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 아카데미 현장학습 모습 (제공: 서울호서아카데미) ⓒ천지일보 2022.6.27
서울호서 아카데미 현장학습 모습 (제공: 서울호서아카데미) ⓒ천지일보 2022.6.2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건강한 100세, 아름다운 백세를 향한 평생교육의 요람 서울호서아카데미는 평생교육시대를 맞아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호서 아카데미과정을 4년째 운영 중이며 해마다 과정도 증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7월 개강하는 서울호서아카데미는 명리상담지도사, 미즈·미스터패션모델, 생활풍수, 댄스스포츠, 경제야놀자, 가야금, 부동산경공매, 미즈·미스터트롯, 경기민요지도자과정, 유튜브크리에이터 등 10개 과정으로 개설했으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아카데미 과정은 12주 과정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에 맞춰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 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일부 과정은 자격증 과정도 연계가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개설 과정 중 명리상담지도사와 생활풍수는 명리학과 풍수지리를 알기 쉽게 풀어주고 통계적으로 접근하는 과정으로 어렵고 복잡하게만 생각되던 해당 분야에 대한 인식과는 다르게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과정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경제야놀자’와 부동산경공매는 현대인들에게 필수가 된 재테크 방법인 주식과 부동산에 대한 강의로 주식 차트 분석과 부동산 관련 법에 관한 내용과 함께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노하우도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미즈·미스터패션모델, 댄스스포츠, 가야금, 미즈·미스터트롯, 경기민요지도자과정, 유튜브크리에이터 과정은 바쁜 일상 가운데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취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지루한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과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 7월 시작하는 서울호서아카데미는 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제2의 삶을 준비하거나 안정적인 자산관리, 성공적인 사업운영 등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박 겉핥기식 교육이 아닌 실무에 꼭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강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해당 아카데미 개설의 취지를 전했다.

서울호서아카데미는 20세 이상의 평생교육을 희망하는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각 과정별로 20명을 모집해 매주 1회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비는 과정에 따라 38만원부터 80만원으로 상이하며 수강신청은 방문접수나 호서직업전문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호서아카데미 졸업공연 모습 (제공: 서울호서아카데미) ⓒ천지일보 2022.6.27
서울호서아카데미 졸업공연 모습 (제공: 서울호서아카데미) ⓒ천지일보 202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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