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처리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와 관련해 55.6%가 먹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달 31일 나왔다. 북한이 또 심야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추석을 맞아 정부가 주요 농·축·수산물 성수품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할인 판매를 지원한다. 육군사관학교(육사) 내에 있던 홍범도 장군 흉상이 역사·이념 논쟁 끝에 학교 밖으로 옮겨진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5∼10일 아세안(ASEAN, 동남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산학협력단과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네팔 직업훈련교사 이러닝 역량강화(2023-2025)’ 사업의 일환으로 네팔 현지에서 교육정책기관 및 직업훈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 과정의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연수 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직업훈련청(Council for Technical Education & Vocational Training)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국정 운영권을 가져오지 않았더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됐겠나, 하는 아찔한 생각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국경을 폐쇄했던 북한이 해외 거주자들의 본국 귀환을 다시 허용할 것이라는 북한 국영 언론의 보도가 중국 관영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국민의힘이 28일 정부에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이외에도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홍범도 흉상 철거’ 여야 정쟁화… “철거 아닌 이전” “반민족적 폭거”(원문보기)☞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규제로 인한 관련 기업의 수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괄 대응 전략을 세우고 업종별로 맞춤형 지원을 한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21일 오후 서울 은평구 원내 대회의실에서 주요 수출기업과 함께 국제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업종별 규제 현안과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첫 번째 총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민관협의체 활동은 최근 국제사회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이 가속화되고 특히 온실가스 감축 관련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유커(중국 단체관광객)가 와야 명동이 살아요. 명동이 살아나야 서울 관광 전체가 다 살아납니다.”서울 명동거리에서 ‘구운 오징어’를 판매하는 이모(60대, 남)씨는 12일 오후 기자와 만나 “정부와 관광산업, 상인들이 코로나 때문에 몇 년간 큰 고통을 겪었다. 코로나가 풀려서 유커가 온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중국 문화여유부는 지난 10일 한국·미국·일본 등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 관광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한국행 단체 관광 허용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지난 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K-LDS(Land Development Strategy) 국토개조전략 세미나에서 ‘세계 평화의 수도를 경기만에 건설하자’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7일 밝혔다.기조연설의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US뉴스가 한국의 국력을 프랑스나 일본을 앞서는 G6로 평가했다. 한국 방위산업 수출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증했다. 총체적 국력은 경제력뿐 아니라 국가의 존립을 지킬 수 있는 국방력을 감안한다. 주변 국가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이 생존하려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표적인 비윤계(비윤석열계)로 언급되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총선 준비에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가 30일 한 언론사의 이동관 방송위원장 후보자 배우자의 인사청탁 의혹 제기에 “근거 없는 의혹을 계속 제기하는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이 ‘장마 종료’를 선언한 지 나흘 만에 서울, 대전, 세종, 경기, 충남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이 외에도 본지는 3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숨 막히는 ‘찜통더위’ 다음주 내내 지속☞(원문보기)찜통더위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모로코 라바트에서 25일 모로코 직업훈련교사 기술향상훈련 허브센터(SUTHC) 설립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SUTHC Project Workshop’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에는 임성균 모로코 참사관, 모로코 포용경제, 소기업 및 고용기능부 차관 대행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기술향상 허브센터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한국-모로코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것에 뜻을 모았다.한기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모로코 직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지난 13일 에티오피아에서 직업기술훈련원(TVTI) 관계자 42명을 대상으로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기관 운영 개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한기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공동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에티오피아 직업기술교육훈련 관리자 및 교사 역량강화(2020-2025)’ 사업의 수행사로 선정돼 2020년부터 에티오피아 노동기술부 산하 핵심 직업기술교육 훈련원인 TVTI의 6개 공과(전기전자·건축·도로건설·자동차·ICT·의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부터 이어진 장맛비의 영향으로 광주광역시 시민의 식수원인 전남 화순 동복댐 저수율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최악의 가뭄으로 한때 제한급수 시행을 목전에 둔 동복댐이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최고 수위가 급증해 홍수기(6~9월) 제한 수위 86.0%라는 규정에 따라 방류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병원에서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 중인 사건이 1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이 확인된 영아는 34명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리투아니아·폴란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방위산업연구소(소장 최기일)가 7일 11시 한림국제대학원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정책개발원(이사장 나도성)과 방산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 정책 및 제도 연구활동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최근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K-방산의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체계적인 맞춤형 육성 지원방안을 마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한국방위산업연구소와 중소기업정책개발원은 방산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경영지원과 수출 활성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유만희) 군사학과 최기일 교수가 OBS 경인방송 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인사이드 스토리’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K-방산과 국가안보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다뤘다.이번주 9일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될 예정인 OBS 경인방송 TV 인사이드 스토리 프로그램 제166회 “K-방산” 편에서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현주소와 함께 지난해 발발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통해 바라본 현대전 양상의 특징에 이어 우주군 시대를 대비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최 교수는 최근 방산수출 주요 현황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홍콩에서 사들인 금괴 4만여개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 여행객 몸에 숨겨 일본으로 빼돌린 일당에게 전원 유죄와 역대 최대 벌금형을 선고한 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윤모씨 등 3명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6조3항 등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지난달 29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특정범죄가중처벌법 6조는 관세법 위반행위의 가중처벌에 대한 내용이고, 3항은 ‘밀수출입죄를 범한 사람이 수출하거나 반송한 물품의 원가가 5억원 이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당정이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송영길 캠프 자금 관리 총책으로 지목된 전직 보좌관이 검찰에 구속됐다. 민주노총이 이번 총파업에 민주노총 조합원 120만명 중 40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프랑스에서 폭동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에서 ‘건축왕’ 남헌기의 전세사기로 2700세대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남씨의 조카로 지목된 임모씨’의 전세사기 정황이 포착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친모들이 잇따라 검거돼 충격을 주고 있다.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1일 오전 11시 30분부로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 국내 최대 성소수자 축제인 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달 무역수지가 11억 3000만 달러(약 1조 4905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형사 ‘마석도’가 범죄자들을 주먹으로 소탕해 나가는 영화 ‘범죄도시 3’이 개봉 32일째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일 주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 당시 강제동원(징용) 대법원 승소 확정판결로 촉발됐던 한일 수출규제 갈등이 모두 마무리됐다. 일본 정부가 우리 정부의 선제 복원에 화답해 한국을 백색 국가, 일명 ‘화이트리스트’에서 4년 만에 완전 복원하기로 하면서다. 이에 따라 과거 반도체 등 치명상을 입은 한국 산업계의 ‘동맥경화’가 풀리고 수출 교류가 다시 급물살을 탈지 관심이 집중된다. 27일 법제처에 따르면 올해 생일이 지난 사람이라면 이번 연도에서 출생 연도만 빼면 되고, 올해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이번 연도에서 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출생신고되지 않은 영아가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이 논란에 오른 가운데 정부가 2015년부터 작년까지 8년간 출산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되지 않은 아동 약 2200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업종별 차등을 두지 않고 기존과 같이 동일한 금액으로 적용된다. 일요일인 오는 25일부터 전국이 장마철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2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출생신고 안 된 아동 약 2200명 ‘전수조사’☞(원문보기)출생신고되지 않은 영아가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이 논란에 오른 가운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9일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련 발언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윤 정부의 대응 방식에 대해서도 거센 공세를 펼쳤다. 수능을 150일 앞두고 가뜩이나 휘발성이 높은 교육 관련 이슈가 터진 데다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는 우리 국민의 먹거리와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어 논란이 큰 만큼 민주당이 대여 공세 수위를 더욱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한 7개국 지도자들로 구성된 아프리카 평화사절단이 16일~17일(현지시간) 이틀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16일 천안 S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2023 충남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유성용 회계학과 교수가 일학습병행 계약학과 운영을 통한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3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지역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일자리, 수출, 사회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인공지능융합연구원이 지난 15일 학술정보원에서 서울구로로타리, 전진컴텍, 표준엔지니어링과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세종대와 구로로타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초아의 봉사활동 확대, 조국을 위해 희생한 국군과 미군 등 6.25 전사자 후손 찾기와 후원, 도시락배달, 연탄봉사, 탈북주민 교육 등 봉사활동을 증진하기로 했다.신명진 전진컴텍 대표는 “고무, 플라스틱, 접착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80년 창립 이후 약 40년 동안 최상의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