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6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재)공주대학교 발전기금 합동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올 상반기 합동기탁식 행사는 곽승철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3월 31일 기준 기부금 누적액 3000만원 이상 2명, 1000만원 이상 12명 등 개인 6명, 단체 및 기업체 8명으로 총 14명의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3000만원 이상 대학발전기금 고액기부자는 공주대 서명석 자연과학대학 교수와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대표다. 또한 1000만원 이상 대학발전기금 고액기부자는 김일환 한문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다만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8~1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5∼2.0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 3.5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보됐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꿀벌 구제 약품 등 신속 지원농가 경영 안전 고정·저금리[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농촌진흥청이 13일 최근 양봉 농가의 월동 꿀벌 피해 원인에 대해 지난해 발생한 꿀벌응애류, 말벌류, 이상기후 요인이 복합적으로 적용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최근 전국에 걸쳐 꿀벌 폐사가 발생하고 있어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지자체, 한국양봉협회가 합동으로 조사에 나섰다. 조사는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전국 9개의 도, 34개의 시·군과 99호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시행됐다.꿀벌 피해는 전국에 걸쳐 나타났지만 전남, 경남, 제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만명대를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113명이다.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2만 7549명이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553만 9650명(해외유입 3만 23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32만 7549명 중 32만 7490명은 지역사회에서, 59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206명 발생해 누적 9646명(치명률 0.17%)이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명대를 기록하면서 닷새 연속 20만명대를 나타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955명이다.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만 716명이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466만 6977명(해외유입 2만 9832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21만 716명 중 21만 628명은 지역사회에서, 8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139명 발생해 누적 9096명(치명률 0.19%)이다.지역사
위중증자 이틀 연속 800명대 후반20일까지 식당·카페 오후 11시까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4만명대를 기록하면서 사흘 연속 20만명대를 나타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885명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신규 확진자는 24만 3628명 발생하면서 누적 445만 6264명(해외유입 2만 974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5만 4327명)보다 1만 699명 감소했다. 하지만 일주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명에 육박했다. 위·중증 환자는 766명을 기록했다.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만 8803명이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369만 1488명(해외유입 2만 9497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19만 8803명 중 19만 8749명은 지역사회에서, 5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128명 발생해 누적 8394명(치명률 0.23%)이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
수도권만 12만 7662명 발생위중증자 사흘 연속 700명대현재 재택치료자 82만명 넘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2만명에 달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신규 확진자는 21만 9241명 발생하면서 누적 349만 2686명(해외유입 2만 944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3만 8993명)보다 무려 8만 248명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21만명대로 직행했다. 직전 최다인 일주일 전 지난달 23일
매몰자 발견된 콘크리트 잔해물 지점 구조 ‘난항’소방공무원 총 4857명·전문구조대원 841명 투입11일 매몰된 현장 작업자 6명 모두 가족 품으로8일 6번 째 마지막 피해자 구조… 숨진 채 발견[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열악하고 위험한 고난도 현장이었다”지난달 11일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긴급구조통제단장을 맡은 고민자 광주 소방본부장은 8일 마지막 실종자 수습으로 구조활동을 종료했다며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아파트 23~38층 총 16개 층이 한꺼번에 무너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피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순수 민간단체 행사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스포츠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나라사랑과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2 위대한 한국인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다.2022 위대한 한국인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관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재단법인 진각미란다재단, 한스미디어텍㈜, KING-TV, 허슬러TV, ㈔대한유소년클럽야구협회, 스포츠한국TV, 한국화보, 대전투데
광주 붕괴사고 전환점 본격적인 실종자 찾기중수본 “고강도 수사에 붕괴원인 철저히 규명”상층부 24시간 멈춤 없는 정밀수색 본격화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광주 서구 화정동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수사본부가 중앙사고수습본부 체제로 격상돼 광주경찰청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한다.수사본부도 기존 수사본부장을 광주경찰청 수사부장에서 김준철 광주경찰청장으로 격상하고 인력을 증원하는 등 24시간 수색 체계를 가동했다. 정부는 사고 발생 2주가 되도록 진척이 없는 상황을 봤을 때 지자체와 현대산업개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자신과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통화한 녹음내용을 보도하지 말라며 유튜브 보도채널 ‘열린공감TV’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사생활 관련 부분만 공개하지 못하게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뒤 이상반응 의심 증상이 발생해 접종 6주 이내에 입원 치료를 받은 사람은 24일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 대상이 된다. 최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상층부가 최대 41㎜까지
법원 “범죄 혐의 소명, 증거인멸 염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남시의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성남시의회 의장을 지내며 개발을 돕는 대가로 ‘화천대유 자산관리(화천대유)’ 측으로부터 금품을 약속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최윤길씨가 전격 구속됐다.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광식)은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로 최씨를 구속했다.앞서 최씨는 성남시의회 의장이던 지난 2013년 2월 대장동 개발의 시발점이 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키는 데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그
“경영진 처벌해야 반복 없을 것”“중대재해법 강화 해야” 목소리“다단계 하청구조로 사고 발생”[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시민단체가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을 규탄하고 나섰다.17일 오후 안전사회시민연대는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용산 사옥 앞에서 최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파트의 건설 업체인 사측을 규탄하고 이들이 가진 건설사 면허 취소와 중대재해처벌법 강화를 정부에 촉구했다.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대표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살인 기업이다. 정부는 이들의 건설사 면허를 즉시 취소하라”며 “H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5일 광주 신축 아파트 구조물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6명 중 남은 5명을 찾는 5일 차 수색 작업이 종료됐지만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는 데엔 실패했다. 방역당국이 향후 3주간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이날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35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는 같은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청계광장 앞에서 제9회 추모식 및 촛불집회를 열었다.◆‘광주 아파트 붕괴’ 5
작년엔 광주 학동 철거 붕괴올핸 신축 아파트 외벽 무너져주민 불안감 가중… 의혹 제기[천지일보=강수경, 이미애 기자] 철거 때도 신축 때도 맥없이 무너졌다. 건설 현장 사고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책보다 임기응변식의 대처가 도마에 오르는 가운데 붕괴 건물 주변의 주민들은 추가 붕괴에 대한 우려를 토로하고 있다.지난해 6월 학동 철거 붕괴 참사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번엔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외벽 붕괴로 1명이 잔해에 다쳤고, 6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실종자 중 한 명은 13일 지하 1층에서 발견됐다.잇따른 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붕괴 아파트, 안전성 확보 안되면 철거 후 재시공 검토”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광주=이미애 기자] 검찰이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시민들의 명예회복을 추진한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은 5.18 기소유예자 명예 회복 민관 태스크포스(TF)팀을 이날 발족했다.기소유예란 죄는 인정되지만 여러 정황을 참작해 기소를 하지 않는 처분을 의미한다.과거 5.18 당시 신군부 규탄 집회 참석자 등은 계엄령·포고령 위반 등으로 처벌된 바 있다.이후 기소돼 재판을 받은 이들은 특별 재심 절차로 명예회복이 가능했다. 그러나 기소유예 처분된 이들은 재심 절차와는 무
18~19일 수도권 등도 눈 소식[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호남권에서는 많은 눈이 내렸다. 제주에서는 강한 눈보라가 몰아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기기도 했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지역별 적설량을 살펴보면 전남 담양은 8.8㎝, 광주 8.3㎝, 전북 정읍 7.7㎝, 군산 산단 5.7㎝, 부안 5.0㎝ 등을 보였다. 또한 일부 지역의 경우 소나기처럼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눈이 강하게 내리는 ‘소낙눈’이 오기도 했다.광주·전남 9개 시·군과 전북의
지역발생 2640명, 해외유입 27명 발생누적확진 37만 640명, 사망자 2892명서울 1004명, 경기 899명, 인천 183명의료기관·어린이집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되고 있는 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67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7만 640명(해외유입 1만 515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