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쌀쌀한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교육청 주변 하얀 목련 나무 가지에 꽃망울이 맺혀 서서히 피어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광주시교육청 주변 주택 골목에 하얀 목련이 수줍게 피어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광주 동남을 총선 예비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가 18일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해 호남을 대변하는 ‘큰 정치인’으로 호남정치 복원을 이끌겠다”고 밝혔다.안 후보에 따르면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서를 받으면서 당내 공천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안 후보는 “오직 광주시민만 바라보며 인물과 정책으로 승부하는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당리당략이 아닌 민생을 지키고 해결하기 위해 대화와 타협으로 승부하는 선진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지역에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대기가 매우 건조한 18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교육청 주변 한 아파트 화단에 홍매화가 만개해 봄기운을 더해주고 있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18일 오전 10시 42분경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의 한 가구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84명의 인원과 28대 장비를 투입해 신고 30여분 만인 오전 11시 7분경 화재를 진압했다.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18일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주시교육청 본관 뒤 화단에서는 동백꽃이 봄 햇살을 맞아 화사하게 피어나고 있다.이른 봄의 쌀쌀한 기운에도 불구하고 동백꽃은 겨울의 끝을 알리며 따뜻한 계절의 시작을 예고하는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화단의 동백꽃은 방문객들에게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하며 추위를 뚫고 피어난 꽃망울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지원 독서프로그램 ‘하브루타 독서학교’를 운영한다.시17일 교육청에 따르면 3월 대촌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학교별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시간을 활용해 5개 중학교(월봉중, 광주서광중, 금호중앙중, 운리중) 8학급에 3회씩 총 2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하브루타 독서학교’는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질문·대화·토론·토의를 하며 진리를 찾는 유대인 교육 방법을 응용해 만든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모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5월 25~26일 개최되는 ‘2024 광주AI·SW체험축전’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AI·SW 교육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17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3월 14~21일이며, 20개 이내의 기업·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축전에 참여하는 기관은 AI·SW교육 플랫폼 및 솔루션, AI·SW 교구, AI·SW 관련 최신 기술 등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이번 축전은 ‘우리의 미래, AI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다. 학생과 교직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현재 광주 지역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헌혈자 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직원이 시교육청에 마련한 헌혈버스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인도적인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헌혈운동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공급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기상이변 등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학교시설 피해복구를 위해 ‘학교 시설물 긴급복구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방안은 복구를 위한 예산확보부터 공사추진까지의 지연 시간을 줄이고 재해복구 후 관리 미흡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시교육청 차원의 긴급 복구 예산을 편성하고 긴급 복구업체와 사전 계약해 예산확보와 업체 계약으로 인해 지체되는 시간을 줄인다.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존에는 예산확보부터 착공까지의 절차가 최소한 3~4주 소요돼 복구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 지역공방 ‘소잉’이 스타벅스 코리아와 손잡고 협업제품 누비 텀블러백을 선보였다.광주시의 우수 수공예품에 대한 홍보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광주지역 공방 ‘소잉’이 협업한 ‘누비 텀블러백’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 110여곳에서 지난 14일부터 판매,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누비 텀블러백’은 전통 누비소재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다양하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무안 범군민대책위원회(범대위)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기 출범에 따른 상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무안 이전 반대”를 강조했다.범대위는 광주시와 전남도에서 민간·군공항 무안 동시 이전 요구가 거세지고 있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상임위원을 25명까지 확대해 조직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 제2기 상임위원회가 그대로 이어지는 만큼 출범식을 생략하고 출범행사도 간소하게 치렀다.박문재 상임대표는 “무안군을 지켜야 한다는 희생정신으로 지난해 궐기대회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15일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해 성림첨단산업㈜ 현풍공장에서 특화단지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정장수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과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등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지원기관 대표 등 추진단 위원 17명이 참석했다.국내 유일의 전기차 모터용 영구자석 생산기업인 성림첨단산업의 연구개발 현황소개와 함께 이상훈 추진단 사무국장의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상황과 2024년도 중점 추진계획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다자녀행복카드’의 혜택 확대를 위해 15일부터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캐시백 이벤트는 2024년 다자녀행복카드 이용고객이 1만원 초과 사용하면 카드종류별로 9000원 또는 1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제공받는다. 캐시백은 누적 이용금액 1만원 초과 사용 월의 익월말에 지급한다.또 2024년 둘째아 이상 출생신고를 하고 다자녀행복카드를 이용 중인 고객 가운데 연말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GS모바일상품권(5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다자녀행복카드’는 광주시와 ㈜광주은행 간 업무협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맑은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광주 남구 양과동 광주시립수목원 유리온실에 먹음직한 ‘노란 귤’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맑은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광주 남구 양과동 광주시립수목원 방 유리온실에 튼실한 레몬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봄 햇살이 밝은 15일 오후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 입구 화단에 키 작은 삼색 팬지꽃이 탐방객들을 반기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봄볕이 따갑게 내린 15일 오후 광주 남구 양과동 광주시립수목원(수목원) 유리온실 앞 화단 작은 화분에 봄꽃으로 단장하고 있다.이날 수목원 관계자들이 레드뷰티 등 탐방객을 위한 꽃을 식재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수목원은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알콩달콩 청춘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19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2024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정의로움’과 ‘당당함’을 광주정신으로 규정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에 대한 소양을 높이고자 기획됐다.학생들은 전문성을 갖춘 강사와 함께 항일의병, 학생독립운동, 5.18민주화 운동으로 이어지는 ▲충장사 ▲포충사 ▲김태원· 심남일 의병장 사적지 ▲광주3.1운동 사적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4.19민주혁명역사관 및 기념탑 ▲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14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중국주광주총영사 꾸징치 일행을 만나 양국 간 청소년 국제교류 등을 논의했다.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20일 부임한 중국주광주총영사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정선 교육감과 꾸징치 총영사, 저우지화 부총영사, 항황 영사 등은 교육감실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양국의 우호와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꾸징치 총영사는 “이정선 교육감이 취임 이후 광주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