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이해 충북의 수(水) 많은 매력이 펼쳐지는 호수길 여행지 9곳을 추천한다고 밝혔다.6월 추천 여행지는 ▲청주 양성산, 문의문화재단지 ▲충주 종댕이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영동 월류봉 ▲괴산 산막이옛길 ▲진천 초평호 ▲단양 잔도길이다.청주 양성산은 문의면 소재인 미천리 뒷산으로 375봉을 기점으로 하산길 능선에서 내려다보이는 대청호 조망이 빼어나다. 문의문화재단지와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충주 종댕이길은 충주호와 심항산을 휘도는 7.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봄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5곳이 소개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6일 여행가기 좋은 국립공원 5곳인 ▲주왕산 ▲월출산 ▲변산반도 ▲월악산 ▲태안해안 등을 추천했다. 이곳들은 설악산, 지리산, 북한산 등의 국립공원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가족 모두가 탐방로를 걸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좋다.먼저 경북에 위치한 주왕산은 주왕계곡 탐방로를 시작으로 시원한 계곡을 따라 편안하게 용추 폭포와 절구 폭포, 용연 폭포, 기암괴석 등을 감상할 수 있다.주왕
산과 물 흐르는 자연 속 절경 대청호 낀 청남대·문화단지 ‘숲 속의 스릴’ 익스트림 루지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아찔’ 가을 단풍 드리운 법주사도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조선의 건국공신 정도전은 단양 도담상봉의 절경을 특히 아꼈다고 전해진다. 훗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상봉’이라 지은 이유다. 잔잔한 남한강 위로 우뚝 서 있는 도담삼봉은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산 같다. 대청호를 품은 ‘남쪽의 청와대’ 청주 청남대는 5명의 대통령의 발길이 아흔 번이나 머물렀던 별장이다. 1980년 전두환 대통령이 대청댐 준공식 현장에서 “주
관광객 증가 대비해 추진풍수해 대비 표준점검 등[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는 오는 17일까지 도내 출렁다리 18곳에 대한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충북도는 행락철 관광객들이 도내 출렁다리를 다수 이용할 것으로 보고 ‘충북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앞서 전수 실태점검에 지적된 부분이 이행됐는지에 대한 안전점검 효과성과 풍수해 대비 총 연장 100m이상 출렁다리에 대한 표본점검이다.풍수해 점검 대상은 ▲제천 옥순봉(222m) ▲증평 좌구산(230m) ▲괴산 연하협(134m) 등이다. 아울러 합
유리바닥에 흔들흔들 ‘스릴’단양팔경 명소 옥순봉 인근무주탑 방식 222m 출렁다리주차난에 제천시 “확충 검토”청풍호 주변 다양한 볼거리이름 얽힌 퇴계 이황 설화도[천지일보=이진희·홍나리 기자] “아이고 너무 좋지.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비틀 걸어왔어.” 옥순봉에서 출렁다리를 지나왔다는 한 어르신이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동행한 이도 “너무 좋아, 얼마나 좋은지 몰라”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남한강 남단과 옥순봉을 잇는 출렁다리가 지난 22일 개통됐다. ‘위드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제천의 명소인 옥순봉에
[천지일보 충북=이진희 기자] 지난 22일 개통한 충북 제천시 청풍면 출렁다리가 옥순대교 남단을 가로질러 옥순봉을 잇고 있다.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단양 8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의 모습이다. 4일 찾은 도담삼봉은 유유자적(悠悠自適)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한편 단양 8경은 충북 단양군을 중심으로 주위 12km 내외에 산재하고 있는 명승지로서 도담삼봉을 비롯해 하선암(下仙岩), 중선암(中仙岩), 상선암(上仙岩), 사인암(舍人岩), 구담봉(龜潭峰), 옥순봉(玉筍峰), 석문(石門) 등이 있다.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월악산·소백산·치악산의 3개 국립공원 중간에 위치한충북 제천은 중부 내륙지역의 청정 휴양도시이자, 지난 2012년 슬로시티즉 ‘유유자적한 도시, 풍요로운 마을’로 지정될 만큼 느림의 미학이 돋보이는 곳이다.특히 1985년 충주댐 건설과 함께 내륙의 바다가 된 청풍호를 중심으로금수산, 비봉산, 동산, 가은산, 옥순봉, 구담봉 등이 어우러진명산대호(名山大湖)의 풍광은 스위스가 부럽지 않을 만큼 아름답다.그 절경 가운데서도 가장 풍광이 수려한 청풍호반을 따라걷는 길이 바로 제천 ‘자드락길’‘나지막한 산기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폭염이 한창인 16일 충북 제천 가은산, 한 마리 새 모양을 한 ‘새바위’가 녹음 짙은 산 위에 우뚝 솟아 마치 천조가 나무 위에 날아와 앉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새바위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옥순봉과 옥순대교가 보인다.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숲사랑(숲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 박정옥 의원)’이 지난 12일 충남 제천 청풍호 자드락 둘레길 벤치마킹에 나섰다.‘나지막한 산기슭에 이어진 비탈진 길’이라는 순수 우리말 뜻을 가진 자드락길은 총 7개 트레킹코스 58㎞로 조성돼 청풍호와 인접해 있는 야트막한 산자락을 따라 걷는 환상적인 트레킹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이날 청풍 모노레일을 탑승한 후 7개 중 제6코스인 괴곡성별길(옥순봉 쉼터에서 괴곡리와 다불리를 지나 지곡리 고수골에 이르는 9.9㎞ 구간)을 걸으며 박정옥, 이승
내륙에 숨은 바다 ‘청풍호’… 유유자적 흐르는 이국적인 풍경모노레일 타고 오르는 비봉산… 들쑥날쑥 리아스식 지형 압권느릿느릿 노 저어 만난 옥순봉, 남한강변 흔적 청풍문화재단지[천지일보=임태경 기자] 한반도 동서를 가로지르는 민족의 대동맥 남한강을 사이에 두고 크고 작은 산들이 솟아있는 제천은 예로부터 ‘바람이 맑고 달이 밝다’하여 청풍명월(淸風明月)의 고장으로 불렸다. 청풍호를 중심으로 이어진 제천의 물길은 그 이름값처럼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숨 쉬고 있다. 자연이 빚어낸 산세는 느리면서도 유유자적 흐르는 청풍호와 맞닿아 한 폭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닥터스’ 박신혜가 커피차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박신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오늘 무슨 날인가 봐요. 팬 여러분의 밥차 선물에 이어서 삼시세끼 정선 옥순봉패밀리 택연 오빠가 커피차를! 츄러스를! 지금 세트장에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데 비 맞으며 따던 옥수수가 생각나네요. 오빠 감사합니다! 싸우자 귀신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박신혜는 옥택연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깜찍한 표정으로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특히 옥택연이 선물한 커피차는 박신혜가 맡고 있는 SBS 월화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배우 박신혜의 가을 패션 화보가 눈길을 끈다. ㈜신원이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비키는 전속 모델 박신혜와 함께한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박신혜는 가을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로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어 모노톤의 가을 의상을 입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스트라이프 터틀넥 니트에 트렌치코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올 가을 트렌디한 여성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또 다른 비키 화보 속 박신혜는 매니시룩과 페미니룩을 넘나들며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박신혜는 박시한 롱 재킷은 물론 여성스러운 원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신혜가 옥택연이 삼시세끼 출연 후 인증샷을 남겼다.박신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삼시세끼 재밌게 보셨나요? 진짜 진짜 맛있었던 옥셰프의 카레라이스 인증샷! 내가 올리는 사진인데 왜 내가 배고프지... 꼬르륵”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옥순봉을 다시 찾은 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택연은 옥순봉을 다시 찾은 박신혜를 위해 점심으로 카레를 대접했다. 옥택연은 박신혜가 자신이 만든 카레를 먹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자 전매특허인 빙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삼시세끼’에서 이서진과 최지우의 케미가 빛을 발했다. 2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최지우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최지우는 딴청 피우는 이서진을 타일러 일을 시키는 등 최고의 이서진 활용법을 선보였다. 또 이서진은 툴툴대면서도 싫지 않은 듯 최지우의 말에 따라 일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옥순봉 식구들은 최지우의 요청에 따라 양봉으로 꿀을 채취했다. 양봉으로 채취한 꿀에 최지우가 가져온 미숫가루를 타 먹기로 했다. 최지우가 가져온 미숫가루를 본 이서진이 “색깔이 왜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삼시세끼’에서 최지우의 이서진 조련이 빛을 발했다. 2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는 최지우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옥순봉 식구들은 점심 메뉴로 ‘콧등치기’를 만들었다. 김광규가 메인 쉐프, 최지우가 보조 쉐프로 나섰다. 특히 최지우는 노는 이서진에게 일을 시키고 계속 관리를 하며 ‘안방마님’ 노릇을 톡톡히 했다.최지우는 하릴없이 돌아다니는 이서진에게 무, 양파, 건새우 등 재료 손질을 시켰다. 투덜대는 이서진을 타이르고, 일을 마치면 칭찬세례를 하는 등 최고의 이서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가 호박꽃 선물에 티격태격했다. 1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옥순봉에 깜짝 등장한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최지우는 옥숨봉에 짐을 풀자마자 “수수밭에 좀 가봐야겠다. 꽃다발 있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서진이 게스트 김하늘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했던 것을 언급한 것. 이서진에게 최지우는 “나도 수수밭에 가서 꽃다발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그런 거 없다”고 했지만, 다음 날 김광규에게 “호박꽃 좀 따다가 최지우에게 가져다줘라”고 부탁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서진과 최지우의 ‘부부케미’가 화제다.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최지우가 옥순봉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옥택연은 이서진 최지우의 호흡을 보고 ‘부부케미’라고 인정했다. 옥택연은 “연애관계는 지났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서진은 “최지우가 있어서 든든하겠다”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요리 못할 거다. 지금도 긴장했을 거다”라고 대답하며 절친한 모습을 드러냈다.이서진 최지우 부부케미에 이날 ‘삼시세끼’는 자체 최고 시청률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최지우가 옥순봉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지우는 저녁 늦게 삼시세끼 하우스를 찾았다. 최지우가 이서진을 향해 “오빠”라고 외쳤고, 이서진은 “아 뭐야 갑자기 오면 어떡해? 왜 얘기도 안 했어 엊그저께 만났는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아 엊그저께 만났어요? 막 그래요 둘이?”라고 물었고, 그는 “우리 자주 만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삼시세끼 유해진 존재감 폭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유해진-이서진 삼시세끼 정상의 만남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삼시세끼)’ 6회에서는 보아가 출연, 인간 권보아의 소탈한 모습을 보여 줬다. 보아는 이서진, 옥택연과 함께 ‘삼남매 케미’를 구성했다.이날 방송 후반에 게스트로 등장한 유해진은 놀라운 존재감을 선보였다. 유해진은 옥순봉 할머니들과 낮술을 즐기는 등 주민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며 폭풍 친화력을 자랑했다.특히 이서진과의 만남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만재도 대표’ 유해진과 ‘정선 대표’ 이서진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