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확진자 모두 자가격리…주지사 "미감염 가족 같은 집 생활 문제"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정부가 마스크 미착용자를 적발해 화장실 등 공공청소를 시키는 벌칙에 이어 관에 들어가 눕는 '입관'(入棺) 벌칙을 내놓았다.'3일 트리뷴뉴스 등에 따르면 자카르타 동부 공공질서 유지 담당관들은 전날부터 이틀 연속으로 빠사르 르보 지구에서 마스크 미착용자들을 단속해 사회 봉사활동을 할지, 아니면 관 속에 5분간 들어가 누울지 선택하도록 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자카르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다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주민들의 집 밖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22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표했다.바우저 시장은 회견에서 “기본적으로 집밖에 나서면 마스크를 써야 된다는 것”이라면서 “버스를 기다릴 때 마스크를 써야하고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마스크를 써야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최고 1천달러의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3세 이하 아동이나 음식을 섭취 중인 이들에게는 적용
[천지일보=이솜 기자] 인터넷 블로그에 익명으로 재일동포 학생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비난을 퍼부은 일본인 60대 남성이 모욕죄로 처벌받았다.일본에서 인터넷상의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 혐오발언)가 모욕죄로 처벌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나가와 간이재판소는 작년 12월 가나가와 검찰이 인터넷상에서 재일동포 고등학생 A군을 모욕한 혐의(모욕죄)로 약식기소한 남성 B(66)씨에 대해 최근 9천엔(약 9만 4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약식명령을 내렸다.B씨는 블로그에서 작년 1월 A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