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국민비서 서비스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신한카드)

27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국민비서 서비스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는 건강검진 전기요금 납부내역, 경찰청 고지서 등 생활밀착형 행정 정보를 안내하는 국민비서 ‘구삐’ 서비스를 신한플레이에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삐는 각종 생활형 행정정보를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국민 4명 중 1명이 이용할 만큼 대표적인 행정서비스다.

작년 백신접종 예약 안내, 국민지원금 안내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친숙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건강·주택, 자동차·교통, 세금·고지 등 7개 분야, 23종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플레이는 앱 다운로드 수, 보안성, 기능성 등 자격요건을 갖춘 민간 앱 중에서 이달 연계 테스트를 완료해 이번 협약에 참가했다.

신한카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비서 서비스의 이용 활성화와 공공서비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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