소 10만 8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500마리 미만)는 시가 수의사와 보정 인력(염소만 해당) 등 접종반을 구성해 접종을 지원한다.백신 접종을 완료한 소 사육 농장은 반드시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해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백신 접종이 누락된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이 1일 “현시점은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발굴·추진에 중요한 시기”라며 “중앙부처는 물론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소통해 공모사업에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전북자치도와 협력이 필수”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이 시장은 “‘정읍시 시책 일몰제 운영 조례’에 따라 시책 일몰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라”고 강조했다.시책 일몰제란 매년 반복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이나 이미 목적을 달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2024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정읍시는 ▲복지 등기 배송을 통한 위기가구 생활 실태 점검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한 고독사 위험 가구 서비스지원 연계 ▲참 좋은 푸드마켓 운영을 통한 결식 우려 해소 ▲취약계층 위생지원을 위한 이동 세탁차 행복 빨래방 운영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 ▲환경개선 세대 발굴을 통한 민간 자원 집수리 지원 연계 등 다양한 시책을 자체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의회가 29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에서 이만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및 지원 확대’ 제안과 정상철 의원의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하고 권익을 증진하자’를 역설했다.안건 심의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으로 이도형·박일 의원이 공동발의한 ‘정읍시 바르게살기 운동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정읍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오명제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여성문화관 운영 조례 일부개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소방서가 정읍시청과 연계해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으로 전통시장에 숙식자 인식 표시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특수시책은 기존 전통시장에서 야간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점포 등에서 인명검색에 시간이 지연될 수 있어 바닥에 숙식자 인식표시를 함으로써 피난 안전과 화재 진압활동의 효율을 높이고자 추진됐다.연지시장과 샘고을시장 40개소에 설치된 인식 표시는 화재 발생 시 현장대원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야광도료를 이용해 도색했다. 이는 화재 발생 시 화염 및 연기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점포 입구 바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우분을 고체로 연료화하는 신기술사업 실증작업에 들어간다.전북자치도는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부안군,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0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신청, 우분 고체연료화 신기술사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특례승인을 전국 최초로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우분 연료화사업은 지난 2020년 새만금 3단계 수질개선대책에 반영됐지만 경제성 부족으로 인한 수요처 미확보, 품질기준 미충족, 제도미흡으로 추진이 중단된 상황이었다.또 가축분뇨법 시행규칙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가축분뇨 중 특히 소똥(우분)의 처리방법 다변화를 위해 우분으로 고체연료를 생산해 판매하는 내용의 규제특례를 추진한다.환경부는 이러한 규제특례가 29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2024년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관계부처 당연직 위원 및 민간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가축분뇨 중 우분은 돈분(豚糞)과 달리 고형물 함량이 높아 현재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사용하는 정화처리나 바이오가스화 처리방법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실정이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4년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함께 응모할 민간충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환경부 브랜드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충전사업자 간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공모에 선정되면 충전사업자는 1기당 설치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7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충전시설을 설치해 5년간 운영할 수 있다.전북자치도는 도 본청 및 직속기관, 도교육청 등 28개소에 급속충전시설 38기(100㎾ 28기, 200㎾ 10기)를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시민과 원활한 정책 소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정읍 소통방’을 구축하고 내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시민들은 정읍 소통방을 통해 시정 발전 전략 등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한 달 동안 공감 수 50건을 달성한 제안은 시 시민소통위원회 심사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된다.또한 시정 관련 설문과 투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 패널을 모집하고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 소통방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행정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4월 5일 내장산 리조트 일원 자연휴양림 조성지에서 소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내장산 자연휴양림 내 임야(산27번지) 1㏊에 시목인 단풍나무 3년생 묘목 1000여본을 심는다.정읍시는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친화적 생태·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나무 심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더 많은 숲과 녹지를 조성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