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조 4124억원 대비 10.5% 증가 규모위기극복‧민생경제 회복 재정지원 강화[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이 4조 237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서울시는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해 심의를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은 올해 기정예산 40조 4124억원 대비 10.5% 증가한 규모다.황보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방역과 민생의 위기를 넘고 도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추경의 방점을 뒀다”며 “시의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신속 집행함으로써 서울 시민의 삶의 질 개선, 도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