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전병국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5일 무더위 철을 맞아 ‘새만금 동서도로’ 공사현장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전 차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준설매립공사 현장을 둘러보면서 “현장 근로자들이 일사병 등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고 무더위 속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새만금호 내 준설토로 매립하는 동서도로의 특성을 감안해 지반 안정화 및 연약지반처리 등 철저한 시공 관리와 무더위 이후에 찾아올 태풍에 대한 사전 대비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한편 ‘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차별된 공공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LX공사가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를 위해 일반인과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는 지난 4일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8층 중회의실에서 ‘제1기 LX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 35명과 공사 직원 10명으로 이뤄진 서포터즈와 공사관계자 1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대식은 김영표 사장이 참석해 선발된 ‘LX서포터’들에게 위촉장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LX공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서포터즈 운
[천지일보=고하늘 기자] 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에 따라 본사에서 근무중인 동국제약 모든 임직원들은 매월 1회 본인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연말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봉사활동은 환경 정화, 문화 지킴이, 지역 소외 계층 지원, 장애인 시설 위문, 희망빵 만들기, 연탄나눔 등 7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된다.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 관계자는 “사랑의
[천지일보 대구=배상민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광주·대구 국회의원-광주시-대구시 예산정책 간담회’를 연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구-광주 공동현안(3건), 대구시 주요현안(3건), 법 제·개정(3건), 국비확보 대상사업(20건) 등을 논의하고, 국회의원의 협조를 구한다. 사안별로 공동 대응방안도 협의한다.대구-광주는 공동현안인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 선도도시 기반구축,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사업비 증액, 대구-광주 철도건설사업을 건의하고 양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삼척농업기술센터는 벼 혹명나방, 멸구류 등 돌발병해충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방제용 보조농약을 관내 벼 재배 농업인에게 오는 10일까지 공급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5~7월까지의 삼척시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0℃ 높게 유지됐고 중국 남부지방으로부터 저기압 기류를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와 피해를 주는 혹명나방 피해가 일부 논에서 나타나고 있어 적기 공동방제가 필요한 시기이다.사업비 3200만원을 투입해 지원하는 벼 돌발병해충 긴급방제용 보조농약은 유제로 돼 있으며 적용해충은 혹명나방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사)한국포도회 주관으로 오는 6일 망상해수욕장 바다민원실 앞에서 ‘포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매년 8월 8일 ‘포도의 날’을 기념으로 전국의 관광지를 순회하며 국내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행사는 한국포도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는 전국의 포도 재배 농가이자 한국포도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생산한 10품종 내외의 고품질 포도 40여점을 전시해 국산 포도의 우수성을 망상해변을 찾은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게 된다.또한 자옥,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5일 아주자동차대학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제1기 고용디딤돌 수료식’을 개최했다.중부발전은 지난 1월 발전공기업 4사(중부, 남부, 동서, 서부)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를 모집했다.이후 별도의 면접과정을 거쳐 27명을 최종 선별하고 교육훈련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한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그 가운데 12명이 협력사 인턴 매칭에 성공했으며 향후 참여기업 추가 유도와 인건비 지원을 바탕으로 수료생과 협력사 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KOTRA(사장 김재홍)가 미국, EU에 이어 세계 3위 의약품 수입대국인 일본이 최근 바이오 시밀러를 포함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우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망이 밝다고 5일 밝혔다.최근 일본 정부는 의료보험 재정 개선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제네릭 의약품(복제약) 사용을 총 의약품 소비의 8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오는 2020년 전후로 대형 바이오의약품 특허가 만료 예정으로 바이오 시밀러 생산 확대가 필요하다는 일본 내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일본은 세계 2위의 신약 개발
승진자 3명 경감 특진 영예 안아[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이 5일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본청공약 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임용식은 지방경찰청 소속 2명과 가족 및 동료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구미경찰서 소속 1명은 김대현 경찰서장 주재로 진행됐다.이날 특진자(특별승진자)들은 4대 사회악 근절, 20대 국회의원선거사범 단속 등 치안 역점시책에 대한 경찰청 단위 심사·평가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경북지방경찰청 이준상 여성청소년과 경위는 여성·아동 등 성폭력사범을 검거해
총장 사퇴 요구 농성 지속이대 “학생과 대화로 해결”다른 대학으로 ‘확산’ 조짐[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평생교육 단과대학 설립을 둘러싼 이화여대 구성원들의 대립 여파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은 대학 본관 점거농성 과정에서 교수와 교직원을 감금한 혐의를 받는 학생들을 처벌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5일 경찰에 제출했다. 최 총장 명의의 탄원서에는 학내 사태와 관련해 본교와 감금됐던 교직원 전원은 본교의 학생 및 어떠한 관련자에게도 사법처리를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다.그러나 학생들은 최 총장의 사퇴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충격과 공포, 아비규환의 생지옥을 만드는 대지진.우리나라는 안전지대? 부산과 울산에서 일어난 가스 냄새 소동. 해변에서 개미 떼 이동 현상 포착. 온라인에선 대지진 전조 현상이란 루머가 돌았습니다.우리나라, 실제 대지진 가능성은?전문가들은 “지질학적 데이터를 근거로 한반도에선 약 400년마다 규모 7.0 정도의 큰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역사 기록을 살펴보면, 한반도 지진은 빈번하게 일어난 편입니다. “779년 경주에서 100명 이상 사망”.가장 강력했던 지진은 1643년 울산 지역에서 발생했죠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지난 3일 정부3.0 가치실현과 회의문화 개선을 위해 PC영상으로 군수주재 읍·면장 집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달성군은 집합회의로 발생하는 시간적 비효율성을 없애고 언제 어디서나 즉각적인 회의소집과 양방향의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워크(Smartwork) 체계를 확립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영상회의를 실행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 PC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회의문화 개선에 앞장서야 한다”며 “공직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끊임없이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이 5일 청사 4층 대강당에서 ‘국가보훈처 창설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국가보훈처는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첫발을 내딛어 1985년 ‘국가보훈처’로 개칭했으며 올해로 55돌을 맞이했다.이날 행사는 ▲30년 근속공무원 기념품 수여 ▲모범공무원 및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 포상 ▲국가보훈처장 기념사 등 창설 55주년을 계기로 보훈공무원과 복지인력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처 창설 55주년’을 맞아 중점 추진 사업인 호국 영웅 알리기,
“통합해라” 7개 교단 등 떠밀자 한교연 반발“한기총·한교연이 주체, 외부단체는 협력 대상”[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이 한국교회 7개 교단의 연합체인 ‘한기총과한교연통합협의회(한통협)’가 출범하자마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다른 연합기구가 나서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의 통합 논의를 주도한다는 데 대해 반감을 드러낸 것이다.한교연은 지난 4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5-6차 임원회를 연 후 기자회견을 갖고 “한교연·한기총 통합논의의 주체는 한교연과 한기총이며 외부단체
충청권 연설회 “나는 충청의 아들, 당 혁명 일으킨다”[천지일보 천안= 박주환 기자] 새누리당 유창수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5일 “가장 청년다운 제가 내년 대선에서 유권자의 절반인 청년을 새누리당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유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청년의 아들이자 충청의 아들인 제가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새누리당의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충남 태안이 고향인 유 후보는 “충청도는 2012년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압도적으로 선택해
[천지일보=임태경 기자] 1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가 2분기 들어서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6년 2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일평균)’에 따르면 외환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494억 4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35억 5000만 달러(6.7%) 감소했다. 지난 1분기 외국환 외환거래 규모는 529억 9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2분기 현물환 거래는 199억 4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4억 1000만 달러(6.6%) 감소했다.선물환과 스왑 등 외환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소셜 게임 시장이 커지리라는 것, 그리고 모바일 게임 시장도 성장하리라는 건 이해가 되는데, 왜 하필 게임빌이었나요?”“매출액이 똑같은데 어째서 당기순이익이 그렇게 차이가 나죠?”“좋네요. 이런 종목은 좀 더 일찍 추천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세상에서 가장 느긋한 주식투자 전문가가 ‘불패공식’을 전한다.저자인 불곰이 제자인 박선목에게 주식투자의 노하우를 강의하는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다.불곰은 강의 첫머리에서 대뜸 “주식투자자의 95퍼센트는 돈을 잃는다”고 말한다.그가 보기에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전형적으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전 경영진뿐 아니라 현 경영진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했다.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5일 대우조선의 현직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열중 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격 소환해 조사했다.검찰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지난해 1200억원 가량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회계결산에서 누락했다. 영업손실을 축소한 사업보고서는 올해 1~3월에 작성된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인 김 부사장은 자본잠식 50% 초과에 따른 관리종목지정을 피하고 채권단으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우리는 왜 끊임없이 분노할 수밖에 없을까.이 책은 1장에서 분노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해 자책하고 좌절하며 분노할 수밖에 없는 7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소개한다.결국 노력이 부족하거나 무능한 탓일까? 아니다.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병폐 탓이 더 크다. 2장 ‘아니다, 당신 탓만이!’ 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다수가 분노할 수밖에 없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 8가지와 그 해법을 소개한다.3장 ‘그래도 다시 일어설 당신에게’에서는 숱한 좌절과 분노를 딛고 다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보검과 개그맨 김준현이 ‘1박 2일’ 게스트로 출연한다.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관계자는 5일 오전 “현재 박보검과 김준현이 충북 제천 일대에서 ‘1박 2일’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두 사람의 촬영분은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특히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연을 맡은 박보검은 드라마 홍보 차 녹화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박보검과 김준현의 출연이 어떤 재미를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