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받아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특례시가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 합창단과 함께 노래할 용인시민 합창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군 합창단과 합창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연합합창단은 오는 8월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경기도의 노래, 승리의 노래,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등 3곡을 부를 예정이다.
합창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시민은 8월 중 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사전연습은 물론 개회식 당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오후 3시에 시작되는 리허설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합창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내달 31일까지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홈페이지 또는 용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1380만 경기도민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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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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