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 가군 224명, 나군 90명, 다군 327명 등 641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 특성화고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수시모집 미충원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한다.정시 가, 나, 다군 일반학생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로 선발한다. 다만 다군의 스포츠융합과학과는 1단계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43%와 학교생활기록부 57%를 합산해 선발 후 2단계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30%와 학교생활기록부 40%, 실기고사 30%를 합산해
올해 ‘첨단분야’ 학부 신설가장 유리한 전형 살펴봐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대는 수험생들이 올해 정시에서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을 고려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성신여대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 가군 547명, 일반학생 나군 222명, 다군 40명 등 총 809명(정원 내 기준)을 모집한다. 정원 외 전형 중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기회균형선발,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있을 경우에만 모집한다.일반계 학과는 수능 100%를 반영하고, 예·체능 계열 학과는 학과에 따라 수
2020년 한해 숱한 화제를 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그는 40여년 유혈분쟁으로 12만여명이 숨진 ‘필리핀 민다나오’에 목숨 걸고 찾아가 민간 평화협정을 이룬 유엔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대표이기도 하다. 6.25참전용사로 ‘전쟁종식·평화, 하면 된다’는 인식을 인류에게 심어준 이만희 총회장의 평화행보는 해외에서 민간 외교를 통한 평화 구축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획기적인 기획력과 실행력으로 세계가 인정한 이만희 총회장의 평화행보를 실증자료와 함께 공개한다.[연재순서]
대학별환산점수 계산해 지원수능영역별 반영비율도 체크“수험생지원패턴도 고려해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수능’을 치르고 수능채점결과까지 발표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대입 전략을 구상해야 하는 시점이다. 자신이 받은 성적으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정시지원에선 보다 철저한 전략이 필요하다. 성공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대학 전형의 다양한 요소를 입체적으로 분석해야 하는데 수험생들이 알아둬야 할 정시 지원 핵심 요소는 무엇이 있는지 4가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지원참고표, 말 그대로 ‘참고
가채점 잊고 새로 점검해야목표 군 설정 후 전략 수립[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가채점(원점수 기준)으로 본 진학 가능성은 잊어버리고, 23일 통지되는 표준점수/백분위 점수 기준으로 정시 진학 가능성을 새로 점검하자. 영역별 성적의 유·불리에 따라 가채점에서 점검한 진학 가능성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탐구 영역의 경우, 선택 과목별 난도 차이로 유·불리가 발생하므로 대학에서 발표하는 탐구 보정점수까지 반영한 대학별 계산 점수로 최종 점검해야 한다. 구체적인 사안을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을 통해 알아봤다.정시
선발 인원 952명으로 확대‘통합선발’로 350명 모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화여대는 2021학년도 정시 모집의 선발 인원을 확대해 전년도 783명보다 169명 증가한 952명을 모집한다.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전년도까지 인문·자연 구분 없이 국어·수학·영어·탐구 영역을 동비율로 반영했으나, 2021학년도부터는 인문계의 경우 국어, 자연계의 경우 수학의 반영 비율을 30%로 확대하고 절대평가인 영어의 반영 비율을 기존 25%에서 20%로 줄였다.1년간 전공 탐색 기간을 거친 후 성적, 문·이과 구분 및 인원 제한 없이 인문과학
의과대, 적·인성면접 실시탐구영역 2개 과목 필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려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으로 786명을 선발한다. 단 의과대학은 별도의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인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하며,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 면접 및 체력검정 20%를 합산해 선발한다.인문계열 모집단위(자유전공학부 제외), 가정교육과, 체육교육과는 국어·수학 가(또는 나)·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
가·나군 통틀어 683명 선발무용과, 실기 반영 비율 확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대는 오는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무용과,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미술대학)는 정시 가군,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는 정시 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작년과 대비 변경된 점은 통계학과의 경우 수능 인문계열 탐구영역을 사탐으로 지정했고 무용과는 수능 반영 영역을 30%로 줄이고 실기 비율을 70%로 확대했다.정시 가군에서 체육교육과는 수능성적, 실기시험성적, 면접시험 성적을 활용하고 무용과와
서울캠 경영학부 나군→다군인문, 국어 대신 영어반영↑글로벌캠 융합인재학부 신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2021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정원의 39.4%인 1403명이다. 특히 모집단위 변경 및 신설로 인해 전년 대비 ‘다군’ 선택 폭이 대폭 확대됐다.2021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서울캠퍼스 경영학부는 나군에서 다군으로 변경해 48명을 모집한다.글로벌캠퍼스에 신설되는 융합인재학부 역시 다군에서 31명을 뽑는다.글로벌캠퍼스 융합인재학부의 경우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특별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인문·자연, 수능 영역 모두 반영수학·사회·과학탐구 모두 허용실기고사 반영 따른 비율 확인해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동덕여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모집인원의 38.8%인 587명을 모집한다. 최종 모집인원은 수시 미등록 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하므로, 원서접수 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되는 모집인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국어·영어·수학·탐구영역 등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때문에 4개 영역에서 고른 성적을 얻은 학생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문계열은 국어영역의 비중이 높고, 자연계열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육성”예체능계열 비실기전형 확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388명, ‘나’군 445명, 총 833명(수시 미충원인원 제외)을 모집한다.정시모집의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하며 수능 성적 반영방법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전공계열별 반영영역은 공학계열 국어, 수학(가), 영어, 탐구를 반영하며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문예창작학과, 스포츠과학과는 국어,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또한 전체
무증상 확진자 등 ‘1252명’다른집단감염일 가능성 존재곳곳서 산발적 감염사례 지속[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하기 위해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한 후 검사결과 2주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감염경로 불명확’ 사례 비중이 23.8%에서 28.5%로 약 5%p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혀 우려가 커지고 있다.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1만 4109명 가운데 ‘감염경로 불명확’ 사례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7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코로나19로 취업 못 한 스무 살들의 일자리 보장 사회적 교섭 요구 7차 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동조합)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5[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달 3일까지 2.5단계로 정했습니다. 3단계 격상 이야기가 나왔지만 아직까지 의료역량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지난 목요일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처분 효력을 중단하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오며 ‘윤석열 복귀’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외에도 ‘정경심 선고’ ‘영국 코로나 변종’ 등이 이번주 SNS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한 주간 이슈를 모아봤습니다. 1. 코로나
정부 “현재 의료대응역량 한계상황은 아니다”“증가세, 연말연시 방역대책 효과 따라 둔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내년 1월 3일까지로 6일간 연장키로 결정했다. 국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3단계로 격상해야 하는 게 아니냔 목소리가 나왔으나 해당 조치는 취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거리두기 체계(수도권 2.5단계)를 연말연시
민사·가사·행정 등 다수 휴정구속·가처분 일부 사건 진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8일부터 2주간 전국의 각급 법원들이 겨울 휴정기에 들어간다.27일 법원에 따르면 전국 최대 규모인 서울 중앙지법을 비롯해 대다수 법원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동계 휴정기를 실시한다.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의 재판도 휴정기 이후에 진행된다.통상적인 민사·가사·행정 사건의 변론기일, 변론준비기일, 조정·화해기일과 형사 사건 중 불구속 공판기일 등 그 외 긴급하지 않고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
[천지일보=이솜 기자]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진행자 가운데 한명이었던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김씨는 이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에 “제가 오늘 아침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최근 방문한 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동네 보건소에 가 검진받고 자가격리했는데 확진 통보를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김씨는 “완치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며 “여러모로 심려 끼쳐 죄송하고 특히 저와 협업했다가 검진을 받
23일 롯데택배 노동자 사망“분류작업 인력 투입 없어”노사이견에 대책 보완 난항[천지일보=김빛이나, 최빛나 기자] 택배 노동자들의 잇단 과로사 방지를 위해 정부가 지난달 관련 종합 대책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현장에선 비슷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5일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대책위)에 따르면 지난 23일 롯데택배 세종대리점 소속 택배 노동자 박모(34)씨가 집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고인의 가족과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박씨는 매일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일하는 등 하루 14~15시간이나 되는 장시간
동부구치소 누적 총 ‘514명’아파트형구조, 집단감염취약수용자478명 대거 확진판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25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286명과 직원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는 등 2차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교정시설 내 방역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앞서 방역당국은 동부구치소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통해 185명의 확진자를 발견한 이후 시설 내부를 코호트(동일집단) 격리구간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구치소 내 방역수준을 생활치료센터에 준
서울동부구치소 ‘297명’ 대규모 확진부천시 요양병원 관련 누적 ‘163명’“소규모 종교시설서 감염 계속 나와”“비대면종교활동·식사금지 지켜달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교정시설·병원·요양원·종교시설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한 대규모 확진자가 나와 관련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산은 교정시설·병원·요양원·종교시설 등 곳곳에서 산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