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청 전경. ⓒ천지일보 2022.6.3
경북 의성군청 전경. ⓒ천지일보 2022.6.3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군청공원 내 벽천과 바닥분수를 오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바닥분수는 매일 2회 본격 가동되며 분수대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정기적인 수조청소 주1회와 수질검사 주2회를 실시한다.

군은 2018년 군청공원 분수와 야외무대를 설치해 군민들에게 개방했으며 무더운 여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간에는 LED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져 한 여름밤 군청공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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