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 구두 수선협회를 비롯한 봉사 참여자 30인이 지난 15일 이재준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레디준 캠프) ⓒ천지일보 2022.5.16
가두 구두 수선협회를 비롯한 봉사 참여자 30인이 지난 15일 이재준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레디준 캠프) ⓒ천지일보 2022.5.16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 가두 구두 수선협회를 비롯해 봉사 참여자 30인이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15일 강승원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회장 및 가두 구두 수선협회 회원들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이제까지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한다는 선언이 낯선 우리지만 오늘 우리는 한마음으로 모여서 이재준이라는 사람을 지지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을 줄 아는 시장, 우리와 같이 거리를 걷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봐온 이재준 후보는 항상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질문하고 원하던 답을 제시하던 사람”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준 후보는 지지 선언 후 “참된 동지의 응원에 힘입어 선거에 임하겠다”며 “늘 지나치는 곳에서도 별다른 말씀 없이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마음에 말로 다 전하지 못할 감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항용 사장님이 구두수선을 하시면서도 오시는 손님에게 저를 알리고 있다는 소식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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