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지난 14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민선7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2.6.16
경북 의성군이 지난 14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민선7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2.6.16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동안 경북도 각 시·군을 이끌어 온 단체장들의 소감을 나누고 그간의 노고에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동, 문경, 경산, 고령, 칠곡 등 5개 단체장이 이번 3선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경북도 기초단체의 경우 이번 선거로 23개 시·군 중 13명이 초선 단체장으로 당선돼 57%가 바뀌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서 민선8기의 새롭고 힘찬 출범을 위해 오도창 영양군수가 임시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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