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이석용 기획조정본부장(맨앞)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2일 충남 당진시 석문농협 관내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찾아 청년농업인들이 재배하고 있는 방울토마토 수확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2.5.3
농협중앙회 이석용 기획조정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2일 충남 당진시 석문농협 관내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찾아 청년농업인들이 재배하고 있는 방울토마토 수확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2.5.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기획조정본부가 지난 2일 충남 당진시 석문농협 관내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중앙회 이석용 기획조정본부장과 류재신 석문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스마트팜에서 재배하고 있는 딸기·방울토마토 줄기 솎아내기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청년농들과 함께 굵은 땀을 흘렸다.

당진 스마트팜 원예단지는 청년 창업농에게 스마트팜 관련 교육 및 경영실습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당진시가 조성해 운용중인 농장으로 현재 10명의 청년농이 참여하고 있다.

이석용 기획조정본부장은 “스마트농업으로 미래의 희망을 열어가는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땀 흘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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