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1년 도정 역점시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2.6.13
경북 의성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1년 도정 역점시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2.6.13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1년 도정 역점시책 시군평가’에서 압도적 군부 1위의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도 시군평가는 매년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 주요 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모든 분야의 행정역량을 판단하는 중요한 평가이다.

의성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행정·문화·교육·경제·보건·복지·농축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량평가 목표달성률 92%를 달성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시군평가에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해 실적이 부진한 평가과제에 대한 철저한 사전 분석으로 대책 방안을 강구하고 실현할 수 있는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매월 시군평가 보고회 개최로 추진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연중 실적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전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한 번 더 입증된 의성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의성’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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