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소재한 모 대학 실험실에서 5일 낮 12시 41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대학교 교수인 김 아무개 씨는 얼굴 등의 부위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발생 당시 실험실에는 학생 등 10여 명이 수업 중이었으나 다행히 밖으로 긴급 대피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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