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의혹’ 특검법 국회 통과… 與 표결 불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與 표결 불참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김건희 특검법’을 놓고 “국회법 절차와 법 앞에 성역은 없다는 원칙과 기준을 충실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이 선전·선동하기 좋게 시점을 특정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 정부·여당의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논의가 시작됐고, 여당의 반대로 2023년 4월에 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돼 지금에 이른 것”이라며 “진작 처리했으면 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이 28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및 대장동 50억 클럽 등 이른바 ‘쌍특검’ 법안과 관련해 “국민주권을 교란하기 위해 기획된 총선용 법안”이라고 지적했다.윤재옥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윤재옥 권한대행은 “쌍특검 통과 시 불어닥칠 정국의 혼란은 아랑곳없이 정치 특검의 판을 키우기 위한 꼼수 야합에 몰두하는 두 당의 모습이 실망스럽기 그지없다”고 꼬집었다.윤재옥 권한대행은 민주당과 정의당을 향해 비판을 이어나갔다.윤재옥 권한대행은 “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더불어민주당은 검사를 그렇게 싫어하며 검사도 아니고 검사를 사칭한 분을 절대 존엄으로 모시는지 묻고 싶다”라고 지적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민주당에 일방적으로 질문만 받아왔는데 오늘은 제가 질문 하나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대표는 변호사 시절이던 2002년 ‘분당 파크뷰 특혜 분양 사건’ 당시 검사를 사칭한 혐의로 기소돼 150만원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 대표는 2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2명이 숨진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가 시작된 3층 집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돼 발화의 원인인지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6일 회동을 통해 민주당 문제에 대한 우려에 공감하며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포함한 ‘3총리 회동’을 추진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한동훈 비대위에 與 “변화 시작”… 野 “김건희 호위무사”☞(원문보기)국민의힘 한동훈 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내실 있는 변화의 시작”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반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호위무사’라며 혹평했다.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한 비대위원장은 기성 정치와 차별화되는 참신함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문하는 국민들의 엄중한 명령과 기대에 부응해 당을 과감한 변화로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이어 “(한 비대위원장은) ‘서민과 약자의 편에서 나라의 미래를 대비하고 싶었다’라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터져 나오는 신당 창당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유 전 의원은 26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신당이 막상 해보면 엄청난 각오 없이는 정말 성공하기 힘들다”며 “진보 진영에 있는 분들이 만드는 신당의 지지율을 합하면 ‘이준석 신당’보다 훨씬 크다”고 지적했다.특히 “단윤(斷尹), 단명(斷明)으로 다 모여 간다고 해서 잘 될 수도 없다”며 “또 된다고 한들 그 지지가 이준석·이낙연 신당으로 계속 간다는 보장은 없다”고 덧붙였다.유 전 의원은 그동안 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총선을 106일 앞둔 26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새 간판을 달았다.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차별화를 두는 모습을 보였지만 직면하는 첫 문제인 ‘김건희 특검법’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된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이헌승 전국위의장 주재로 제10차 회의를 온라인으로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의 건과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안건을 상정 후 전국위원을 대상으로 자동 응답 시스템(ARS)으로 표결을 진행했다.한 위원장 임명안 투표 결과는 전국위 표결 과반을 확보하면 가결되는데 찬성
■ 방송: 여의도 하이킥 168회■ 일시: 12월 26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킹 오늘이 168회 168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12월 26일입니다. 연휴는 잘 쉬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오늘부터는 조금 따뜻합니다.우리 정치권에라도 이 따뜻한 봄날이 좀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치가 잘 돼야 국민이 백성에게 행복한 거거든요. 그렇지 않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오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거취를 선언할 예정이다.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허은아 의원, 이기인 경기도의원 등이 기자회견에는 배석할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27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국회 홈페이지에는 27일 오전 11시 허은아 의원이 잡은 ‘제22대 총선 관련 기자회견’ 일정이 예고돼있다. 이 전 대표가 원외 인사여서 국회 기자회견장 신청 자격이 없어 허 의원을 통해 예약한 일정이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6일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28일 본회의에 임하는 민주당의 기본 입장은 국민의 준엄한 요구가 있는 만큼 타협하는 협상의 대상으로 삼지 않겠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헌법·국회법이 정한 절차대로 처리해야 될 법안들을 하나하나 처리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이미 특검법은 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돼 28일 본회의 처리를 미룰 수도 없다”며 “민주당은 유연하게 접근하되 원칙을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이 26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및 대장동 50억 클럽 등 이른바 ‘쌍특검’ 법안과 관련해 “총선용으로 기획된 주민 주권 교란용 악법”이라고 비판했다.윤재옥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 법안들은 사법 정의 실현과는 아무 상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윤재옥 권한대행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은 우리 정당에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을 하라는 명령을 하고 있다”면서도 “민주당은 혁신은커녕 당규 개정과 후보 자격 심사 과정에서 친명계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26일 전국위원회(전국위)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설치 안건을 의결한다. 그에 앞서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의 향로를 “이순신이 될 수도 있고 원균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168회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이외에도 ▲김건희 특검법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가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는 도중 2차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현행 스토킹처벌법에 대한 강화·보완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변보호 조치 증가에 재신고 사례도 함께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실 때 전능하신 하느님의 아들로서 위엄 가득한 다른 모습으로 오실 수도 있었을 텐데,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오늘(25일)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태어난 것을 기념하는 날 ‘성탄절’이다. 기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에 김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조건부 수용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여권 일각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가 총선 후 특검 실시 등 ‘조건부 수용안’을 제시하며 야당과 협상을 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대통령실이 이에 대해 선을 그은 것이다.대통령실은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 윤 대통령을 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가 26일 정식 임명되자마자 난제에 직면한다. 바로 27일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탈당, 28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 등이다. 정치 신인인 한 지명자가 해당 사안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갈지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된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다음날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의 건’과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한다. 한 지명자는 전국위의 의결 이후 비로써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된다. 그는 총선 100여일을 앞두고 집권당 수장으로 본격 활동하게 된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이후에 ‘김건희 특검법’을 상정하자는 국민의힘의 제안이 있더라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25일 밝혔다. 예정대로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특검법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것이다.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특검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진행돼왔다”며 “지금 이 시점에 국민의힘이 특검에 조건을 들어 협상한다는 것 자체가 민주당 입장에서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박 대변인은 앞서 기자회견문 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여당이 총선 후에 김건희 특검을 수용할 수 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25일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다루는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위헌적인 선거 공작”이라고 지적했다.박대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법도 아닌 ‘악법’은 단호히 거부해야 마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박대출 의원은 “법 이름부터 악법”이라며 “특정인 망신주기법이고 심각한 명예훼손 법이다. 위헌적인 ‘유죄 추정법’”이라고 꼬집었다.또한 박대출 의원은 “중립적인 추천 절차 없이 야당이 일방적으로 특검을 추천토록 돼 있다”며 “야당 입맛에 맞는 노골적인 편향 인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영변 핵단지 내 실험용 경수로(ELWR)를 십수 년 만에 최근 완공해 시운전에 들어간 정황이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해 공개되면서 한미 당국이 우려하고 있다. 성탄절인 내일(25일)은 북극 한파가 한풀 꺾이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보다 최대 3도가량 오르겠다. 일부 지역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치쏙쏙] 北영변 실험용 경수로 가동 정황에 한미 당국 우려… “본격화시 핵물질 생산능력 급증 가능성”(원문보기)☞북한이 영변 핵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