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최충진 청주시의장이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강원도 삼척시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제공: 청주시의회) ⓒ천지일보 2022.4.13
13일 최충진 청주시의장이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강원도 삼척시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제공: 청주시의회) ⓒ천지일보 2022.4.13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가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강원도 삼척시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기부는 지난 3월 4일에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피해받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최충진 청주시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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