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과 함께 에너지신산업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과정을 운영한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2.6.27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과 함께 에너지신산업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과정을 운영한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2.6.27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과 함께 에너지신산업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과정을 마련했다.
공사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태양광, 풍력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관심있는 지역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첫날인 27일에는 전력계통검사처 임성진 처장의 특강을 비롯해 전력거래소 신병윤 박사의‘국내 전력계통의 현황과 특징’ 등 4개 강좌가 진행됐다.

앞으로 국내 에너지신산업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삼성SDI, OCI 등의 전문가가 주관하는 ‘전력계통설비 최신 이슈, 안전성 확보방안’에 대한 강의와 함께 두산에너빌리티, 한전 ESS 홍보관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오는 7월 4일에는 공사 채용설명회와 에너지신산업 면접 노하우 특강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놓친 참가희망자들은 화상회의 플랫폼 ZOOM 링크를 통해 원하는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에너지신산업 특강을 듣고 있는 학생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2.6.27
에너지신산업 특강을 듣고 있는 학생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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