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웅 교수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2.1.12
윤재웅 교수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2.1.12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 윤재웅 교수가 ㈔한국금형공학회 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교수는 독일 하노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LG전자 금형기술센터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9월 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에 부임했다.

윤재웅 교수는 “임기 동안 학회의 발전과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학회의 정체성과 존재감의 확립, 금형 산업체의 가교역할을 통한 산학협력 기반 확립에 노력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금형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통적인 프레스/사출 금형기술 기반 위에 미래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학회의 연구 분야 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창립된 한국금형공학회는 국내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대표산업으로서 국가의 지원 및 금형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 등의 노력을 통해 한국이 세계 금형 강국으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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