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동원대학교(총장 이걸우)가 문화예술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인 컬쳐임팩트(대표 남진우)와 산학협력을 위한 가족회사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19일 진행된 가족회사 협약식에는 컬쳐임팩트의 남진우 대표와 한아름 기획PD, 동원대학교의 임성준 산학협력단장과 서정태 관광과 교수가 참석해 향후 교육과정 및 가족회사로서의 산학협력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동원대학교와 컬쳐임팩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산학협력의 취지에 입각해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전문 기술 인력의 교육, 훈련을 강화하고, 기술개발과 정보교환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내용에 따라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개발과 이에 관한 지식 및 정보의 상호교류 ▲산학 간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교육 훈련 및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교육과정 및 전문교재 공동 개발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협동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컬쳐임팩트의 남진우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 가족회사 MOU를 통해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 주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의 체계적 지원체제를 구축해 대학의 특성화를 통한 우수한 인력 양성과 새로운 지식, 기술을 개발·보급·확산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산하기관인 산학협력센터, 산업기술연구서, 창업보육센터를 두어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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