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서할인 및 무료입장, 기념품 증정 혜택피로도 풀고 문화도 즐기고 '1석 2조'[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수능으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공연,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이와 관련 문체부 유병채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기에 문화를 즐기며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다양한 소양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지난 20일 ‘2023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을 국회에서 개최했다.24일 (사)도전한국인본부(상임대표 조영관)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조은비 아나운서(청년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백현애 성악가의 축하공연, 도전페스티벌 하이라이트영상 감상, 개회사, 수상 축하영상 시청, 축사 및 환영사, 내빈 소개,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시상총재를 맡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성공을 향해서 도전 정신을 갖고 살아가지만 뜻대로 안 되는 경우가 더 많다”며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공연휴먼스토리 담은 뮤지컬 ‘벤허’예술가들의 집념 녹아든 작품전[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쌀쌀해지는 날씨에 자칫 움츠러들 수 있는 계절,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하고 열정 넘치는 공연이 다가왔다.먼저 (재)광진문화재단이 준비한 ‘2023 나루 커넥트 클래식 페스티벌’이다. (재)광진문화재단은 25일 저녁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몬 발피쉬&피오트르 쿠프카 ‘겨울 나그네’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바리톤 ‘시몬 발피쉬(Simon Wallfisch)’와 피아니스트 ‘피오트르 쿠프카(Piotr Kupka)’ 교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최근 국내 가장 큰 영화제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끝난 가운데 곧 공개될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들의 오리지널 시리즈가 눈길을 끌었다. 거기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했던 작품 외에도 제작 전부터 시선을 끌었던 오리지널 시리즈의 작품들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형 다크히어로내달 8일에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가을하면 떠오르는 수식어가 하나 있다. 바로 ‘문화의 계절’이다. 해마다 가을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는 다양한 공연, 전시 등 행사가 진행된다. 올 가을도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프로그램이 도시민과 관광객에게 손짓하고 있다.◆광화문 광장서 행사 ‘풍성’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페스타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형 문화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추석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명절 때도 여전히 고향 방문 대신 비대면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명절을 혼자 보내는 ‘혼추족(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브라운관에서는 명절을 심심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추석 특집 영화 라인업을 살펴보자.먼저 KBS2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35분에 ‘교섭’을 방영한다.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김성희 전 홍익대 미술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14일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자로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김성희(金成喜) 씨를 임명하고, 15일 오전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이번 임명은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임기제 고위공무원인 관장의 임기는 3년(2023년 9월 18일~2026년 9월 17일)이다.신임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전시기획, 예술교육,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전시기회 확대, 소외계층 지원 등 한국미술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왔다. 특히 2000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이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개최된 ‘2023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Kiaf SEOUL․Frieze Seoul)’ 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해 신진작가들에게 더욱 짜임새 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박보균 장관은 후 ‘2023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Kiaf SEOUL․Frieze Seoul)’ 오프닝 이벤트에서 정인지 작가(IAH), 감성빈 작가(아트소향), 남재현 작가(갤러리다온), 장지연 작가(옵스큐라), 윤송아 작가(갤러리다온) 등 키아프 플러스 섹션에 참가한 청년 작가들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 콘텐츠 분야 정부 예산안을 총 1조 125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2023년 대비 1683억원, 약 20% 증가한 규모다.4일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콘텐츠는 이제 압도적 영향력을 가진 국가전략산업”이라며 “내년도 콘텐츠산업 진흥 예산은 1조원을 돌파하고, 정책금융은 1조원을 훨씬 넘은 1조 7700억원을 공급해 콘텐츠산업을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문체부는 기존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성과 없는 관행적 사업, 유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해외 문화예술인의 쌍방향 협업을 지원하는 ‘코리아라운드 컬처(Kore·A·Round Culture)’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5일 문체부는 K-컬처의 전 세계적 인기와 더불어 한국 문화예술인과 협업하고 싶어하는 해외의 수요가 증가하는데 발맞춰, 해외 문화예술인의 국내 활동과 국내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문화예술인이 다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선순환 환경을 구축하고자 ‘코리아라운드 컬처’ 사업을 올해 새롭게 진행한는 것이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본격적으로 중국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 최대 국유 여행사인 중국청년여행사와 한-중 수교 31주년을 기념해 31명의 방한단체를 공동 기획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한국과 중국 간 민간 교류와 방한 관광이 본격 재개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이 방한 단체는 8월 24일 아시아나항공으로 베이징을 출발해 3박 4일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다. 공사는 이날 오후 공항 입국장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아시아나항공 및 한국여행업협회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방탄소년단(BTS)’ ‘오징어게임’ 등 ‘K-컬처’의 인기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 중동, 남미 등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 곳곳에는 한국어 학습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한국어 전문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을 오는 2027년까지 350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어 교원도 350명 파견된다.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오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세계 한국어 교육자대회’ 개막식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세계 미래세대를 잇는 한국어 세계화 전략(2023~2027)’을 발표했다.
아시아 최초로 DDP서 만나는알폰스 무하의 오리지널 명작국내 최초 전체 작품 공개되는‘슬라브 대서사시’의 장엄함[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체코의 위대한 예술가이자 아르누보 스타일의 대가인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오리지널 오케스트라 음악과 함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게 됐다.글로벌 브랜드 아이무하(iMUCHA)의 프로젝트로 기획된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전시는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디지털화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 알폰의 무하의 작품을 미디어아트와 작품전시 두 가지로 구성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체코에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60년간 이어온 일본식 ‘문화재’ 명칭을 유네스코와 같은 ‘국가유산’으로 변경하기 위한 국가유산체제 법률의 정비가 완료됐다.19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등 10개 법률이 문화‧자연‧무형유산으로 분류되는 새로운 국가유산체계에 부합하도록 개정돼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에 문화재청 소관 10개 법령을 개정함으로서 지난 3월 제정된 자연유산법과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과 함께 국가유산 체제 법률의 정비가 완료됐다.우리나라는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따
롤러스케이트 타고 추억 속으로 GO! GO!어린 시절의 엄마와 함께 떠나는 모험서예와 판소리가 어우러진 ‘팔령후’전[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도 야외에서 여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14일부터 예약웨이팅 플랫폼인 캐치테이블을 통해 ‘DDP 여름축제:동대문 바이브’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동대문 바이브’는 DDP에서 처음 열리는 여름축제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가를 제안한다. 행사는 28~30일까지 3일간 수제맥주 축제와 롤러스케이트 타기 등 동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이 발발한 지 73주년을 맞은 가운데 전쟁의 참상을 담은 사진을 소개한다. 이 사진은 정성길 기록사진연구가가 소장한 원본사진이다. 정 연구가는 자신의 사재를 모두 팔아 40여년간 전 세계를 돌며 외국인 선교사나 외국인이 찍은 약 7만장의 근현대사 기록사진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하는 6.25 전쟁 사진은 미국 종군기자들이 찍은 것으로 대부분 최초 공개되는 사진들이다.올해는 6.25전쟁 발발 73주년이면서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다. 사진은 당시 전쟁으로 인해 특히 어린 아이들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영국에서 K-컬처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K-관광 국제 로드쇼’가 열린다.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이날부터 10일까지 영국 최대 공예·디자인 박물관인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과 아우터넷 런던에서 여름 휴가철 관광수요를 겨냥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먼저 8일 오후 7시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에서 현지 여행사, 언론 관계자 약 200명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조선시대에 왜적과 맞서 싸운 칠백·만인의사를 추모하는 예능대회가 3년 만에 재개된다.15일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와 만인의총관리소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칠백의사와 만인의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추모 예능대회를 3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진행한다.먼저 만인의총관리소는 6월 9일 오후 1시에 남원 만인의총 야외광장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21회 만인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남원 만인의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한국여성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 한국여성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의 가치와 공주시 내 건립 추진의 당위성을 말했다.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의 환영사에 이어 최원철 공주시장의 개회사에 나섰다. 이어 윤석조 공주기미3.1만세운동기념회사업회 회장, 전재원 광복회 공주시 지회장이 축사를, 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전 국정원장)이 기조연설을 했다.정진석 의원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선정된 독립유공자 포상자는 총 1만 774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이 오는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여성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공동주최한다.행사는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과 공주시, 정진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며 유관순 열사와 권기옥 애국지사의 후손을 비롯한 30여명의 여성독립운동가 후손이 참석한다.앞서 여성독립운동 관련 연구, 발굴, 선양활동을 지속해온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이 기념관 건립을 공주시에 제안했고 최원철 공주시장이 추진 의사를 밝혔다. 또한 공주영명학원 재단이 부지 의사를 밝히면서 공주시 소재 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