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캡쳐=영국 텔레그래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국 돈으로 무려 25억 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는 희귀 양이 화제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무려 140만 파운드(한화 약 25억 6000만 원)에 거래되는 돌란 양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돌란 양은 전 세계에 약 1000마리밖에 없는 희귀 양으로, 굽은 코와 양 갈래로 꼬리가 나누어지는 등 특이한 외모를 갖고 있어 중국 갑부들이 애완동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돌란 양 가운데도 가장 비싼 양은 카슈가르의 사육사 마지드 압둘래임이 소유한 여섯 살짜리 수컷으로 한화 25억 원(140만 파운드)에 판매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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