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승리로 호남정치 복원 이끌겠다”
“대화·타협으로 승부, 선진 정치 실천”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광주 동남을 총선 예비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 (제공: 안도걸 선거 사무소) ⓒ천지일보 2024.03.18.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광주 동남을 총선 예비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 (제공: 안도걸 선거 사무소) ⓒ천지일보 2024.03.18.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광주 동남을 총선 예비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가 18일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해 호남을 대변하는 ‘큰 정치인’으로 호남정치 복원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에 따르면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서를 받으면서 당내 공천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

안 후보는 “오직 광주시민만 바라보며 인물과 정책으로 승부하는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당리당략이 아닌 민생을 지키고 해결하기 위해 대화와 타협으로 승부하는 선진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역에서는 광주시민들 특히 동구·남구 주민들이 염원하시는 ‘품격있는 부자도시’를 만드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책통, 경제통, 예산통으로 민주당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경제해결사, 만능 정책통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국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함으로써 국정운영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큰 정치인’이 되겠다”고 했다. 

안도걸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둬  정권교체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광주시민과 지역구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통해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항상 앞장서 온 ‘위대한 광주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 주실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